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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Rush..

전정환 |2008.04.29 15:16
조회 38 |추천 0

'들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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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어디에나 있어..'

'바람 속에도..'

'공기 속에도..'

'빛 속에도..'

..

 

'그냥 마음을 열고 듣기만 하면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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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휘날리는 갈대밭.. 자연의 음악.. 에반의 미소..

 

그저 음악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을 뿐인데

사랑의 기적은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 온다.

아.. 정말 나에겐 완벽한 영화였다.

 

두시간동안, 숨소리 한번 제대로 내지 못하고..

블랙홀속에 몸을 내맡긴듯..

보여주면 보여주는대로.. 들려주면 들려주는대로..

울고..웃고..울고..웃고..울고..

 

음악은 살아있고..

사랑은 죽지 않는다.

 

내가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사랑의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한장면 한장면 떠올릴때 마다.

가슴에 흐르는 전율은 사라지지가 않는구나..

 

 

 

완벽한 시나리오를 쓴 작가와..

나를 미친듯이 끌고다닌 감독과..

사랑스러운 두 남여 배우와..

빛나는 미소를 가진 주인공 아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으면 좋겠넹..

'정말 완전 감동했다고!!!'

 

 

 

 

Ps.

 근데 .. 이상하게도 뇌리에 깊히 박힌 장면은..

 지하철 선로에 털썩 주저앉아  슬프고 허탈한 표정으로 하모니를 입에 문채 깊은 숨을 내 쉬던 그남자 일까..? 왠지 밉지 않았는데 말이야..

 

후속편이 나온다면..

외전 격으로 그 남자의 스토리가 있었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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