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기준 '하향조정'
비만의 척도가 되는 몸무게가 크게 낮아졌다. 키가 1백75㎝인 사람의 경우 예전엔 84㎏ 부터 [의학적 비만]이었으나, 이젠 77㎏부터 [비만]으로 분류되게 됐다. 미국 연방보건연구소가 최근 비만의 체중지수(BMI)를 27에서 25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BMI란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 이에 따라 [비만]에 해당하는 미국인이 2천5백만명 정도에서 7천2백만명 정도로 3배 가까이 늘게 됐다. 연방보건연구소는 {미국 전역에 걸친 건강-영양상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BMI가 25 이상일 때 혈압과 콜레스테롤치가 올라가고, 혈당을 적정하게 유지하기 어려워져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BMI가 30이상이면 [심각한 비만]으로 분류된다.(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