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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 & Girls . Story . Part . 7

김도현 |2008.05.03 00:21
조회 5 |추천 0
< Boys >

"이쁘게 잘 부탁드립니다"

"예, 걱정하지 마세요"

`딸깍`

내일이 니 생일이야.. 그래서..

꽃 배달 시켰어.. 나갈 수는 없어서..

생일 날.. 같이 있어주고 싶은데..

미안해.. 이런 것 밖에 챙겨주지 못해서..

참.. 너희 어머니께도 꽃바구니 보내드렸어..

연섭씨한테.. 주소 물어봤어..

괜히 오버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생일 축하해.. 전화도 맘데로 못해서..

내일 전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9월.. 29일.. 내년에도.. 난 군대 있겠지..?

그때는.. 짬좀 되니까!! 휴가 나가서 재미있게..

놀아줄께.. 후후.. 기대하고 있어...

생일이라고 술 너무 많이 먹지말고..

재미있게 보냈으면 좋겠어..

같이 있고 싶겠지만.. 미안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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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rls >

내일.. 내 생일인데..

전화 한통도 없구.. 너무해..

생일 전날도 이렇게 손님들 많아서.. 일만 하구..

오늘 저녘에 오빠들이.. 술먹자 던데..

내일은 팀장님하고 과장님들이 회식하자고..

이틀동안 술 먹게 생겼네.. 니가 먹지 말라고..

그랬는데.. 너 없는 동안 많이 먹지 말라고..

근데.. 너 전화도 안하니까 괘심해서!!

오늘은 많이 먹을꺼야..

술 먹고 있다가.. 전화오면.. 취한척 해야지!


아까.. 옛날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

그냥 잘 있냐는.. 안부정도만 묻더라...

사실 나.. 남자친구 있다고.. 말을 못했어..

미안해.. 그냥.. 예기 할 기회가 없었어..

앞으로.. 전화오면 안 받을려구..

이 예기.. 너한테 비밀로 할레..

안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


전화 좀 자주하란 말이야..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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