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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나라는 망해가나요..

김도연 |2008.05.03 15:29
조회 58 |추천 0

광우병 환자수 '빙산의 일각'

입력 : 2001.05.15 09:14
인간광우병인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환자의 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지 모른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영국의학연구위원회 프리온(인간광우병 감염인자) 연구팀장인 존 콜린지 박사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콜린지 박사는 지금까지 나타난 vCJD 환자들은 vCJD를 감염시키는 특이한 단백질인 프리온의 잠복기간이 가장 짧은 유전적 소질을 가진 사람들일 가능성이 크다고밝히고 앞으로 수십년에 걸쳐 인간광우병이 창궐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인간광우병은 이를 매개하는 프리온에 노출되어도 장기간의 잠복기간이 지난후에야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콜린지 박사의 주장이 맞는다면 현재까지 나타난 인간광우병 환자(보건부통계로는 99명)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제2의 집단발생’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이들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광우병에 걸린 고기를 먹어 프리온에 감염되었고 이들중 어느 정도가 인간광우병 증세를 나타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이유는 암이나 심장병처럼 프리온 노출후 인간광우병이 나타날 위험을 결정하는 유전인자들(MM,VV,MV)이 있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인간광우병 환자들은 모두 특정 변이유전구조인 MM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프리온에 노출되었어도 MM유전인자를 지닌 사람만이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콜린지 박사는 이는 “너무나 낙관적인 생각”이며 인간광우병 창궐 가능성을 너무 안이한 태도로 대처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콜린지 박사는 인간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는 상당히 많은 것으로 쥐실험에서밝혀졌다고 말하고 일부 동물은 유전구조때문에 증세가 나타날 때 까지 시간이 더오래 걸릴 수 있다는 것 뿐이지 발병되지않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 쥐와 인간의 게놈은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에 쥐에서 발견된 문제의 유전자들이 인간에게도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콜린지 박사는 덧붙였다.







(런던=연합뉴스 김창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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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 옥수수 실은 선박 울산항 입항
2008년 5월 1일(목) 10:01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미국산 유전자 변형(GMO) 옥수수 5만7천여t을 실은 선박이 1일 울산항에 입항했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식용인 미국산 유전자 변형 옥수수 5만7천194t을 실은 몰타 선적인
3만6천781t급 ANNOULA호(선장 델리콘스탄티스 디미트리오스)가 1일 오전 9시15분께 울산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울산항을 통해 수입된 이번 유전자 변형 옥수수는 그동안 사료용으로는 수입돼왔지만
식용 옥수수 수입은 첫 사례로 꼽힌다.

이 선박은 일단 울산항 입항했지만 선석이 없어 E-3 정박지에 닷새동안 머물 예정이다.

5일간 정박 후 다음날인 오는 6일 울산시 남구 용잠동 태영 양곡부두에 접안해
울산시 남구 매암동 ㈜삼양제넥스 울산공장이 수입한 옥수수 분량인 1만8천198t을 오는 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걸쳐 하역할 계획이다.

이 선박은 이어 대상㈜이 수입한 물량인 3만8천996t의 옥수수를 하역하기 위해 8일 당일 다시 군산항으로 이동한다.

식용 유전자변형 옥수수를 실은 선박의 첫 입항 시기에 맞춰 1일 삼양제넥스 울산공장 앞에서는
 '유전자 조작 옥수수 수입 반대 국민연대' 소속 50여개 단체 대표 100여명이 옥수수 수입 반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대상, CPK, 삼양제넥스, 신동방CP 4개 식품업체 및 전분당협회가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앞으로 4개 식품업체의 모든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6년 이후 국내 수입된 옥수수 가운데 유전자변형(GMO) 가능성이 있어 GMO로 표시된 옥수수는
총 111t에 달한 가운데 지난해 수입된 유전자변형 옥수수는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각각 60t과 39t이 들어왔으며
앞서 2006년에는 미국으로부터 12t이 수입됐다.

미국산 유전자변형 옥수수는 모두 팝콘용으로 수입됐으며 중국산은 '채소믹스' 상태로 수입돼
중국음식점에서 식자재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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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조작'(Genetically Modified Organism/GMO) 옥수수가 국내에 처음 상륙한다.

 한국전분당협회는 지난 27일 "5월부터 미국산 GMO옥수수 5만톤을 수입해 가공식품류 등 식용으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CJ계열사인 신동방CP·대상·삼양제넥스·프로덕츠코리아 등 4개 기업은 이에 대한 수입의사를 밝혀둔 상태다.


 

환경운동연합은 식용 GMO옥수수를 수입하기로 한 4개 기업에게 항의공문을 발송해 수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국제곡물가 상승을 이유로 식품안전성 논란이 있는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수입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주장인 것이다.


 

환경농업법 관점에서 GMO농산물 연구를 해온 김은진 원광대 법대 교수는 식품안전성 문제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전국민들이 해당 기업 앞으로 몰려가 소비자들은 죽어도 GMO농산물을 먹지 않겠다고 항의시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그와 한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급성독성만 검사한 식품, 과연 안전할까

 

 오는 5월 GMO(유전자조작) 옥수수가 국내 들어온다. 어떤 옥수수인가.

"이번에 수입되는 GMO옥수수는 살충성 형질이 들어 있다. 'Bt 옥수수'라고 부르는데,

이 옥수수를 나방이 먹으면 배고픈 걸 못 느껴서 굶어죽는다.

나방의 신경을 마비시켜서 죽게 만드는 것이다.


이 옥수수를 개발한 사람들은 나방에게만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다른 생명에게는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옥수수를 나비유충이 먹었는데, 똑같이 굶어죽었다. 실험 결과 군주나비 에벌레도 영향을 받더라는 것이다.


나비와 나방은 죽지만 사람은 괜찮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 이 옥수수를 많이 먹으면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을까.

일반 살충제도 사람이 먹지 못하도록 한다. 많이 노출되면 위험하다는 뜻이다."

 

살충성 GMO 옥수수는 처음 수입되는 건가.


"공업용이나 사료용 옥수수는 이미 GMO옥수수다. 첫 수입이 아니다. 문제는 그동안 조용히 수입했는데 국제옥수수 가격

폭등을 이유로 앞으로는 '대놓고' 수입하겠다고 나선 거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GMO옥수수에 대한 '문제적 사건'이 많이 발생해 수입을 꺼려왔다.

옥수수와 달리 GMO콩은 식용으로도 널리 수입됐다.

시중에 판매되는 식용유·간장·카놀라유도 GMO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캐나다 유채 재배면적의 80%가 GMO다. 국내 카놀라유는 100% 캐나다에서 수입한다.

참치캔에 들어가는 면실유도 GMO다."

 


- 정부와 기업은 '인체에 영향이 없는 안전한 GMO'만 들여온다는 방침이다.


"나는 늘 광우병 예를 든다. 소에게 동물성 사료를 먹여 몸에 영향이 생기는 병이 광우병이다.

광우병 걸린 소가 처음 발견된 것은 소에게 동물성 사료를 먹인 지 10년만의 일이다.

처음 동물성 사료를 먹은 소는 괜찮았는데, 5세대가 지나서 광우병이 발견된 거다.


광우병 발병 당시 영국의 많은 과학자들은 사람에게는 걸리지 않는다고 장담했었다.

그런데, 20년 만에 사람에게도 발병했다. 광우병 걸린 사람들의 나이가 모두 10대 후반~20대 초반 성장기 아이들이었다.


GMO도 마찬가지다. 상업용으로 재배된 지 10년이 되면 무슨 일이 날지 모른다.

KBS는 GMO면화를 먹은 인도의 양과 염소가 괴사한 것을 방영한 바 있다.

GMO면화가 양과 염소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분명 10년 안에 이걸 먹는 10대 아이들이 괴사할 위험이 크다.

지금 열 살 정도 되는 아이가 식용유를 계속 먹는다면 10년 뒤엔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주로 아이들 먹는 과자나 음료수에... 과자 생산 줄여야"

 


-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농산물을 왜 수입하는 걸까.

 "식약청이나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의 논리는 모든 음식에는 독이 있다는 거다.

인간이 이 독에 어떻게 적응해나가느냐가 관건인데, 무조건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면 안 된다는 식이다.

그러나, 요즘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태어나는 아기의 40%가 아토피를 갖고 태어난다. 성인아토피도 심각하다.

그런데 식약청은 이 문제를 국민보건의 주요 과제로 보지 않고, 개개인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로 여긴다."

 


- 이번에 수입되는 GMO옥수수는 주로 어디에 쓰이나.


"옥수수 값이 갑자기 폭등한 것은 세계적인 바이오 에너지 바람 때문이다.

이번에 GMO옥수수를 수입하겠다고 밝힌 데는

한국전분당협회다. 옥수수의 주수요가 어디냐. 대부분 애들 좋아하는 과자나 음료수에 쓰인다.

대한민국 과자와 음료수에 전분당 없는 게 없다.


정부는 기업을 규제하는 차원에서 과자생산을 줄이라고 말해야 옳다.

세계에서 우리처럼 과자종류가 많은 나라가 없을 거다.

수많은 식품첨가물을 활용해 만든 과자는 놀랄 수준이다. 미국보다 우리가 더 많다.

식품가공산업이 대기업 중심으로 지나치게 커져 있어서 정부도 손을 대지 못한다.

정부가 식생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 GMO옥수수가 어느 정도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지금까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그러나 지금 당장 발병된 병이 없다고 해서

문제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든 GMO안전성 평가를 할 때 3세대 이상 실험하지 않는다.


예컨대 쥐를 갖고 실험을 해도 그렇게 안 한다. 쥐의 한 세대가 6개월이니까 3세대 이상 하려면 적어도 1년6개월은 걸린다.

대개 1~2주 실험해보고 문제없으면 오케이(OK)다.

식품위생법상 급성 독성만 보지, 만성독성이나 유전적 독성은 보지 않는다."

 


- 우리만 그런가.


"우리와 미국은 급성독성에만 초점을 맞춘다. 유전독성은 보지 않는다. 그러나 유럽연합(EU)은 사전예방의 원칙을

받아들여 사전에 모든 위험성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운다. 한국의 경우, 일반 콩이나 GMO콩이나

(영양·세포구성·단백질 구성 등의 성분이) 같은 콩이니까 일반 콩 수준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다.

이렇게 검사하면 인체에 이상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없다."

 


- 유럽은 GMO농산물의 수입을 금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02년과 2004년 미국이 아프리카에 GMO콩과 옥수수를 식량원조한다고 해서 문제가 된 일이 있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안 받았다. 결국 빈곤이 심각한 몇 개국만이 GMO옥수수와 콩을 가루로 만들어 가루만 받았다.

그 때 미국이 EU를 향해 공격의 화살을 날렸다.


EU가 하도 유난을 떨어서 아프리카 사람들이 굶어죽으면서도 GMO농산물 안 먹는다고 하는 거 아니냐.

EU가 아프리카 사람들 굶어죽지 않게 해라. 유럽에서는 사료로도 GMO농산물을 안 쓰는 나라가 있다.

식용 가공용에서 GMO사용표시제도 엄격하다.


유럽의 기업들이 수입 안 하려고 한다. 성장촉진호르몬을 쓰는 육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재미있는 것은 GMO농산물을 생산하는 나라인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은

GMO농산물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죽어도 못 먹겠다고 데모하지 않으면 못 막는다"

 


- GMO농산물이 빈곤문제도 해결한다는 논리는 이미 있어왔다.

"GMO농산물은 모두 콩·옥수수· 면화·유채 사료용 작물이다. 식용재배 안 한다. 굶어죽는 것과 하등 관계없다.

굶어죽지 않으려면 GMO농산물을 먹으라는 논리는 억지다. 전 세계 식량 인구의 1.5배를 먹여살릴 수 있는 양이

재배되고 있다.


한쪽은 너무 많이 버리고, 한 쪽은 모자르는 분배의 문제가 심각한 거다. 분쟁국가들은 6개월간 안정적으로 농사짓지

못하기 때문에 식량문제가 생기는 거다. 분쟁이 없다면 다 먹고살 길이 있다.

또 GMO는 다수확 품종이 아니다. 살충성이나 제초제 저항성이 있는 '농약에 강한 품종'이다."

 


- GMO농산물을 개발한 기업들은 주로 어떤 곳인가.

"몬산토·바이엘·듀퐁·신젠타가 대표적인 GMO농산물 회사다.

이들은 원래 석유화학산업회사들이었다. 화학약품 생산하다가 환경문제 심각해지면서 거부감이 생기니까

종자회사들 인수해서 화학약품과 맞아떨어지는 종자를 만든 거다. 화학약품회사가 종자회사로 둔갑한 거다.

몬산토산 제초제 저항성 GMO콩 농사지으면 몬산토 제초제만 써야 한다. 다른 회사 제초제는 안 듣는다.

이게 뭘 말하나. 자사의 경제적 이유가 작동한다는 게 된다."

 

국내에서도 GMO농산물을 개발하는 기업이 있나.


"국내는 주로 내염성 소금기를 견디는 GMO농산물을 개발 중이다. 서해안 간척지에 심으려고.

 주로 농진청과 국내 기업들이 대학 연구소와 손을 잡고 비밀리에 연구한다. 정부는 마땅히 정보공개를 해야 하지만 기

업은 그럴 필요 없다. 또 특허가 걸려 있기 때문에 비밀로 한다. 그래서 연구가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알기도 쉽지 않다.


1세대 GMO농산물은 농민들에게 유리한 것이었다. 제초제나 살충에 강한 것들이라고 해서 농민들을 유혹했다.

2세대는 영양성분을 가지고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지금은 3세대다.

가뭄이나 홍수 등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GMO를 개발하는 것이다."

 


- GMO의 문제점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연구는 왜 안 되나.


"돈이 없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GMO가 인체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연구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영국에서 GMO 감자를 연구하다 해고된 과학자 프츠타이 박사는 '나도 <네이처>지에 내고 싶은데 내 논문은

안 받아준다'고 말한 바 있다.


심지어, 미국에서 심은 GMO종자가 수백㎞ 떨어진 멕시코까지 날아가 고유 옥수수 종자를 오염시켰다는 사례를

네이처가 싣겠다고 광고까지 해놓고도 결국 그 교수의 논문은 엉터리라는 내용의 논문만 게재했다.

 기업의 시장논리가 작용하지 않는 데가 없다."

 


- 당장 5월에 GMO옥수수가 상륙하는데, 이 흐름을 막을 수는 없겠나.


"전국민적으로 'GMO옥수수'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나선다면 멈출 수 있는 흐름이라고 본다.

액상과당·올리고당, 아기들이 먹는 요구르트에도 GMO가 깔린다. 이건 우리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문제다.

소비자들은 죽어도 GMO를 먹지 않겠다고 기업 앞에서 몇날며칠 데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입은 대세다. 안 먹는 것밖에는 대안이 없다."


소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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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민영화된다면 물 사용료 폭등우려...
올 6월 ‘물산업지원법’ 정부안 입법 예고돼...입력 : 2008-05-01 16:41:44      편집 : 2008-05-01 16:42:21      

올 6월 입법 예고될 수도 사업 민영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포함된 물산업 지원법의 정부안이 입법예고 될 것을 두고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물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까지 160여개로 쪼개진 상수도사업 구조를 30여개로 묶고 공사화 또는 민영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전국공무원 노조와 사회단체들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입증됐듯이 수도사업 민영화·사유화는 재앙을 낳는다”면서 “경영성과와 수익성에만 우선순위를 두면 수돗물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수질 개선은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고 반대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국민은 약 1%정도로, 미국과 일본의 30~50%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또 취수장과 정수장은 넘쳐나서 가동률은 53.1%에 불과한 반면 농촌지역 시설투자는 부진해서, 면 지역의 수돗물 공급 비율은 아직도 37.5%”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460만명의 국민들이 우물과 간이상수도 등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관료들이 편의적인 행정을 펴 온 결과 발생한 비효율·불평등·무책임때문”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민영화로는 사업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투자를 포기하고, 농촌의 수돗물 가격을 대폭 올려 불평등을 확대하겠다는 주장이나 다름없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새 정부 역시 물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조해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물 산업을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환경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 전문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물 산업 육성과 수도 민영화라는 정책의 틀은 현 정부 들어 새로 강조된 분야는 아니며 지난해 6월 참여정부에서 `물산업 육성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물기업 육성과 먹는 물 경쟁력 강화, 해양심층수의 조기 산업화와 함께 하수도 사업의 공사화 또는 민영화 계획을 세웠다.

이미 하수도의 경우 전국 164개 지자체 중 100여곳이 민영화돼 코오롱이 환경관리공단의 자회사로 설립된 환경시설관리공사를 2006년 524억에 인수해 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장 7개와 전국 43개 지역 436개 하수·폐수처리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수 사업의 경우 15곳이 민영화 됐다.

인천시 상수도 사업본부의 경우 재작년 7월, 세계적인 물기업으로 전세계 2013개 자회사를 통해 물 공급과 물 처리 등의 사업을 벌여 연간 15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프랑스의 베올리아 워터사와 선진 기술 도입과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러나 이러한 물 사유화 정책은 외국과 마찬가지로 광범위한 요금 인상을 부추겨 결국 국민들의 물에 대한 접근권을 침해할 것이라는 것이 환경단체들의 반대논리이며 네티즌들도 상수도에 민간자본의 확대하겠다는 물산업지원법은 이미 먼저 실시한 나라에서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추진할 필요가 없다며 반대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서는 수도를 온데오와 REW-템즈라는 기업에 위탁한 결과 2001년 이후 매년 요금이 30% 이상 상승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1994년 수도 시설을 수에즈라는 기업에 위탁한 이후 2년 간 수도 요금이 600%가 인상되었고, 이후 천만 명 이상이 물 공급 중단을 겪어 이미 2006년에 열린 4차 세계 물 포험에서 물 민영화 정책이 실패했음을 인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디 ‘부자가되자’를 쓰는 네티즌은 “물도 민영화되고 한전과 의료보험이 민영화되면 월급 받아서 전기요금과 수도요금을 내고 병원한번 가면 월급이 다 없어질수도 있겠다”며 우려했고 또 다른 아이디 ‘어쩌다’를 쓰는 네티즌은 “세계 곳곳에서 물 민영화 실패를 인정하고 있는데 왜 한국만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하루하루 좋은 소식은 없고 물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만 들리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재건 기자jk007lee@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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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쇠고기에 독도 문제까지 겹쳐 2008년 05월 03일 (토) 03:23:09조현진 기자 joyong520@hanmail.net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 협상이 끝나자 광우병 쇠고기 수입이라며 국민들이 극렬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권철현 주일대사의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 거론치 않겠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민심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그리고 이는 현재 독도 수비를 맡고 있는 독도수호대가 직접 성명을 내면서 반발하는 등 사태가 심상치 않게 흐르고 있는 중이다.

지난 4월 19일 대한민국 독도수호대는 "이명박 정부는 독도문제 등 과거사 문제에 적극 대응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대일관계에 대해 경각심을 울렸다.

이 성명은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는 권철현 신임대사의 발언과 주일한국대사관이 홈페이지에서 독도, 동해표기, 교과서 등 과거사 문제를 모두 삭제한 것은 독도의 주권국으로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독도의 주권국으로 최소한의 주장도 포기하면서 국익을 위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독도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질타했다.

이 성명은 또 "일본은 역사교과서를 왜곡하여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가르치고 있고,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한 뒤 "(우리나라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이때 독도문제를 한일외교의 한 낱 걸림돌로 보고 있는 이명박 정부는 어느 나라의 대통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힐문하면서 "독도, 동해표기, 일본군위안부, 강제징용, 야스쿠니신사 문제 등 산적한 대일 과거사 문제는 실용외교 이전에 선결되어야 할 중차대한 일"이라고 준엄하게 충고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성명은 "이명박 정부는 대일정책을 전면 재검토하여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대일외교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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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학생이고 어리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러웠고 다시 태어나도 꼭 대한민국 국민이고싶었습니다.

그런데..

물도 제대로 못마시고

병원도 잘 못 가고

우리나라 땅까지 포기하고

뇌에 구멍뚫려가면서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살고싶지가 않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그러나라에서 살고싶지 않아요.

당장 5월에 들어온다는 유전자변형옥수수는 유럽에서는 이미 금지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경제를 살린다는 것이 바로 이런 끔찍한 방법들이었다는 걸 알았다면 분명 아무도 뽑지 않았을거에요.

올해 수능을 앞둔 고3으로써 공부에만 매진하기에도 부족한 이 시간에

왜 이런 걱정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온 국민을 불안감에 휩싸이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이 나라의 주인은 우리라고 배웠습니다.

이 나라의 주인이 싫다는데 왜 그렇게 밀고나가시는지....

어렸을때부터 배워왔던 교과서가 잘못된 걸까요

아니면.... 당신들이 잘못된 것일까요.

사회에 나가서 대한민국을 위해 하고싶은 일을 꿈 꿔야할 제가.. 그리고 또 청소년들이..

망해가는 이 나라를 걱정하고 있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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