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료를 준비합니다..
오늘의 마루타가될 노트.. 이거 7000원 주고산 아트북인데.. 이게뭐니.. 한장썻는데 뭔가 마음에 안드는 외관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개실험도구로 전략...
얼룩말천.. 주옥선에서 한마에 5천원정도에 구입가능한데.. 딴데 쓸 얼룩말천 샀더니 1/4마 정도 딸려옴.. 근데 어째 이게 더마음에 들더라 ㅡㅡ;;
목공본드, 천을 노트에 붙일때 사용한다.. 없으면 다른거 써도된다만.. 천에 배어나오지 않는건 이게 괜찮은듯..
글루건. 노트를 다시 접합할때 사용.. 목공본드로 사용해도 되겠지만.. 접착력을 강하게 하려면 글루건 강추.. 버뜨.. 나 마지막에 잘못 붙여서 노트 모냥이 3도 삐뚤어졌는데 뭐니 이게 ㅋㅋ
재단가위. 어머님께서 사용하시는 고급재단가위이기에 사용전에 허락을 필히 받아야만했다.. 잘못했다간 뒤질랜드행..
일단 노트를 펴보고 사이즈를 가늠해보고..
과감히 노트의 뼈와살을 분리하면 되는데.. 너무 과감해서 요로코롬 찢어져 버렸다..
노트의 표지부분을 대고 천에 재단할 사이즈를 그리고
노트 껍데기에 목공풀을 카드로 살살 펴바르고.. 이거 두껍게 발랐다간 얼룩말털 나중에 뭉치는 경우 생길지도..
얇고 약간 도톰하게 발라주는 쎈스.. 안발라진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붕 뜨겠지?
모서리 부분을 저렇게 따주고.. 특히 모서리 부분이 나중에 접힐때 약간 여유를 줘야지 딱 잘라버리면 안에 있는 검은색 원래 표지가 드러날수 있으니 주의..
노트의 알맹이 겉부분에 두꺼운 종이를 한겹 붙여서 털이 복실한 표지 안쪽때문에 그림그릴때 불편하지 않도록해야지
안그럼 개올록볼록 할듯 ㅡㅡ;
깔끔하게 글루건으로 속지와 표지를 붙인후에 마무리.. 손이 두개라 글루건붙이는 사진을 찍지 못했음
만들고나니 왕 뿌듯하니 이쁘군화 ㅋㅋ
어무니가 예전에 만들어주신 스님색(??)침대시트와 얼룩무늬 노트
문제는... 저주받은 손이라 여기에 그릴 그림이 없다는거... 명색이 아트북인데 뭐하지 여기에.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