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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윤혜선 |2008.05.06 00:01
조회 52 |추천 0


거기 서.

오지 말란 말야..

보낼 수 없을지 모르잖아.

언젠가 돌아설거라면,

거기 멈춰 서 있으란 말야.

내가 전부인양 건너와

이 사람 아니었구나 하고 쉽게 가버리면,

난.. 살 수 없을지 몰라.

둔하고, 둔해서

평생 우두커니 돼 있을지 몰라.

그러니까,

그냥.. 거기 있어.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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