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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부모님께 어버이날, 꽃배달 서비스 해보다

김종서성형... |2008.05.08 10:34
조회 537 |추천 0
5월 8일 어버이날, 남친 부모님께 점수 좀 따고 싶은데 무엇을 선물해야할지 고민이던 에디터, 원하는 스타일을 쉽게 주문하고 배달까지 해주는 온라인 꽃집을 이용해보기로 결심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못해서 불안하다고? 에디터가 직접 체험해봤다.

감각 좀 있다 싶은 트렌디한 어머니께 추천
바이올렛 블룸 www.vbf.co.kr
사이트 어때? 무채색으로 은은하게 구성된 꽃다발이 다수.
배송 정확해? 상품 이름이 정해져 있지 않고, 다양한 디자인의 이미지를 클릭해서 주문하면 그와 비슷한 느낌으로 제작해주는 형식. 요청 사항란에 ‘1시까지 배달해주세요’ 라고 적었지만 확인 전화가 없어서 꽃이 도착할 때까지 조금 불안했다. 그러나 정확히 1시에 배송기사 도착(전국 배송 가능, 최소 1~2일 전 주문).
받아보니 좋아? 6만원짜리 알록달록하면서 감각적인 상품을 주문. 화면 대비 느낌은 조금 달랐지만, 꽃의 종류와 양도 풍성하고 내추럴 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로 연출해 마음에 쏙 들었다.

소녀처럼 귀여운 어머님께 딱 좋은 선물
블루밍 플라워 www.bloomingflora.com
사이트 어때? 모던하면서 우아하고 소녀 취향까지 커버할 수 있는 사이트다.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하고 종류도 많은 편.
배송 정확해? 주문 후 바로 확인 전화가 왔으나 받지 못해 메일이 왔다. 꽃다발을 하늘색의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아 인편으로 직접 배송(서울 및 경기는 당일 배송 가능, 지방은 전날 6시까지 주문).
받아보니 좋아? 5만8천원짜리 ‘내추럴 오렌지 부케’를 주문했는데 화면 대비 만족도는 조금 낮은 편. 상큼한 분위기의 노란색을 원했는데 내추럴한 면이 더 강조된 것. 직접 주문하지 않은 선배들은 은은한 컬러 조합이 매우 감각적이라며 이 상품을 추천했다.

진심 어린 마음까지 전하고 싶다면
오케이 플라워 www.okflower.com
사이트 어때? 강렬한 컬러의 꽃다발이 많은 편. 꽃 선물은 눈에 확 띄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배송 정확해? 대형 쇼핑몰처럼 착착 단계를 밟는 주문 시스템이 편리하다. 모든 상품에 초콜릿, 케이크, 향수를 가격대별로 추가할 수 있다. 배송 시간과 꽃에 새길 글귀를 꼼꼼히 체크하는 믿음 가는 확인 전화(전국 배송 가능, 카브로즈는 서울 및 수도권 1일 전 예약).
받아보니 좋아? 꽃병에 핑크색 카브로즈가 꽂힌 6만9천원짜리 ‘아로아 러브’ 선택. 화면에서 본 이미지와 동일했고, 꽃잎에 앙증맞게 새긴 글씨를 보니 만족도가 높아졌다.

꽃바구니 받았다고 자랑할 수 있는 풍성함을 원한다면
일피오레 www.il-fiore.co.kr
사이트 어때? 로맨틱한 꽃다발이 대부분이다. 인형, 와인, 케이크, 초콜릿 등 알차게 구성된 옵션 세트가 마련되어 있다.
배송 정확해? 주문 확인 문자와 전화까지. 카드에 별도로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어 더욱 정성스럽게 느껴졌다. 배송 시간을 지정하면 배송비가 추가된다(전국 배송 가능, 최소 1일 전 주문).
받아보니 좋아? 바이올렛과 피치 계열의 자연스러운 컬러 배치와 풍성한 느낌의 7만원짜리 ‘카멜리아’. 화면 대비 꽃의 컬러감이 조금 더 강한 것 외에는 만족스러운 편. 특히 바구니가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워 꽃들이 더 로맨틱해 보였다.

20대보다 더 화려한 어머님 마음에 쏙
나인 플라워 www.9flower.co.kr
사이트 어때?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스타일의 꽃바구니가 많다.
배송 정확해? 상당히 친절한 전화가 인상적.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취향을 적절히 파악해 조언해준다. 약속 시간 10분 전에 배송(4시간 이내 전국 배송 가능).
받아보니 좋아? 흔히 볼 수 없는 진보라 리시안셔스가 매치된 7만원짜리 ‘아비’를 주문했다. 사이트 사진처럼 강렬하면서 감각적인 꽃바구니를 받는 순간 만족도 상승.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화려한 컬러 배합이 마음에 들어 추천.
리미티드 에디션만 고집하시는 고품격 어머니께 강추
디피오레 www.difiore.co.kr
사이트 어때? 유러피안 스타일을 특징으로 지극히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꽃다발이 많은 편이다. 꽃의 컬러별로 구성해놓은 카테고리가 있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찾기가 용이하다.
배송 정확해? 주문 시에 배송될 날짜와 시간을 따로 적는 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당황했다. 요청란에 적으면 되는 것. 정확한 시간에 예쁜 쇼핑백에 포장되어 배달 됐다. (서울 및 수도권 배송 가능 당일배송은 오전 12이전까지 주문가능)
받아보니 좋아? 주문한 꽃은 6만 9천짜리 ‘문라이트’ 시즌플라워. 다른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꽃들의 조합이 마음에 들어 선택. 문라이트 장미, 리시안샤스, 보라스토크는 시즌 플라워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약간의 차이는 있었다. 꽃다발임에도 불구하고 물이 흐르지 않게 포장되어 3일 후에도 꽃의 상태가 거의 보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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