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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흉터 예방 및 흉터 치료방법

박은정 |2008.05.08 14:00
조회 289 |추천 5


상처, 촉촉이 해줘야 빨리 아문다

2006년 10월 10일(화) 오후 2:39 - 문화일보 -

 
(::피부흉터 예방 이렇게::)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부상으로 피부에 상처를 입기 쉽다.

피부의 가장 바깥 쪽에 있는 표피가 손상되는 경우는 대부분 저절로 복원된다. 그러나 표피보다 깊숙이 상처를 입었을 때 소독약만 바르고 딱지가 생기기를 기다려서는 흉터로 남기 쉽다.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상 처부위를 촉촉이 유지하며 아물게 해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이미 흉터로 남은 경우라도 방치하지 말고 수술 등의 치료 를 통해 지워나갈 수 있다. " 생기면 크기와 깊이에 따라 치료방법을 신 속히 선택하고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급선무이며, 우선 의사 에게 상처부위를 보이고 치료방법을 지시받아야 한다”

 

 

◆ 상처부위를 촉촉하게 =

 

` 흉터란 피부조직이 손상을 입고 나서 아문 후의 자국들이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 되어 있다. 피부는 신체의

     최외각 보호막으로 수많은 마찰과 충 격에 의해 손상을 받지만

     대개 표피층에 한정된 경우엔 바로 회 복된다.

` 그러나 표피내 각질층 이상을 넘어 상처가 날 경우에는 흉터가

     날 가능성이 있으며 그 손상부위의 깊이와 면적에 비례하여

     흉터자국의 모양이 결정된다.

` 상처가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흔히 소독약이라 부르는

   ‘베타딘( 빨간 약)’이나 ‘과산화수소’로 소독 후 밴드 등을

     부착한다. 그러나 이보다는 상처부위의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아물게 하는 것이 좋다.

` 상처가 생기면 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그 부위를 씻고 항생제

     연고를 바른 후 바셀린 가제나 통기가 가능한 특수반창 고를 붙여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재생을 빠르게 하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 단 오염된 물체에 의해 생긴 자상이나 상처 및 땅에 넘어지면서

     생긴 긁힌 상처들은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소독이 꼭 필요하다.

     또 흉터가 부풀어오르는 ‘켈로이드’와 ‘ 비후성 반흔’이 나타나는

     특수체질의 경우에는 상처 예방을 위 해 세심한 자기관리가

     더 요구된다.

 

 

◆상처의 치유단계 =

 

` 조직이 손상을 입게 되면 우리의 몸은 상처 를 치유하려는 반응을

     시작한다.

     모든 상처의 치유과정은 ▲염증 기 ▲상피화기 ▲증식기

     ▲성숙기로 구분할 수 있다.

` 염증기는 파괴된 조직부스러기, 이물질, 괴사된 조직 등이

     염증 세포에 의해 깨끗이 청소되는 과정이다. 상처 치유의

     4단계 중에 서 가장 중요하다. 이 단계가 오래 지속되면

     다음 상처 치유과정 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 상피화기는 외상을 받아서 피부가 떨어져 나간 경우,

     빠른 속도 로 피부가 덮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외상을 입으면

     상피세포는 평상시보다 40배나 빠르게 세포분열을 한다.

     손상된 후 24~48시 간이 지나면 상처 표면이 상피로 덮이기

     시작하고 48~72시간에 세포분열이 최고에 이르게 된다.

` 증식기는 손상된 후 5~7일에 시 작하여 2~3주간 지속된다.

     신체에 상처가 생기면 각종 면역세포들 이 집결한다.

     이들이 생산하는 여러 가지 세포활성물질들이 섬유 모세포의

     증식과 생성 및 축적을 일으켜 상처를 아물게 한다.

` 성숙기란 섬유모세포를 많이 가진 조직이 콜라겐섬유로 꽉 찬

     흉터 조직으로 바뀌는 단계인데 손상된 후 15일째 시작하여

     18개월간 지속된다.

     정상흉터인 경우는 6~12개월 동안에 흉터가 성숙함에 따라

     점점 부드러워지고 얇아지며 색깔이 연해져서 눈에 덜 띄게 된다.

 

 

◆다양한 흉터 치료방법 =

 

` 일단 흉터가 생기더라도 흉터를 축소 하거나 눈에 띄지 않게

     하는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있다. 먼저 흉 터 성형술은 흉터를

     최소화하여 눈에 띄지 않도록 하거나, 큰 흉 터를 작게 만드는

     수술이다.

` 수술로 흉터 자체를 없애거나 흉터 의 크기는 그대로 두고 튀어오른

      흉터, 함몰 흉터 등을 평평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 화학적 흉터 복원술은 함몰된 상처가 넓고 깊은 경우 약물로

     세포를 성장시켜 흉터 바닥에서 새 살이 만들어지고 이 새 살이

     흉터를 메워줘 흉터를 복원시키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 법은 화학물질이 진피층에 침투, 진피 안에 있는

     섬유세포들을 자극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증가시켜

     흉터 부위의 진피 층이 두꺼워져서 함몰된 부위가 솟아오르게

     하는 것이다.

` 레이저수술은 흉터부위를 깎아내거나 색소침착이 되어 피부가

     검 어져 얼룩처럼 돼버린 흉터를 치료할 때 효과적이다.

` 냉동요법은 아주 작은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급격히 온도를

     저하시킴으로써 해당부분의 조직을 고사시키는 방법이다.

` 방사선요법은 상처의 부위보다 더 넓게 울퉁불퉁한 흉터가 튀어

     나오는 켈로이드성 흉터를 수술할 때 쓰인다. 피부를 절제한 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방사선은 피부세포가 활발하게

     재생되도록 한다.

` 실리콘 젤 시트 요법도 널리 사용된다. 테이프나 파스 모양의

     실리콘젤을 흉터에 붙이는 방법이다. 하루 18시간 이상

     1개월에서 3개월 정도 치료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이렇게 하면 흉터의 색 깔이 옅어지고 흉터가 부드러워진다.

     흉터가 생긴 기간이 짧을수 록 효과가 좋고, 흉터 방지를 위해서도

     사용된다. 최근 국내기술 로 개발된 제품도 발매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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