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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아 주세요, 기억해주세요.

최지원 |2008.05.09 18:32
조회 93 |추천 3


당신은 언젠가 저를 찾아내겠죠.
저를 제발 잊지 말아주세요.
매일매일 역으로 마중을 나가서는 허망하게 돌아오는 스무살짜리여인을
비웃지 마시고 부디 기억해 주세요.

이 작은 전쳘역이름은 일부러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알려드리지 않더라도
당신은 언젠가 저를 찾아내겠죠.



-다자이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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