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서태지의 음악중 TAKE TWO를
가장 완성도 높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에 문외한인 내가
TAKE TWO와 같은 노래를 만든다는건,
인간이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것과 같은 느낌일까나...?
머저리 같은 니가
가슴 졸이든
뭐든 해봐 찔러봐
뭔가 힘 좀 써봐
너의 가슴속을
생각할 수가 있게
그 지옥같은 곳에서
빠져나오게
망쳤어 니가
미쳤어 이젠 끝났어
무식하게 낮은 소리를 내
사실은
고백을 해야 할 시간
역시 좀 더 나은
화질에 디지털 TV
TV TV 못찾겠어
TV TV TV
사과에 꽂혀버린
색연필에겐
단지
저고리에 숨어 버렸어
아마
결국 씨앗을 관통 했을걸
아마 오래가지 않아
넌 죽어 버렸을껄
잊어버려 사실을
다시 소리 지를 일이 있길 바라게
이건 정말
내 생각이랑은 반대야
역시 좀더 후진 화질의
오래된 TV
TV TV 못찾겠어
TV TV TV
깡통같은
자식들
내가 아무래도
그렇게 멍청할것 같냐
내 마이크에
누가 껌을 붙여놨어
진짜 좀
더럽게 좀 굴지마
너의 맘대로 살아가도 돼
상관 없어
그대로 썩어가도
널 누가
왜 너는
그냥 맞기만해
다들 왜
그냥 멋대로 돼
TV TV TV 못찾겠어
TV TV TV
TV TV TV 못찾겠어
TV TV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