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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자취방에 알몸을 보인 남자의 매력?!?!

미친놈 |2006.08.07 16:46
조회 1,244 |추천 0

 

전 20살..대학교 1학년 입니다..

예전에 사귀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여자는 25살 입니다..

5살 차이죠.. 같은과 선배이고.. 그여자는 3학년이지요..

고등학교 졸업 하고 일좀 하다가 학교를 늦게 온겁니다..

입학 이후로 여러모로 친하게 지내다가

학기초에 사귀게 되었죠.. 그때.. 학교가 들썩였습니다..

나이차이가 5살이 나지만.. 저 나름대로의 액면가도 있고..

다른 동기들 보다 의젓한 저이기 때문에.. 그리 나이차이라든지..

세대차는 못느꼈습니다..  그렇게 남들이 부러워 하는..

그런 연예를 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말하해주겠다던 사랑 한다는말..

사귀고 한달 정도 됬을 무렵.. 저에게 하더군요..

그전에는 좋아 한다.. 보고 싶었다.. 그런 말뿐인 그가..

그 이후론 사랑한다는 말을 아낌 없이 해주었지요..

그러다가.. 1학기 기말고사 기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어떤 이유에서 경제적으로도 힘들었고..

전 얼마 안있다가 군대를 가야 하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지기 전에 이쯤에서 정리하는게

나중을 위해 좋을것 같다는 그녀의 의견입니다..

처음에는 납득 할수없었지만..

전 그렇게 그녀의 뜻을 받아 드립니다..

 

하지만.. 그렇게 끝나버리면.. 서로에게 편한것을..

 

그 이후로.. 계속 만납니다..

사귀던때와 같이..

그러다가 .. 아.. 이건 아니다.. 헤어진 사이 인데..

이런 생각이 들면.. 서로 연락 하지 말기로 말을 하지만..

그역시 하루 이틀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평소 같이... 또 다시 돌아 옵니다..

그러던 마지막 시험 전날 새벽..

전 시험공부로 밤을 새고 있었는데.. 전화가 옵니다..

"여기.. 저 이 살마ㅓㄴㅇ ㅁ좀 ㅣㅣㅁㅇ라 나가게 해줘"

 

너무 작게.. 조심스럽게 말을 합니다..

무슨말인지 못알아 들을 정도로..

계속 해서 묻는 내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암튼 빨리 우리 집으로 와줘.."

시험 공부 하던중.. 저는 갑니다..

갔더니 문을 열어 주는 그여자..  표정이 울상입니다..

그리고는 자기 집에 있는 사람좀 밖으로 나가게 해달랍니다..

그래서 방으로 들어 가봤더니.. 웬 남자가 이불을 덥고 자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여자가 자초지종을 말합니다..

집에까지 바레다 준다 그랬는데 술을 많이 먹어서 뻗어 버렸답니다..

그리고는 절때 때리지 말고.. 그냥 나가게 해달랍니다..

그래서 저는 그여자 보고 화장실에 잠깐 들어 가있으라 해놓고

그 남자를 깨우기위해 이불을 걷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옷을 벗고 있습니다..

걷옷 뿐만 아니라 속옷까지도요..

너무 열이 받쳐서 그자리에서 몇대 때리고.. 옷을 입힌 다음에

내보냈습니다..

도저히 열이 받쳐서 뒤따라 가서 구석진곳에서 몇대 더 때려 줬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 돌아 오니 그여자는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술에 쩔어서 그런지 뻗었더군요..

그런데 계속 헛구역질을 하고.. 딸곡질을 합니다..

멈추질 않더군요.. 저는 내심 걱정이 되어 그날 날이 밝을때 까지

계속 옆에서 팔다리를 주무르며 아프지 말기를 기도 합니다..

결국 그날 시험을 망치고..

 

몇일뒤.. 어김없이 우리는 네이트에서 대화를 합니다..

그러다가 뜸금 없이 그가 이런말을 합니다..

내가 만약 그때 그사람이랑 사귀면 너 어떡해 할꺼냐고..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은 아마 평생토록 손가락으로 담배 못피게 만들어 줄꺼다"

이렇게 말을 했지요..

그리고 나서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 이제 연락 하지 말자.. 만나지도 말고.. 헤어진지가 언젠데.. 이렇게 애매한 우리 사이 싫다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난 아직도 니가 마음에 걸려서 다른 남자 만날때 마음이 걸리고.. 니 생각이 나서 마음대로 뭘 할수가 없어.. 우린 이제 남남이야.. 너도 어서 다른 사람 만나고.. 이젠 연락 하지 말자.. 난 어서 다른 사람 만날꺼야.."

 

그리고 나서도.. 우린 또 만납니다..

그여자는 만성 위염이 있어서.. 술만 먹으면 다음날 아침에

죽어 납니다..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집에서 끙끙 앓는 그런 사람 입니다.. 전 그녀가 술을 먹은 다음날이면 그의집에 찾아 가서

죽을 끓여 줍니다.. 청소도 해주고.. 설겆이도 해주고..

 

 

 

그리고 1주일뒤..새벽에 문자가 오는데..

글쎄.. 그때 벗고 있던 놈이랑 사귄다고 하더군요..

하늘이 벵벵 돕디다..

왜 하필 그사람인지..

다른 사람이면 아무말을 못하겠지만.. 왜 하필 그사람인지..

그리고는 저에게 곱게 봐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한참을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러나 몇일뒤.. 전화가 옵니다.. 보고 싶다고..

전.. 또.. 새벽에 보러 갑니다..

그러면 그여자는 저를 꼭 안고.. 보고 싶었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는 아직도 사랑 한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보고 싶고 좋아 해도..

사랑하는 감정과 좋아 하는 감정을 구분 할줄 아는 그여자..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고.. 남자친구까지 있는데..

절 사랑 한답니다..

 

그렇게 남자 친구가 있음에도 불구 하고.. 또 우린

자주 만납니다.. 이젠 이건 누가 봐도 잘못된 만남인것입니다..

어김 없이 그녀가 술을 먹은 다음날이면

속이 쓰려서 앓고 있는걸 알기때문에 쌀로 죽을 끓여 줍니다..

혹시 죽 끓일줄 아십니까..??

밥으로 말고 쌀로 끓이는 죽 말입니다..

40분동안 가스불 앞에 서 있어야 됩니다..

이 여름날에 말입니다..

그리고는 화장실 변기 청소.. 세면대 청소..

방도 청소 해주고.. 설겆이도 해주고..

그땐 세면대가 막혔다고 연락이 오길레

당장 쫒아 가서 고쳐 줍니다..

세면대.. 뜯어 보면 냄새랑.. 윽..

고쳐보신 남자분들은 알껍니다..

정말 토나옵니다..

 

분명히 그녀는 남자 친구가 있는데..

제가 다 해줍니다..

 

그리고 한번은 제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세컨드 할래..??"

 

 

어쩜..

눈물이 나지만..

전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고..

 

다시 그는 나에게 말합니다..

"역시 넌 너무 착해..

내가 살면서 너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하지만 있자나.. 안돼.. 혹시 다른 여자가 세컨드 하자고 그러면..

그여자랑은 다신 상종 하면안되..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계속 바보라는 말만 하는 그여자..

 

애초에 군대란 2년의 장벽이 두려워 일찍 정리를 한 우리 사이가

이렇게 꼬이고 꼬여서.. 돌이키기엔 늦어 버린 상황에 이를렀습니다..

이젠 안된다는걸 서로가 알면서도..

 

이런여자..

어떡할까요..??

계속 만나도 될까요..??

주위 친구들은..

저를 보고 미친놈이라고 부릅니다..

맞습니다.. 전 미친놈입니다.. 

친구들은 뭐 그딴 년이 있냐면서

그여자가 저를 머슴처럼 부려 먹는거라고

연락 하지 말라며 말립니다..

하지만.. 밤만 되면 어김없이 앞에 그의 얼굴이 아른 거입니다..

어떡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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