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아무 말없이 퇴근길에
꽃한다발을 선물하는 사랑받는 남편이 되고싶다.
월말엔 번갈아가며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외식을 하는 센스있는 남편이 되고싶다.
아내의 꾸지람과 구속 속에도,만원의 용돈 인상에
행복해하는 평범한 가장이 되고싶다.
복잡한 일정속에도 하루쯤은 시간을 내서.
가족들과 여행을 떠날줄 아는 멋진가장이 되고싶다.
내 아이에게 내가 인생의 롤 모델이 될만큼,
능력과 인품을 갖춘 아버지가 되고싶다.
가끔 내 아이와 함께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흑투성이가 돌아올줄 아는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고싶다.
부모님의 의견을 먼저 존중하고,한번더 생각하는
낙천적이되 현명한 아들이 되고싶다.
부모님이 나이가 들면, 시골에 전원주택에서
단란하게 사실수있게 노후를 책임지는 능력있는 아들이 되고싶다.
내 고집과 아집을 버리고 뜻을굽히줄 아는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싶다.
시간이 지나 인생의 끝에서 서있다 하더라도
지나온 날들을 이처럼 살아 후회없이 생을 마감하고 싶다...
자랑스러운 아들.사랑받는 남편.존경받는 아버지가 되기위해
오늘 주어진 24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
.............Written by Sung s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