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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살아남기]첫 등교

진경환 |2008.05.20 00:14
조회 56 |추천 0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첫 등교의 날입니다.

 

어제 사서 배아프게 했던 소세지 롤을 오늘은 자랑스럽게 전자레인지에 돌리고서는 들고는

 

외국사람처럼 밖에 들고나가면서 거지처럼 추접게 -_- 학교를 가면서 먹었습니다.

 

오늘에서야 안건데 버스티켓이 4주짜리가 10만원이더군요. 이건 뭐. 그냥 걸어다녀야 겠습니다.

 

운동도 될겸. 오늘 처음 학교를 갔는데....

 

 

사실 이나무는 어제 본거지만서도... 어제 이 사진만 이상하게 업로드가 안되는 바람에...

 

참 멋진 나무다. 여자친구가 있으면 저 밑에 앉혀놓고 사진을 찍어주고 싶을정도로....그러나...

 

난 없다. 아흙...서럽다.....

 

 

토마스 쿡 이군요. 요리가 왠지 생각나지만.

 

여행자 수표 환전해주는곳입니다. 근데..우리나라에서 망한걸로 알고있는데.

 

 

드디어 첫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테스트 결과. 전 아마 상위권의 반에 와 있는거 같습니다.한국인이 문법에 강하다는건 저에게도 통하는 말인거

 

같습니다. 제길. 다들 완전 현지인 입니다.

 

독일사람이 좀 많았고. 동양인은 방콕애들이 좀 많았습니다. 잘 모르지만.. 한국인 일본인 아직 한명도 못봤습니다.

 

저처럼 영어를 배우러 온건지 알수는 없지만. 내가 속한반은 영어가 완전 원어민수준입니다.

 

오늘은 현재완료와 과거완료를 배웠는데. 문법은 식은죽 먹기 여서 그다지 애로사항은 없었으나 선생님이 하는말의

 

반은 대충 문맥으로 때려맞춰 해석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비지니스 영어수업이 시작되고. 깜짝놀랐습니다. 완전 토익수업입니다. 외계어 하는줄 알았음 -_-

 

전 계획했던 계좌 오픈. 핸드폰 개통. 버스카드. 현지아이들과 점심식사.등등 하나도 못했습니다. 아흙..ㅜㅜ

 

내일은 오후에 박물관 투어가 있다는데..내일은 학교에 가자마자 한국인을 찾아나서야 겠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향수병 걸리겟습니다. 한국인을만나 그애가 슈렉같이 생겼더 아님 코 찔찔이라도 전 붙잡고

 

수다를 좀 떨어야 살수있을꺼 같습니다. 아 슬프다.

 

 

오늘 점심은 저 초콜렛입니다. 토블레로네인가 맞나? 스위스 그 삼각형 길다란 초콜렛 우리나라에서 안파는

 

푸르츠 맛도 있었는데. 갠적으로 선지만 좋아하는 초콜렛이기 떄문에 패스~

 

저 방향제는. 왠지. 우리나라에 인도나 중국사람오면 냄새난다고 욕들많이 하는것처럼

 

왠지 이 집사람들도 나보고 냄새난다고 욕하면 어떻해. ㅜㅜ 그래서 방에 놓아노면 홀애비 냄새좀 좀

 

안날거 같기도 하고.. 아~ 난 참 배려심이 ........보다는 자존심이 강한가? 자부심? 에라이~

 

 

그렇습니다. 한국차다 또 있군요.

 

왠지 들어가서 차의 뒷모습을 찍으면 잡혀갈까봐 못찍었는데...

 

남원아! 저차 머냐?

 

 

이걸 딱 보는순간 마티즈다!! 라고 외쳤습니다.

 

근데 뒤에 아무 이름표가 없군요?

 

 

가까이 가서보니 자랑스런 한글을 볼수 있었습니다.

 

더욱 저의 실루엣이 또 보이는군요.

 

어제 못찍은 그 현대 서비스 센터입니다.

 

이건 머 숨은그림찾기도 아니고...ㅎㅎ 사실 저기까지 걸어가서 찍기엔 길건너기가 귀찮아서?

 

먼가 한국과 다른점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센스쟁이!!

 

차가 반대로 달리고 있지요.ㅋ 덕분에 횡단보도 건너다가 저 오늘 치여 죽을뻔 했습니다.

 

옛날에 june 통신 회사 광고였나요? 무심코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을때 june이 있었다.

 

저 오늘 고개 돌렸다가 염라대왕볼뻔했습니다.

 

저앞에 저건 어느 자동차 표시인가요? 스즈끼인가? 무슨 일본꺼였는데...

 

그 뒤에가 전부 공동묘지입니다. 어제 제가 길을 잃어서 절로 걸어왔지요.

 

오늘은 숙제를 해야되서 이만 블로깅을 접도록 하고. 내일 박물관에 간다면 많은 사진을 올릴수 있겠지요?

 

그리고 한국인을 찾는게 더 급한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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