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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이미지 한의원 간경화의 이해와 치료

홍성민 |2008.05.20 11:31
조회 801 |추천 0

肝硬化의 理解

1.간경변증의 정의 및 증상

a.정의

b.증상

2.간경변증의 분류

a.문맥성

b.괴사성

c.담즙성

3.간경변증의 발생 원인

4.합병증

a.복수

b.혼수

c.출혈

d.황달

5.간경변증의 식이요법

a.개요

b.간질환의 일반적 식사원칙

c.간경변증의 식사원칙

6.간경변증의 예방

7.만성간질환간경화

a.개요

b.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만성간질환

c.간경화의 진단

8.간경변의 치료

a.목표

b.간경변의 치료방법

c.한방치료

d.민간요법

1. 간경변증의 정의 및 증상

간경변증 [ 肝硬變症, liver cirrhosis ]

a:정의

간세포의 장애와 결합조직의 증가에 의하여 간이 경화(굳어짐)․축소되는 질환.

오랜 동안 간에 염증이 있으면 파괴된 간세포 대신에 굳은 섬유질이 생기고 나머 지 간세포는 재생하여 덩어리를 만든다. 이렇게 간의 정상적인 구조가 변하고 굳 어지는 상태를 간경변이라고 한다. 간의 크기가 감소되고, 재생결절과 섬유화로 인해 순환장애가 나타나며 간세포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식도정맥류 출혈, 복수, 간성혼수 및 간부전증 등 다양한 임상소견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하나의 증후군이라 고 할 수 있다.

간경변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염, 일차성 및 이차성 경화성 담도염, 자가면역성 간염, Wilson 씨 병 등이 간경변증을 유발한다. 이 중 만성 B형, C형 간염과 알코올성 간염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드물게 나타난다. 알코올에 의한 간경변증은 하루 평균 80g의 알코올을 20년(여자는 10년) 이상 음주하였을 경우 약 30%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간의 만성질환을 대표하는 중요한 질환으로서 간기능의 지나친 저하에 의한 대사장애, 문맥계(門脈系) 혈류(血流)의 장애로 인한 증세가 겹쳐서 복잡하다. 간경변증은 한 가지 질환의 병명이 아니라, 원인 ․병리 ․증세 ․예후 등을 각각 달리하는 많은 종류의 질환군에 대한 병명이다. 학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되는데, 공통된 형태학적 특징은, 간의 전부분에 걸쳐서 병변이 있는 것, 병의 경과 중 적어도 어느 기간 동안 간세포 장애가 있었던 것, 간실질(肝實質)에 대상성결절성(代償性結節性)의 재생이 있는 것, 오랜 시일을 두고 결합직(結合織)이 생겨서 중심정맥(中心靜脈)과 그리손캡슐이 이어져서 정상적인 간소엽(肝小葉)의 구조가 변화된 것 등을 들 수가 있다.

b.간경변의 증상

간경변의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피로의 증가

식욕부진, 구토, 복통, 열감

복통 및 장내 가스

가슴, 어깨 등의 피부 모세혈관의 확대

피부의 이상

여성화 현상

복부에 파란 혈관이 방사상으로 나타남

간경변은 그 진행과정이 잠행성이며, 종종 아무런 임상적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부검을 통하여 발견된 경우가 50%에 이른다. 체중의 감소, 식욕이 없고, 자주 피곤하며, 구역질과,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이 있는데 불구하고, 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병이 진행되면 환달과 복수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갑자기 피를 토하고 사망하는 수도 있다.

간경변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위에서 말한 증상외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데, 상반신에 생기는 거미 모양(지주상) 혈관종, 손바닥 발바닥이 빨갛게 얼룩지는 장홍반, 남성의 유방이 여성처럼 부풀어오르는 여성화 유방 등이 있다. 간질환의 다른 특징으로는 혈청 albumin농도의 저하와 prothrombin time의 연장을 들수 있다.

또 다른 환자들은 복수(ascites), 심한 위장관 출혈(massive GI bleeding), 급속한 정신적 퇴보(mental deterioration) 등과 같은 좀 더 극적인 간경변의 2차적 증상을 나타낸다.

2. 간경변증의 분류

이 증세의 분류는 복잡하여 병리학적 ․원인론적 ․임상적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회원인론에 불명인 점이 많아 완전한 분류는 어렵다. 형태학적으로는 문맥성(門脈性) ․괴사후성(壞死後性) ․담즙성(膽汁性)으로 크게 나누고, 원인적으로는 영양성 ․알코올성 ․바이러스 간염성 ․담즙정체성 ․심장성 등으로 나눈다. 1956년 쿠바의 아바나에서 열린 미주 소화기학회에서 간경변증의 분류에 대하여 토의한 결과, 간경변증은 문맥성 ․괴사후성 ․담즙성의 3군(群)으로 분류된다고 결의하였다.

a. 문맥성

문맥성 간경변증은 알코올성 간경변증 ․영양성 간경변증 ․라에넥형 간경변증 등으로도 불린다. 40~60대의 남자에 많고 식사성(食事性) 인자가 이 병의 원인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알코올과 간경변증과의 관계는 오래 전부터 논의되어 왔으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서도 자주 간경변증이 있어서, 현재는 알코올 자체의 작용보다는 그로 인한 영양장애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이 밖에 바이러스성 간염이 원인일 때도 있으나 드물다.

임상적으로 초기증세로 복부팽만감 ․복통 ․구역질 ․구토 ․피로 ․식욕부진 등이 있으나 대개는 만성 ․잠행성(潛行性)으로 시작하여 복부팽만 ․황달 ․토혈 등이 나타나서 자각되는 경우가 많다. 경과는 만성적이어서 경쾌와 악화가 반복되면서 진행된다. 황달은 20~70 %에서 볼 수 있으나 정도는 가볍고 말기에 가서 비로소 심해질 때가 많다. 간은 복수(腹水)가 없을 때는 70~80 %가 오른쪽 늑골(肋骨) 하부에서 나타나서 끝부분이 둥글게 만져지는데, 대개 딱딱하고 표면이 거칠 때가 많다. 지라[脾臟]의 종대(腫大)도 간경변증의 중요한 증세이다. 복수는 진행기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증세의 하나이며 대개는 황색 투명하다. 때로는 혈성(血性)을 나타낼 때도 있는데 이 때는 간암의 합병을 의심해야 한다. 하지의 부종(浮腫)도 자주 나타나며 때로는 흉수(胸水)가 괼 때도 있다. 복벽정맥(腹壁靜脈)의 확장은 20~60 %에서 나타나며, 배꼽을 중심으로 하여 혈류가 바깥쪽으로 흐른다. 이 밖에 식도정맥류(食道靜脈溜)나 치질(치핵)도 문맥압항진(門脈壓亢進)의 증세로 자주 나타난다.

피부의 병변으로서 앞가슴 ․상지 ․어깨에 거미줄 모양의 혈관종(血管腫) ․수장홍반(手掌紅斑) ․피부말초혈관(皮膚末梢血管) 확장 등이 나타난다. 내분비계의 이상으로 남성에서는 성욕감퇴 ․여성유방 ․음위(陰萎), 여성에서는 무월경 ․월경과다 등이 있다. 간성혼수(肝性昏睡)는 말기에 나타나며, 식도정맥류 파열에 의한 토혈 ․하혈이 있으면 매우 위험한 상태로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은 이상의 임상증세와 더불어 혈액에 의한 간기능검사를 한다. 진단상 의의가 있는 것은 BSP시험, 혈청단백분획(血淸蛋白分劃) 및 혈청교질반응(血淸膠質反應) 등이다. 간성혼수 때에는 혈액 속의 암모니아의 상승, 젖산 ․피루브산의 상승, 전해질(電解質) 대사이상(代謝異常) 등이 나타난다. 그러나 확실한 진단방법은 복강경검사(腹腔鏡檢査) 및 간생체검사(肝生體檢査)이다. 정확한 간경변증의 진단에는 이 두 가지 검사를 해야 한다. 치료는 다른 만성간질환과 같이 안정과 식이요법에 중점을 두고 약의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안정요법은 간내 혈류량이 많을수록 치료효과가 좋은데, 누워 있을 때, 앉아 있을 때, 걸어다닐 때로 나누어 간내(肝內) 혈류량을 측정해 보면 누워 있을 때가 가장 많고, 앉아 있으면 현저하게 감소하는 점으로 보아 안정은 누워 있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간경변증은 그 경과가 길기 때문에 종일 누워 있으면 정신적인 부담이 커서, 도리어 역효과일 때도 있다. 그래서 황달이 있는 경우, 복수나 부종이 있는 경우, 진행성으로 간기능이 현저하게 악화되는 경우에는 종일 누워 있는 것이 좋으나, 대개는 식후 1~2시간은 반드시 누워 있도록 하고 그 외에는 앉아 있거나 실내의 산책 또는 병의 증세에 따라 옥외 산책을 한다. 안정요법과 더불어 식사시간을 지키고 취침기상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식이요법은 충분한 단백질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채소나 과실 등도 많이 섭취해야 하며, 고단백 ․고당질 ․고비타민 ․고칼로리가 원칙이다. 구체적으로는 쇠고기 ․닭고기 ․생선 ․우유 ․달걀 ․치즈 ․콩류를 주체로 하고, 탄수화물 ․지방은 그 사람의 비만도를 고려하여 양을 가감한다. 지방은 너무 제한할 필요는 없고 식욕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섭취해도 된다. 술은 절대로 금해야 한다. 간경변증이 진행된 시기에는 치료가 어렵다. 복수가 있을 때는 증세에 따라 소금의 제한, 알부민의 투여, 복수천자(腹水穿刺) 외에 각종 이뇨제를 투여하며, 간성혼수 때는 스테로이드의 투여 외에 당질(糖質) 및 전해질 대사를 개선하기 위하여 각종 당액(糖液) ․비타민제 ․전해질액을 투여하고 여기에 암모니아 대사를 촉진하기 위하여 글루탐산나트륨이나 아르기닌을 투여한다. 장내에서 암모니아의 생산을 억제하기 위하여 항생제를 경구투여하거나 관장을 하기도 한다.

b. 괴사성

연령적으로는 문맥성 간경변증보다는 약간 젊은 층에 많은 것 같고, 그 원인으로 중시되는 것은 바이러스성 간염이다. 바이러스성 간염의 대부분은 완치 되나, 극히 일부는 격증간염(激症肝炎)으로 사망하고, 나머지 일부는 증세가 진행하여 괴사후성 간경변증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간염이 전부 괴사후성 간경변증이 되는 것은 아니고, 문맥성 간경변증이 되는 것도 있다. 그 외에 영양실조나 술 등도 괴사후성 간경변증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증세는 문맥성과 본질적인 차이는 없고 예후는 문맥성보다 나쁘다고 한다.

c. 담즙성

지속적인 담즙(쓸개즙)의 정체에 의해서 생기는 간경변으로서, 앞에서의 두 가지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며 흔하지 않다. 原發性과 續發性으로 구분한다. 원발성인 것은 오랫동안 지속된 황달이 주된 증세이고 肝外膽道가 閉塞되지 않은 간내성 담즙정체증 중에서 원인이 불분명한 것을 원발성이라고 하는 학자가 있으나, 그렇지 않은 설도 있다.

이 증세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근년에는 이 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자기면역을 생각하는 학자가 많다. 주로 중년 여자에 많고 오랫동안 계속되는 황달과 가려움이 있으며, 간과 지라가 커져 있고, 눈꺼풀 등에 黃色腫이 나타난다. 간기능검사에서는 고도의 황달과 혈청 콜레스테롤 및 알카라인 포스파타아제값이 현저하게 높은 것이 특징이다. β 및 γ-글로블린도 상승한다. 예후는 앞에서의 두 가지보다는 양호하다. 속발성은 肝外膽管의 만성폐색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으로, 원인으로는 선천성 담관폐색이나 후천성으로 總膽管結石 ․膽道膽囊癌 ․膵頭部癌 등이 많다.

증세는 황달이 심하고 복통이 특징이다. 치료는 담도폐색을 제거할 수 있으면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이 불가능할 때는 원발성과 같이 대증요법으로 다스리는데 예후는 나쁘다.

3. 원인

간경화가 발생하는 원인은 술이나 약물을 오랫동안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여 간염이 발생되면 이때에 간세포의 파괴와 재생이 장기간 반복되면서 간자체에 결절이 형성되어 가면서 서서히 간이 굳어지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혈액검사에서 GOT, GPT, r-GT등이 상승한다. 간경변은 간내 섬유성 결합조직이 넓게 퍼져 증가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대개 간에 결절모양 또는 선(腺)모양조직을 나타내게 하는 간실질세포의 괴사 및 재생과 연관되어 있다. 간경변은 주로 간내 지방의 심한 변화로 시작된다. 초기 단계에서 지방의 침윤은 섬유화(fibrosis)나 반흔(scarring)과는 관계가 없다. 말기에는 지방의 점진적 손실, 섬유조직의 증가, 간의 점진적 수축과 결절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바이러스성 간염의 악화, 과음, 간디스토마 등의 기생충, 당뇨병, 매독 등.

< 간경변의 원인>

간염바이러스

약물의 남용

몸의 신진대사의 이상

담도의 이상

4.합병증

간경화가 심해지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하여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a.복수

복수는 간기능이 저하되면서 간에서 알부민 클로불린 단백질과 같은 물질을 합성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되므로 혈액의 삼투압이 낮아지면서 복강으로 수분이 축적되는 현상이다. 복수가 심하면 복부가 점점 팽창하게 되고 호흡곤란을 겪게 된다.

b.혼수

간경변환자의 40-50%정도가 혼수로 사망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한다.

* 복수를 빼기위해서 이뇨제를 과량 사용할 경우

* 간기능이 심하게 저하되는 경우

(심한 바이러스 감염, 간세포 손상이 심할 경우)

* 출혈이 발생한 경우

* 심한변비(장으로 스며든 변의 암모니아를 간기능이 약해서 해독시키지

못하므로)

* 동물성 단백질을 과잉섭취할 경우

(동물성 단백질은 암모니아 발생율이 높음)

혼수의 증상은 알아듣지 못할말을 한다든가 손발이 1초에 1회정도씩 떨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c.출혈

간경변환자의 40-50%정도가 출혈이라는 합병증으로 사망을 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한다.

* 견과류등의 단단한 음식을 잘 씹지 않고 삼킬 경우에 식도정맥루 부위에

상처를 주어 혈관이 파열될 경우

* 흥분, 스트레스, 과로로 혈압상승에 의한 혈관파열

* 변을 배설하기 위해서 힘을 쓸 때 혈압상승에 의한 혈관파열

출혈이 발생한 환자는 일단 지혈이 되더라도 1년안에 60-90%가 재출혈로 사망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d.황달

황달은 담즙색소가 간의 배출능력보다 더 많이 만들어 지는 경우, 간의 실질세포가 손실되어 오는 경우, 담즙이 배출되는 부위의 폐쇄에 의해서 오는데 혈액검사시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5.간경화의 식이요법

a.개요

* 환자 자신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안정이다.

* 환자는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음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히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 알콜성이나 약물성일 경우 간세포보호 식이요법을 행하고 바이러스성일 경우 다당체,

랙틴 등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여 면역기능을 상승시켜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시킨다.

b.간질환의 일반적인 식사원칙

1) 간세포의 재생을 위하여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나, 간성혼수가 있을 때는 단백질을 제한한다.

2) 단백질 절약과 체단백 소모를 방지하기 위하여 충분한 열량을 섭취한다.

3) 적정량의 지방섭취는 음식의 맛을 증가시키고 열량을 높이므로 필요하다.

4)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한다.

5) 술은 피한다.

c.간경병증의 식사원칙

1)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한다

2)열량보충으로 설탕, 꿀, 쨈, 저감미성 당질식품을 허용한다.

3)고열량, 고비타민 식사를 권장하나, 비만의 경우 1일 필요열량을 줄일 수도 있다.

4)술은 금지시킨다.

5) 안정을 취하여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막고 무염식을 실시한다.

6) 이뇨제의 과다한 사용은 혼수를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을

제한하여야 한다.

7) 칼슘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질경이, 돌미나리즙과 늙은 호박, 옥수수

수염을 차처럼 다려서 음용한다. 사포닌성분이 많이 있는 팥, 도라지

등을 섭취한다.

8) 관장을 하여 변을 제거하고 계속적으로 통변작용을 일으키기 위해서

알로에, 유산균음료, 녹즙, 해조등의 식이요법을 한다.

9)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제한한다.

10) 혈압을 상승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안정을 취한다.

11) 루틴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괴화, 탱자, 선학초 등을 차처럼 다려서

마신다.

황달은 담즙색소가 간의 배출능력보다 더 많이 만들어 지는 경우, 간의 실질세포가 손실되어 오는 경우, 담즙이 배출되는 부위의 폐쇄에 의해서 오는데 혈액검사시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6.간경변증의예방

간경병증은 어떤 원인에 의하여 간의 손상이 장기간 계속된후 간에 섬유질이 들어가고 재생결절이 형성되는 상태이므로 그 예방은 원인인자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간경병증의 원인은 많이 알려져 있으나 불확실한 경우도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B형 간염바이러스의 만성감염과 알콜을 들 수 있다.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만성 간염을 일으킬때 간이 정상인 보균자로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성 활동성 간염을 거쳐 간경병증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우리 나라는 전 인구의 10%, 즉 10명중 1명 꼴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만성 감염상태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결국 B형 간염을 예방하는 것이 간경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행이 B형 간염 백신의 개발로 현재 그 적극적인 예방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와 같은 유행지역에서는 아직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은 누구든 백신을 맞아야 할 필요가 있다. 성인의 경우 본인도 모르게 앓았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B형 간염의 항원과 항체를 검사해 보고 모두 음성인 경우 맞아야 한다. 항원이 양성이면 보균자라는 뜻이고 항체가 양성이면 전에 모르고 앓아 면역이 된 상태이므로 맞을 필요가 없다. B형 간염의 예방은 일반적인 위생환경의 개선도 필요하다. 즉 바이러스가 혈액이나 몸의 상처를 통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그 감염경로가 될 수 있는 것을 알고 피해야 한다. 술도 간경변증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술의 성분 즉 알콜은 肝毒이다. 알콜을 마시면 지방간이나 알콜성간염 그리고 간경병증 같은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대량의 술을 매일 장기간 마시는 알콜 중독자들은 10년후 약 25%에서 간경병증이 생겼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단기간내에 폭주를 하는 것도 간에 부담을 주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술은 소량을 며칠씩 쉬어가며 마신다면 간이 회복될 시간을 주어 간손상을 줄일 수도 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와 알콜 외에 문제가 되는 것은 여러가지 약물이나 간독이다. 공해 물질이나 식품의 첨가물들로 부지불식간에 간손상을 초래 할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약을 남용해서 간에 손상을 입히는 수도 많다. 남성 호르몬제가 그 예이다. 해구신이나 보약이라고 먹은 것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항생제, 진통제 또는 혈압강화제도 종류에 따라 만성 활동성 간염을 일으키고 간경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쓸데없이 약을 남용하는 것은 지행해야 한다. 간경병증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뚜렷치 않으나 현상태의 간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들을 피하여야 한다. 일상생활의 범주를 벗어난 과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알콜은 간독이므로 금해야 한다. 마실수록 간경변증이 진행하기 때문이다. 간경병증을 오래 앓다 보면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약 저약 무턱대고 복용하게 되기 쉽다. 이러한 약들은 기능이 저하된 간을 더욱 혹사시켜 쉽게 지치게 만들고 더욱 간경변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고 병경과를 확인하며 혈청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간종양의 발생 위험성도 조기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7.만성간질환간경화

a.개요

여러 원인에 의해 정상 간세포들이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대치되어 정상 간조직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 만성 간질환

간경화라고도 부른다.

b.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만성 간질환

B형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C형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여러 가지 유전 질환

자가면역성 질환 등

간염이 심할 수록 그리고 오래 지속될 수록 간경변이 올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만성 간염 환자의 약 23% 정도가 10년 내에 간경변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술을 많이 마실 수록, 과음을 자주 그리고 습관적으로 할수록 간경변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간경변은 특별한 증상 없이 조용히 시작된다. 간이 파괴되는 것이 계속 진행하면 식욕부진, 메스꺼움 및 구토 등이 생기며 더욱 진행되면 황달, 피부의 가려움증, 복수, 토혈, 간성 뇌증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c.간경변의 진단

간 조직 검사 여러 가지 임상적 증상들의 확인

진찰 소견상 간이 부어 단단하게 만져진다

비장이 부어 만져진다

혈액 검사 소견상 혈소판 수가 현히 감소되어 있다

초음파를 비롯한 영상 검사 소견 상 간의 모양이 뒤틀려 있고 비장이 많이 커져 있다

내시경 소견상 식도나 위에 정맥 이 불그러져 있다

이러한 증거들은 간경변이 왔다는 것을 시사할 뿐이다.

초음파 검사상에서 간경변이 의심되는 소견이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간경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러한 증거들이 없다고 해서 간경변이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간경변의 정도는 '환자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간의 기능이 얼마나 남아 있느냐' 는 기준으로 분류한다.

'간의 기능이 충분하다',

'어느 정도 모자르다',

'형편 없이 모자르다'

8.간경변의 치료

a.목표: 간경변 의 진행을 막고, 이미 온 간손상을 가능한 한 되돌리며, 일상생활이 지장을 초래하거나 생명에 위협이 되는 여러 가지 합병증 들을 치료하는 것

원인의 제거가 필수

알코올성 간염의 치료에는 금주 및 균형 있고 적절한 식이

바이러스성 만성 간염 (B형 및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의 치료에는 원인 바이러스의 번식을 막는 치료를 시행하며 간경변 초기 환자들은, 전문의의 권고를 잘 지키면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 상당한 손상을 받은 후에야 간경변이 발견되었다면 호전의 전망은 그리 좋지 않으며, 복수 혹은 정맥류 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 또한 높다. 간은 큰 장기여서 어느 정도의 손상에도 필수적인 기능은 유지할 수 있으며, 제한된 범위 내에서 자신을 보수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 죽은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대치될 수도 있다.

b.간경변의 치료방법

초기에는 만성간염과 같이 치료한다.

원인을 제거한다.

금주한다.

투약을 중지한다.

식이요법을 한다.

간경변 치료는 대개 대증요법에 의존하며, 보조적으로 의사의 지시 하에 약물 요법을 실시한다. 환자가 알콜을 섭취하지 못하도록 설득하는 일이 중요하다. 체액과 전해질의 균형은 비경구적 주입이나 좋은 식생활요법으로 유지되어야만 한다. 환자가 구토를 일으키면 항구토약을 사용한다. 그러나 항구토성약에는 폐쇄성 황달을 일으키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복통이 있을 경우는 진통제나 투여되나 아스피린을 함유한 제제는 위염이나 위장관 출혈을 악화시킬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비타민요법은 대다수의 간경변환자들에게 특히 최근의 알콜 중독자들에게 필수적이다. 식사는 고단백 고칼로리식으로 한다. 중증인 경우는 입원하여 절대 안정을 취한다. 경증인 경우라도 피로가 쌓이도록 과로하면 안된다. 노동은 아주 손쉬운 것을 피곤하지 않게 하고, 피로가 느껴지면 바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간의 기능과 병태에 대한 수많은 조사에도 불구하고 간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약물요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만성간질환의 합병증에 대한 징후적인 치료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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