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내내 흐르던
'Good-bye days' 와 'Skyline'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영화.
노래가 흘러 나올때마다 다리와 손가락을 까딱이면서
마지막엔 나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다.
'YUI'의 일본사람 특유의 비음섞인 음성
과 멜로디
가
귀에 쏙-쏙- 들어왔다.
대부분의 영화OST라는게 스토리나 배우에게 묻히기 마련인데,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영화 속 흘러나오는 곡들 모두 인상 깊었다.
폭팔적인 가창력은 아니지만, 'YUI'의 음색은 매우 매력적이었다.
애띤외모와 매우 조합을 잘 이룬 듯.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기대이상.
영화 속 주인공의 나이에 맞게 시선을 잘 맞춘듯하다.
잔잔한 러브스토리
그자체.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라인과, 영화 속 배경들이 예쁜 영화.
카오루가 많은 관객들 앞에서 처음 노래 부르게 되는 광장.
카오루의 집과 버스정류장.
코지가 아침마다 서핑을 하러 갔던 바닷가. 등등-
일본 특유의 감성이 잘 묻어나 있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