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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

최하나 |2008.05.22 09:37
조회 11 |추천 0

 

도망가고 싶다..

어디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다..

그냥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이런게 현실도피이랄까?

나는 매일 순간을 후회하고 착각하며 살고

거짓에 쩌들어만 살고 있다.

 

 

이런건 내가 원하던바가 아닌데 말이지.

정말이지 너무 싫은데.....

싫은데.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오고

나는 내 일상에 지쳐버린 것만 같다...

 

 

이젠 그냥 편히 쉬고 싶은데....

정진이가 가고 나서 나의 삶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알게 되었는데

정작 내 코앞에 생활들은 정말 너무나도 헛 되고 헛 된 것들만 있는 것이었다..

호화스럽기 짝이 없고 거짓들에 포장되어 얼굴을 웃고 있지만 맘은 늘 삐에로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었다.

 

이러는 내가 너무 싫다...

이젠 진짜 "나"를 찾아야 할텐데...

 

 

 

나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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