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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

백구를사랑... |2006.08.07 21:41
조회 433 |추천 0

20살이라는 어린 나이 ..  남들이 보기엔 어려보이지 않지만..

그 사람이 저를 보면 어려 보이는 나이 ..

하지만..  저는 그사람보다 .. 어림에 불구 하고.. 7살 많은 남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

얼굴도 그렇게 잘생긴것도 아니고 ..  매너 좋은 것도 아니고 ..

매일 아픈말만 남자이지만..  제가 사랑하는 남자 입니다 .

친구들이 남자친구 나이 몇이냐고 ?  물어보면 7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

친구들은 하나같이 똑같이 . 늙었네?

그런데 저는 그런거 신경 쓰지 않아요 ..

제가 7살 많은 남자를 사랑한다는데 . 누가 머라 할 수있나요 ?

내가 좋다고 하는데 .. 내가 사랑하는데 ..  내가 사랑하는 남자라는데 ..

제가 남자친구 친구들한테 보여주기 전에 ..  멋있다고 ,  잘생겼다고 ...

했어요 .

그런데 친구들은  왜 거짓말 하냐 ?  영 아니구만 .

그런데 .. 친구들 눈에 못생겨 보이는 무슨상관이예여  ??

정말 멋있어 보이면 돼지....

그래서 항상 불안해요 ..

내 남잔데...     누가 허락없이 가져 갈 까봐 ..

그 남자 주인은 나인데..    허락도 없이 몰래 가져 가버릴까봐 ...

우리 오빠. 제발 가져가지 마요 .

제꺼예요 .  우리 백구 ..    제꺼예여..       백구 ,,     제 남자예요 ..

그니까 제발 부탁할게요 . 데러가지마세요 .

처음으로 사랑하면서..         행복했던 사람이예여 ..

나한테 이쁜 사랑이란걸 가르쳐준 사람이구여 ...

저 이 사람 아니면 안돼요 .

그니까 .. 데러가지 마세요 ..

세상 모든 여자분..

우리 백구 말고도 멋진 남자 많이 있잖아요 .

그니까 우리 백구는 빼주세요 .

우리 백구 ... 매일 트림하구요...        매일 구박하구 .  디게 소심하고 ...

집도 되게 지저분해여,,     만나믄 후회해여 .

그러면서 저는 왜 만나냐구여 ?    

이 사람 아니믄 안되니까여 ..     그래서 좋으니까요 .

사랑하는 사람이니까요 ..      마지막 남자이길 바라니까요 .

우리 오빠  가끔씩 가슴에 상처를 남기지만..       나쁜 남자 예요 ..

우리 오빠 욕하지 마요 ..

우리 ..    착하니까요 .

 

백구야 ..         사랑해.

죽을 만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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