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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Powter

나상명 |2008.05.23 04:03
조회 79 |추천 0

 

다니엘파우터, 정확한 본명은 Daniel Keaton Powter ,1971년생의, 캐나다 밴쿠버 출신의 뮤지션이다. 약간이라도 팝 음악을 좋아한다면 2006년 발매당시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전세계적으로 그 이름을 알렸던 다니엘을 기억할 것이다.

 


 

미국의 인기프로그램인 아메리칸아이돌5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던 BadDay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토스카 CF에 삽입되었던 곡이다.)

 

이곡은 엘비스 코스텔로(이사람은 우리가 노팅힐이라는 영화를 통해서도 익히 알고 있는 She라는 음악을 만든사람이다), 폴 매카트니의 프로듀서 Jeff Dawson과 Mitchell Froom이 제작한 곡이다.

 

그리고 타이틀곡으로서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던 Song6

(자전거를 타고다니면서 듣기에 이보다 좋은 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두곡이 들어가 있는 앨범에서 가장 필이 꼿혔던 Love You Lately,

 

앨범을 사서 들어보노라면..하나하나가 정말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곡들이다.

 

사실 몇년전 시끌벅적 할때도 이름은 알고 있었고..간간히 우리나라 오락프로그램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적이 있기에..알고는 있었으나..앨범을 사볼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찾아서 들어본적도 없고,

 

그러나 최근에 아주 우연히 TV를 켰는데 BadDay가 아주 적절하게 사용된 한 오락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그리고 바로 시자훼이로 향했다 -_-

 

백화점이 많이 몰려있으니 당연히 음반매장이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무작정 택시타고 갔다.. 한 2시간을 돌아보다가..

(누군가에게 물어볼수는 없었다 =_= , 중국어를 못하므로..)

 

한 빌딩의 꼭대기층에서 결국 찾았다 +_+!

 

영어로 다니엘 파우터라고 얘기했는데..역시 친절한 중국인아주머니는 못알아 들으시고..

팝음악 앨범이 진열되어 있는 진열장에서 한참을 찾았다.

 

여기는 매장에 앨범을 ABCD순으로 진열해 놓지 않아서 상당히 애먹었지만..

발견하고 나서의 그 희열감이란..^^

 

이토록 헤매서 구입한 앨범이 바로 이것!

 


 

앨범을 구입하고..재킷사진을 볼때도 몰랐다, 그가 37이라는것을-_-;

 

정확히 말하면 이 앨범은 2005년에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듬해 캐나다 주노워어드(Juno Awards) 신인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 5월 빌보드싱글차트에는 5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당시 빌보드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백인음악가가 싱글1위를 차지하기는 상당히 힘들었다.

2000년대를 들어와서는 꾸준히 흑인음악이(HipHop,R&B,Soul등) 강세였고,

그 중심에는 많은 힙합퍼들과 소울러들이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니엘파우터 바로 직전에 제임스블런트가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그도 영국백인)

 

그외에 2005년에는 영국 UK싱글차트 2위

2006년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9위

2005년 영국 UK앨범차트 5위를 기록한다.

 

이 돌풍으로 인해 그는 워너브라더스에 스카웃이 되고, BadDay는 코카콜라의 유럽캠페인 음악으로

사용되기에 이른다.

(팝음악계에서는 작곡가로도 계속 활동은 꾸준히 했었다고 한다.)

 

다니엘 파우터의 정확한 음악장르는 뉴테크웨이브라는 장르, 혹은 어덜트얼터너티브 라고 한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뉴테크웨이브가 맞다.

 

들어보면 약간은 컨트리음악과(포크사운드) 락음악 그리고 발라드가 조금씩 섞여 있으면서,

가사에 아주 치중하면서도 곡도 세련된.. 정말 좋은 음악성을 지닌 뮤지션이다.

 

 

그는 캐나다 밴쿠버 출신이며, 4살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고 고등학교 시절에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것으로 알려져있다.

 

그의 어머니가 피아니스트였기때문에 그는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후 Grant MacEwan College에 입학하여 음악공부를 하였으나 난독증때문에 2년정도 중단했단다.

 

혹시 난독증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을 위해서.. 난독증이란 지능은 정상이지만 글자를 읽거나 쓰는데

어려움이 있는 증세를 말하며, 이 증세를 가진 대다수 환자들은 낱말에서 말의 최소 단위인 음소를

구분하지 못한다.

 

 

이렇듯 그는 장애를 딛고 일어섰으며..사실 뮤지션에게는 그렇게 큰 장애는 아니였겠지만,

 

누군가가 그의 노래를 듣고 있는 이 시간이 아주 행복하게 느껴진다면..

그에게는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듯 하다.

 

아직은 알아가야할게 더 많은 뮤지션이다.

나의 앨범구입목록에 또하나의 뮤지션의 이름이 쓰여지는 순간이다.

 

그리고 이 앨범은..자기가 사랑하는 친구혹은 가족에게,

꼭 선물해야될 앨범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아쉽게도 난 이 앨범을 사서 들었지만,(중국에서 처음산 앨범이라는것에 의미를 둔다 -_-;)

선물을 받아서 들었다면 그 감동은 배가되지 않았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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