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척이나 그리운 한사람이 뚜렸하게 제 머리속에서 생각납니다
잠이많은 그사람에겐 보고싶어도 보고싶다는 말을 못해줍니다.
피곤해하고 힘들어하고, 조용해지는 목소리에
그사람을 보고싶어하는 내마음이 조용히 사글어듭니다.
한편으론 가슴이 아프고 속좁은 사람처럼 기분도 이상하게 변해집니다
하지만 그사람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때문에 지겨워 하지 않고, 나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척이나 그립고, 무척이나 생각나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사람이 나를 얼마나 생각하고 마음에 두고 있는지 되묻지 않습니다
나때문에 부담을 느끼지않고, 더이상 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싶지 않으니까요
너무나.. 미치도록.. 그립습니다.. 그 한사람이...
-- written by lee sung 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