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 영국에서 1990년도 부터 살았습니다.
영국에서 영국소고기, 미국소고기 많이 먹었는데
어느정도 크고 나서 (1990년도엔 전 8살)
한국갔을때 영국에서 오래 산 사람들은 헌혈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영국에서 알던 친구들도 군대가서 군인들 다 헌혈하는데 자신은 못했다고
그 친구는 영국에서 평생 살고 또 다른 친구는 유학을 했을정도 뿐인데
그러더라고요...
이해는 갔습니다. 나라가 자기 사람들 보호한다니 뭐... 어쩔수 없지요.
그런데 정말 웃기더군요.
이렇게 말짱한 우리는 헌혈하면 안되고
그 병째로 오는 소들을 수입이 되는건가요?
그럼 우리는 미친소보다도 못한건가요?
뭔가 좀 잘못된거 아닌가요?
그리고 여기서 한국뉴스 보면서 느낀것인데
전두환 대통령때 시위하던 학생들 총으로 쏴 죽이고
체포해가고 많이 죽고 다치고 그랬는데
지금 촛불시위하는 사람들을 대하는게...
그때의 총과 탱크만 없지 똑같아 보여요.
미국에서도 벌써 '무슨 대통령이 자기 나라 사람들에게 죽음을 먹이는가'라고 뉴스났고
프랑스에서도 그러고
영국 BBC 에서도 뉴스나고 다들 '무슨 나라가 저래'라는 식인데
정작 우리나라 정부는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 눈감고 아웅하기...
타조인마냥 머리만 모래에 쳐박고 나 몰라라하면서 쉬쉬하는건지요?
이제 입장이 바뀌었더군요
한국 사람들이 영국에 들어오려면 뭘 찍어야된다던데...
그 광우병 scare때문에요... 어디서 얼핏봤는데 자세한건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
참... 살다보니 이런 어이없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