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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규화백_파도

이화경 |2008.05.28 09:06
조회 24 |추천 0

 

그림_차영규화백_파도

 

 

파도의 말

詩.이해인
 
울고 싶어도
못 우는 너를 위해
내가 대신 울어줄게
마음놓고 울어줄게 
 
오랜 나날
네가 그토록 사랑하고 사랑받은
모든 기억들
행복했던 순간들 
  
푸르게 푸르게
내가 대신 노래해줄게 
 
일상이 메마르고
무디어질 땐
새로움의 포말로
무작정 달려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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