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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이가영 |2008.05.29 22:36
조회 39 |추천 0

 


 

 

 

 

 

Elle: 가끔씩 니가 꿈에 찾아와.

 

울고 있는 내 옆으로 다가와 눈물을 닦아주기도 하고

가슴에 폭 안기기도 하고

내 손 안으로 얼굴을 파묻기도 해.

 

그러다 잠이 깨면

니가 없다는 사실에

다시는 돌아 갈 수 없다는 사실에

하루를 펑펑 울기만 해.

 

그래도 제일 슬픈 건

그런 널 볼 수 없다는 것 보다

 

시간에 못 이겨 널 잊어버릴까봐.

 

내 기억 속에서

니가 죽어버릴까봐.

 

그게 제일 슬프고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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