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격투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일본에 여러 한국인 파이터들이 진출하여
한국인의 이름을 크게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TV를 보다가 아주 놀라운 인재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동영상은 조금 더 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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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광화문 그랜드 아레나
출전선수 : 전경 vs 시민
경기룰 : 무규칙 이종 종합격투 흉기혼합가능룰 / 시간무제한
위 동영상을 보시면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여성을 뒷머리채를 잡아끌어당겨
넘어뜨리고 발로 밟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 아주 멋진 Take-Down
갸냘픈 여성의 뒷머리채를 잡아당겨 쓰러뜨리는 새로운 형태의
테익다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레슬링 스타일의 태클과
유도스타일의 레그스윕 테익다운에 비해서 상대 선수에게 심리적 모멸감과
당혹감 그리고 뒷통수부터 떨어지는 신체적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2. 무자비한 스탬핑킥
쓰러진 여성의 발을 군화발로 가볍게 짓밟아 줍니다.
아주 멋진 스탬핑킥입니다. 스탬핑 대장군으로 불리는 "마우리시오 쇼군"도
길거리 아스팔트에 쓰러진 여성의 얼굴을 군화발로 밟아보지는 못했을 겁니다.
이러한 과감한 공격성과 무자비함은 마치 세렝게티 초원의 굶주린 야수를
연상시킵니다.
3. 뒤따라 들어가는 사커킥
발로 도장을 찍듯이 찍어차주는 스탬핑킥에 이어서 마지막에는 사커킥으로
확인사살을 합니다. 고통에 겨운 여성은 버스밑으로 몸을 굴려 피합니다.
쓰러진 여성을 마치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를 보듯이 전체중을 실어서 날렸던
사커킥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어그레시브한 공격능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4. 물처럼 조화로운 세컨과의 팀플레이
이러한 창의적이고 흉폭한 공격기술이 혹시나 외부에 노출될까봐
팀 세컨이 카메라를 막아섭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배틀로얄 상황에서
저렇게 같은 팀 메인선수를 감싸주고 도와주는 팀 플레이는 제가 본 MMA 역사상
가장 눈물겨운 것이었습니다.
키는 약 170 ~ 178 cm 정도이며 70kg 급으로 추정되는 저 파이터를 꼭 발굴해서
정식으로 MMA에 진출시켰으면 합니다.
코끼리의 다리를 암바로 부러뜨리고 코뿔소의 목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부러뜨릴 수 있는
리얼 슈퍼코리안의 등장을 우리는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