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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소중한 이유

김진구 |2008.06.03 13:25
조회 67 |추천 0
많은 날을 살았습니다. 22년이면 꽤 많은 날이죠. 그 많은 날을 보내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간의 많은 일들을 하나하나 애기해 본다면 '많은날' 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그 일들은 제 기억에 단편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반 단 한가지, 2년 동안에 제가 품었던 사랑에 대해서는 정말 오랫동안 이야기 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살아온 날에 비하면 정말 작은 날이지만 그간의 날동안의 추억들은 몇날몇일을 얘기해도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 이야기를 멈출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게 추억과 기억의 차이점이겠지요. 가슴에 남는 추억과 머리에 남는 기억. 가슴에 남아 언제 어디서든 불러올 수 있는 추억과 머리에 남아 시간이 지나면 아득해져버리는 기억. 추억이 소중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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