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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경찰 출신입니다.

김준태 |2008.06.06 15:57
조회 154 |추천 2

의경의 자작시에 관련된 기사를 읽고..제 마음을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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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런글 보면 안타깝습니다..저도 전투경찰로 전역한지 어언 7년입니다. 누가 막고싶어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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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때리고싶어서 때립니까? 이런말을 하기전에 시위하시는분들도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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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아실껍니다.제발 좌익세력에 조종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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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라 국민끼리 치고받고 싸우지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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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 하는걸 국민의 힘이고,의무인양 매도하지마세요. 얼마든지 평화적인 시위를 할 수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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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도로점거, 기물파손, 공공장소에서 쓰레기 투척, 경찰폭행..등등 이미 개인으로써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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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조차 없는 많은 범법행위를 시위대분들도 "군중의 힘"으로 하고있지 않습니까?그게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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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의무라고 말씀하시고 싶진 않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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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무기를 들고 거리에서 단체로 횡포를 부리는건 폭도나 다름없습니다. 전의경은 그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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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막으라고 명령을 받았기에 할 수밖에없는겁니다. 제발 인도주의적인 시위를 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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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회 참가를 했지만, 집회자체를 하지 말잔 뜻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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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있는걸 서로간에 법을 어기며 시위와 진압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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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 후배들만 욕먹는 이상황이 정말 싫습니다. 정당한 시위를 하고 법을 어기지 않으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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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부대는 그냥 벽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런말 하면 욕먹을지 모르지만 겨우 서울대생 한명 밟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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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몇일동안 나라가 시끄럽습니다만 60명이 넘는 전의경이 큰 부상을 당했어도 신문에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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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나오더군요. "전의경 60여명 부상" 군인이기때문에 다쳐도 상관없는겁니까? 서울대생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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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는거보다 이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가의 의무를 시행하기위해서 온 60여명이 다치는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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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사소한 일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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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의경 출신이라 제 후배들에게 더 마음이 갑니다.. 가슴아프고 막기 싫어도 마음속으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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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흘리며 주먹을 꽉쥐며 친구 선배 후배 엄마 아빠 친척들 같은동네 아저씨 아줌마들을 막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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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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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부탁입니다. 법 안에서 민주적으로 시위를 하는 국민이 가장 무서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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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를 이용한 폭력시위는 오히려 정부에 빌미를 줄 뿐임을 왜모르십니까???

 

ps: 체증기자분들 난 9년전부터 기자가 가장 싫었습니다.

      당신들 배를 채울려고 더러운 사진들 자꾸 들이밀지좀 마세요!!

     왜맨날 시위대가 맞는사진만 나오고 전의경이 줘 터져서 다친 사진들은 올리질 않나요?

    "국민들의 알권리" 나부랭이를 읊어대며 국민들을 뒤에서 언론이란 이름으로 조종하는게

    재미있나요?  당신들 배를 채우기위해서 시민이 어떤경찰한테 맞았단 기사만 쓰지말고

    시민한테 두들겨맞아서 병원신세를 지고있는 진압부대 기사도 좀 써 보시지?

    그러다 진압부대에 한대 맞았다고 징징거리며 엄마아빠한테 일러서 경찰청에 항의는 잘하

   면서 왜 한쪽에 편중된 기사만 쓰는지? 정말 기자라면 양쪽의 기사를 다 실어야 하는거 아닐까?  전의경 수십명이 다쳐서 병원에 실려갔는데도 겨우 한줄밖에 쓸기사가 없던가?

이런 이슈성 기사만이 당신네들 배를 채우기 때문인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해야할 지성인이 왜 이따위 기사만 올리는가? 정말 양심이있다면 정말 기자의 사명감이있다면, 당신들이 뭘 해야할것인지 알것이다.

몇년전 티비에서 나왔듯 수습기자 딱지뗄때 경찰서 과장(경정)방에 분재에 오줌싸는걸로 대신하며, 공권력 알기를 개X보듯 하는 당신들한테는 큰 부탁일지 모른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당신들은 중도를 지켜야 하지않은가? 당신들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선수들이 애국가가 나올때 가슴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때 가슴 뭉클하지 않았는가?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다. 애국가가 나오면 가슴이 뭉클해 져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제발 부탁이지만 중도를 지켜서 신뢰도가 있는 기사를 써주길 바랍니다. 양심을 찾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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