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이곳 과테말라에서 미국 LA온누리 교회 목사님을 중심으로 일대일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의 참석이었지만 참 저에게는 도전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제 목회의 모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목회의 엔진'이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다시 한번 제 자신과 삶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삶을 구체적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음성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봅니다.
대학 일학년때 C.C.C에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 여러가지 말씀과 훈련을 통한 인격적인 성숙, Campus의 대표순장으로 학교와 순원들을 돌아보면서 다듬어 갔던 리더쉽, 그리고 필리핀과 중국 등 선교지를 돌아보며 가졌던 선교의 열정들, 순례전도를 통해 가졌던 민족복음화의 비전등 참 부족했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하심과 세우심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목회를 감당하면서 감사한 것은 주님의 섭리하심과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을 만난 이후 지속적으로 소그룹 사역을 훈련하며, 현장에서 인도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도에 대한 열정을 식지않게 하시려고, 부교역자로 섬겼던 교회마다 전도를 담당하게 하셨고, 계속적인 훈련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이곳 과테말라에서 제 목회를 감당하면서 왜 주님께서는 그렇게 소그룹과 전도에 대한 훈련을 감당하게 하셨는지 알게 되어집니다.
제 목회의 엔진은 말씀을 통한 제자훈련과 경건의 시간, 그리고 엔진옆에 터보를 붙인다면 전도와 가정사역입니다.
이제 이곳 과테말라 제일장로교회에서 새롭게 제 목회의 사역을 시작합니다.
이번주에 첫 제자훈련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모두 세 그룹이 동참합니다.
여집사님들의 그룹, 남녀 혼합그룹, 그리고 남집사님들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
제각기 특성들이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곳 과테말라 교회들은 다소 연령층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나이게 관계없이 모두 동참하고 있어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첫 발을 내 딛었지만 이들이 세워질 몇년 뒤를 생각해 봅니다.
분명히 아름답게, 성숙하게 세워져 교회를 충성그럽게 섬기고 있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제자들을 섬기면서 저와 똑 같이 말씀과 기도롤 그들을 훈련시키고 있을 것입니다. 참 많은 흥분과 감사가 가슴 벅차게 다가옵니다.
어떤 이들은 참으로 신실하게 감당하고 있을 것이고, 또 어떤 분들은 어려운과 고통을 호소하면서 제게 힘들다고 그냥 쉬고 싶다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이것이 제 목회의 엔젠이기에 열심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나의 주님께 매달리면서 달려갈 것입니다.
제 그릇이 좀 된다면 주님은 너무나 풍성하게 아름답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언젠가 단기 선교를 다녀와서 조용히 기도원 찾아 묵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과 깊이 대화하면서 나누었던 기도가
"주님 저를 통해 100개의 소그룹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교회가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민족 구석구석에서 믿음의 형제들을 키우고 섬기면서 민족 복음화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주님께서는 제 기도를 잊지 않으시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이제 첫 모임을 시작하면서 그때의 기도와 열정들을 돌아봅니다. 제가 하는 것 같지만 주님의 신실하심이 분면히 함께 하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세개의 소급룹이 10개로 100개로 1000개로 나타날 것입니다.
제 사람이 아닌 주님의 사람으로, 성도로, 소그룹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런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세계의 한 변방,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 곳이지만 이곳 과테말라에서 시작합니다.
이 사역을 위해 건강했으면 합니다. 성령충만 했으면 합니다. 참 지혜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교만하지 않으며 겸손히 잘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오실때까지 함게 이 사역을 감당하지 않겠습니다.
기도를 부탁합니다.
이곳 과테말라는 지금이 우기철입니다. 햇빛이 있지만 꼭 하루에 한번 비가 옵니다. 이것이 10월까지 간다고 합니다.
매일오는 비처럼 성령의 충만한 은혜와 역사하심이 언제나 끊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도 이런 은혜를, 축복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