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 생활을 해보는 것은 결혼의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 경험으로 보건대 독립 생활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립심을 기르는 데 유용한 시간이다. 혼자 살면 빨래나 취사, 쓰레기 버리기 등 모든 집안 살림을 혼자 해야 한다. 도와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집안일이 저절로 몸에 배게 된다. ‘집세 아깝다’고 부모 곁에 기생하는 캥거루족 남자들은 가사에서도 비협조적인 편이다. 눈 뜨면 밥 챙겨 주고 청소며 빨래까지 알아서 해주는 편리함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자기 한몸 챙기며 일하기도 바쁜 여자에게 이런 남자가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혼자 살아본 경험이 있는 연하남, 혼자서도 잘하는 남자를 찾자.
사고가 열려있다라는 말은 타인이 충고하면 남자의 자존심을 내세우며 쓸데없이 고집을 부리기보다 귀담아들을 줄 아는 남자를 말한다. 그는 당신의 충고에 어떻게 반응 하는가. “고마워.”라고 말하는가? 또는 “노력해 볼게.”라고 답하는가? 아니면 마음에 꽁하게 담아 두거나 발끈 화를 내는가? 맨 후자라면 그는 앞으로도 당신의 조건을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나이를 먹을만큼 먹은 성인 남자는 잘 변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에게는 아무리 좋은 말로 충고를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열린 남자는 행여 상대방이 나쁜 말로 지적을 한다 해도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라면 스폰지처럼 흡수해 고치려고 노력한다. 이런 남자야말로 시간이 갈수록 멋지게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