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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그래서니가참좋았다.

김남희 |2008.06.11 07:37
조회 100 |추천 5


때론 싸가지 없이

 

툴툴거리고

 

내가 아프다고하면

 

왜아프냐고

 

화를 내면서

 

담부턴 한부로 아푸지 말라고

 

걱정해주었고

 

혹여 감기라도 걸릴까봐

 

옷따뜻하게 입으라고 걱정해주었고

 

따뜻한 니품에 안길 수 있게 해주고

 

따뜻한 니손도 잡게 해주고

 

노래방에 가서

 

사랑노래도 불러주고

 

다른사람들에게

 

네여자친구라고,내마누라고

 

자랑도해주고

 

전화통화를 하면

 

항상" 응,마누라 모해?"

 

이렇게 말해주고

 

나를 부를때

 

"야, 마누라,여보,자기야"

 

라고 불러도 주고


"남희야"하고

 

내이름도불러도 주고

 

보기보다남자다웠고

 

어릴줄만알았지만

 

보기보다어른 스러웠고

 

나를 지켜주려고 도움도 주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나한테 처음으로 진심이었던 사람이였고

 

"사랑해"라고 말도해주고

 

나를 위해서 다른사람과 싸워도 주고

 

나에게 도움도 주고

 

다른남자와는 너무 달랐고

 

나를 보고 따뜻하게 웃어주었고

 

애교도 부려주고

 

마음이 참 따뜻하고

 

여리고 넓었고

 

정이 많았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내게

 

어느날 문득 갑자기 다가와

 

사랑이라는거 다시 할 수 있게 해주었고

 

다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줘서 고마웠고

 

멈췄던 내 심장을 다시 뛰게 해주고

 

내 마음을 다시 설레게 해줘서

 

그래서 나는 니가 참 좋았다.

 

다른 사람은 해주지 못했던걸

 

너는 다시 하게 해주었으니까..

 

그래서 너란 사람 참 많이 사랑했었던 같다.

 

지금도 많이 사랑하고 있고

 

아프로도 쭉 계속 사랑할꺼야

 

기다릴꺼야 너 올때까지

 

니 뒤에서 한발짝 물러나

 

널 지켜보면서

 

그렇게 널 기다리고 있을때

 

부탁할께...........

 

내가 다 잘못했어......

 

그러니까 꼭  다시 나한테 돌아와주라

 

그리고 사랑한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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