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된장녀의 하루'
아침 7시 30분 휴대폰 알람소리에 기상한다.
된장녀의 하루가 시작되는거다.
10시에 첫수업이 있긴 하지만,
일찍 일어나야 학교갈 준비를 할수있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건 보통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
적어도 그 전날 술퍼마시고 겜하느라 늦잠자다 수업 못가는 사람들보단 백배 낫다.
난 이렇게 일찍은 아니여도 최소한 수업 들어가기 2시간 전에는 일어나야 한다.
머리도 감고 화장도 해야하니까...그건... 다른걸 떠나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 아닌가??
졸린 눈으로 머리감으러 욕실로 향한다.
샤워기로 긴머리를 적신다.
된장녀는 전지현같은 멋진 머릿결을 위해
싸구려 샴푸랑 린스는 안쓴다.
엘라스틴이나 펜틴, 미장센 정도는 써줘야 난 소중하다.
-싸구려 샴푸 쓰는 사람이 우리나라 인구 중 몇퍼센트나 될까?
그런 구분자체가 웃긴거 아닌가? 거의 모든 여대생들은 프리미엄샴푸를 구입해 쓴다.
비누로 머리 감았다는 여대생 본적 있나?
자기 여친이 그랬다고 하면 눈 찌푸릴 남자들이 아닌가?
참고로 난 펜틴을 쓴다. 머리 감고난 후 향이 좋아서가 제일 큰 이유이다.
도대체가 싸구려 샴푸따윈 안쓰는 된장녀는 혐오하면서
왜 남자들의 이상형은 좋은 샴푸향이 은은히 풍기는 여자일까...란 거다.
샴푸를 마치면, 트리트먼트를 해줘야 한다.
트리트 먼트의 생명은 바르고 난후
10분은 기다려 줘야 머리큐티클에 영양공급이 된다는 거다.
마치 내가 전지현, 한가인이 된것만 같은 기분이다.
-머리결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이럴꺼다.
나만해도 매일은 아니더라도 염색이나 파마를 했을때는 꼭 트리트머트를 해준다.
안하는 여자들은 머리결이 타고 났거나 미용에 무감각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트리트먼트를 하는동안, 랑콤 폼클렌징으로 세안을 한다.
-랑콤? 랑콤보다 더 좋은게 있다면 더 좋은 폼클렌징을 쓰는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본인도 폼클렌징은 꼭 좋은것을 쓰는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헤라가 좋긴 한데...
피부를 위해서는 반드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다.
화장을 하는것보다 지우는 것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엄마는 늘 말씀하셨다.
이제 머리를 행구고 화장대로 가면,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나는 여대생이므로 짙은 화장은 청순하지 않으므로,
네츄럴한 화장을 한다.
-나만해도 진한 화장은 싫기 때문에 누드 메이크업을 주로 한다.
마몽드 스킨커버로 전체적으로 화장을 하고 라네즈 가루파우더로 마무리를 한다.
겔랑 구술분으로 화사한 느낌을 주기 위해 살짝만 톡톡-
화장에 신경쓰는게... 한심하다 생각하나? 화장은 여자의 기본이다.
오늘따라 화장이 좀 뜨는것 같다.
화장한다고 좀 늦었다.
평소 얼굴마주치기도 힘든 아빠에게 다가가
가진 모슨 애교를 총 동원해 용돈을 긁어낸다.
- 자기가 돈 벌지 않는 한 미네랄은 모두 부모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삥땅치는거 보다 훨씬 정직하고 바람직하지 않는가...ㅡ.ㅡ;
지난주에 구입한 빈폴 원피스를 입고,
지난달에 알바뛰어서 번돈으로 질렀던 레스포삭 토드백을
한손에 들고 다른한손에는 레포트화일과 전공서적 한권을
겨드랑이 사이에 꼽고 집을 나선다.
-빈폴 원피스+ 레스포삭 토트백... 해봐야 얼나일까...
기왕 된장녀에 대해 씹는거라면 차라리 돌체 원피스에 디올 가방을 할것이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빈폴이나 폴로 옷따위!
본인이 가진 제일 비싼 옷과 가방을 들고 가는 날을 상상해보라고 한다면
파리에서 구입했던 28만원짜리 디젤 치마+
4년 전 면세점에서 샀던 14만원짜리버버리티+ 40만원정도 주고 산 셀리느 가방
내가 가진 최고로 비싼 옷들과 가방이다.
이외에는 딱히 가진게 없다. 난 주로 G마켓에서 패션어블한 동대문 옷들을 잘 사니까
당신네들이 된장녀라 일컫는 저 여자의 복장은..
그녀가 가진 최고로 비싼 것들로만 구성되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래도 한심한가?
진작에 큰 가방을 살수도 있을법도 하지만,
이게 여대생 스러운거다.된장녀들 스타일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뭐 심각한 고민은 아니고 주로 오늘점심을 뭘 먹을까 정도다.
버스가 안오면 문자질이 시작된다.
메세지 내용도 별거 아니다.
'오늘 점심 뭐 먹을꺼남?ㅋㅋㅋ' 이딴게 대부분이다.
-점심 메뉴에 대한 말들은 굉장히 난무하다.
'오늘 점심 뭐먹지?'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마땅히 땡기는게 없네...?'
수업 중간에도 점심에 대한 이야기들 하지 않는가?
안해봤다고 말하는 사람들... 생각을 못하고 있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버스타는건 된장녀 스스로에게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버스가 안오면 자가용있던 옛남자친구를 그리워한다.
(사실은 그의 차가 그리운거다)
난 소중하니까 일반버스는 사양하고,
300원이 더 비싼 좌석버스를 탄다.
- 좌석버스만 가는 학교라면 당연히 좌석버스를 타야지...
일반버스를 타고 최대한 가까운 곳에 내려서 걸어갈것인가?
차라리 택시를 태우지 그랬나?
레스포삭 토드백을 교통카드 정산기에 들이대면 '삑~'
학교에 도착했다.
예상보다 일찍도착했다.
화장한다고 아침식사를 못한 된장녀는 출출해지기 시작한다.
학교앞 던킨도너츠로 향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설탕이 가미되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본인도 커피 중독으로 인해 하루 아침의 시작은 늘 커피로 시작한다.
달달한걸 싫어하는 입맛덕분에 늘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그리고 늘 내 뒤에는 수많은 대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커피를 사기 위해
그러면서 설탕과 쨈이 범벅된 도너츠를 쳐먹는다.
모닝커피와 도너츠를 먹으며 바삐움직이는 사람들을
창밖으로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이 마치 뉴요커인것만 같다.
이 와중에도 된장녀들의 쓸대없는 문자질은 계속된다.
10시 첫수업이다.
전공수업이라서 주위를 둘러봐도 남자라곤 없다.
여자만 수두룩한 학과에 진학한걸 속으로 투덜거리면서
수업을 듣는데 실실 졸려오기 시작한다.
이와중에도 문자질은 계속된다.
현재 애인이 없는 이유로,
복학생 선배랑 놀아나고 있는데 그 선배한테 문자날린다.
“선배.. 졸려욤~TT”
주로 요딴 쓸대없는 문자가 대부분이다.
결국에 존다. 졸다보니 두시간이 지나갔다.
점심시간이다.
비슷한 된장녀들끼리 모이는,
하루중 가장 고민되는 선택의 시간이다.
'과연 뭘 먹을까...'
된장녀들은 소중하므로 구내식당,
학생회관따위에서 밥 먹는일은 없다.
거기서 먹고있는 학생들을 경멸의 눈으로 바라보며
학교밖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 학교 밥 맛없다며 밖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본인같은 경우에도 늘 먹는 학교식당밥보다 때론 밖에서 맛있는걸 먹고 싶을때가 있다.
예를 들면 아웃백이라던가...
오후 수업이 휴강이 되는 기쁜 날엔 칭구들과 아웃백을 간다.
휴강을 매주 하는 것도 아니고 한학기에 1~2번인데 1~2번 외식은 애교에 불과하다.
가는길에 갓 제대한 또다른 복학생 선배가 눈에 띈다.
“선배님~ 밥 사주세요”
아무 이유없이 밥사돌라그런다.
왜 사줘야하는지도 모르지만 된장녀 세명이 달라붙으면
그 누구라도 이겨낼 자 없다.
복학생 일주일 밥값이 한끼식사에 날라가 버리지만
된장녀들한테 그런 배려는 없다. 그냥 맛있으면 되는거다.
복학생 존내 불쌍한거다.
-자기도 예쁜 후배들과 밥 먹고 싶어서 밥 사주는 심보이면서 말은 많다.
자신에게 부담이 된다면 거절하면 되는 문제이고 거절하면 쪼잔해보이거나
자기 이미지에 해가 될까봐 못내 사주는거라면 그 또한 자신때문인거 아닌가?
사줄수 있으면 사주고 그럴수 없으면 거절하고!
도대체 주머니 열어서 돈을 뺏어간것도 아니고 자기 손으로 사줘놓고
잘한 사람 못한 사람 구분하는건 무슨 심보인가?
된장녀 세명이 모이면 주위의 시선이 모인다.
캠퍼스에 어울리지 않는 화장에 패션은 유난히 튄다.
(샤넬넘버파이브 냄새는 강의실을 진동하게 만든다.)
된장녀들은 지나가는 수수한 여인들을
경멸의 눈초리로 홀기며, 추리하다고 뒤에서 씹으면서
다음수업을 향한다.
- 아마 수수한 여인들을 경멸의 눈초리로 보는 것은 남자들이 더 많을 것이다.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고 지나가는 여자보다
잘빠진 늘씬한 다리를 내놓고 금방이라도 흘러내릴듯한 탑을 입은 여자를 보며
남자들은 학교 다니는 이유를 찾지 않는가? 솔직해지자.
학교 수업을 전부 마치니까 오후 4시다.
다른요일보다 수업이 별로 없어서
일찍 마친 된장녀들은 시내로 향한다.
롯대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의 시작이다.
된장녀들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 된장녀들만의 즐거움이 아니다. 모든 여성들의 즐거움이다.
아이쇼핑 싫다는 여자가 있다면 그것은 트렌스젠더이겠지...
갖고싶은것들을 보면서 그걸 입거나 들었다는 달콤한 상상을 하면서
조그마한 위안을 얻는것이 뭐가 그리 나쁜 일이란 말인가?
명품관을 배회하면서
훗날 만날 결혼상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3000cc이상의 그랜져 몰고다니는
키크고 옷잘입고 유머있는 의사'정도면 나한테 충분하다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된장녀들의 대화는 계속된다.
대부분 진담이다.
- 내가 결혼할 남자는 백수여도 상관없고 키는 150정도에 옷을 늘 센스없게 입고
외모는 옥동자정도일꺼라고 생각하는 여자가 있을꺼라 생각하는가?
상상하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사랑해서 그런 남자랑 결혼할수도 있는 일이지만...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자기보다 훨씬 괜찮은 상대를 찾게 마련인것이다.
다들 장돈건이나 김태희같은 이상형을 한번쯤 꿈꿔봤으면서 내숭들은...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는 엔조이하는 사이일뿐이라며
애써 자신을 쿨하고 멋진 여자로 포장한다.
오늘 찜해둔 옷,
화장품은 나중에 아빠카드로 살것이다.
아이쇼핑 하다보니 출출하다.
저녁먹을 시간이 된거다.
시내왔으니까 패밀리레스토랑은 당연히 가야하는거다.
TGI, 베니건스, VIPS의 고민은 결국에 빕스로 결정났다.
살찔걸 걱정하면서도
빕스 코스요리는 된장녀의 입맛에 딱이다.
자신의 교양과 인격에
어울리는 음식이라 생각하면서 존내 쳐먹는다.
-본인도 빕스 참으로 좋아한다. 그곳을 우리끼리 천국이라 부른다.
가격이 부담이 되서 자주는 못가지만 생일이라던가 기념일엔 가본다.
무제한인데... 그럼 조낸 쳐먹어야지... 같은 돈 내고 댁같으면 소식하겠나?
쳐먹으면서 하는 이야기는 대부분 어제 드라마 내용이야기,
아니면 남자이야기다.
주로 주지훈, 강동원, 배정남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환장을 한다.
-여자이기에 빠지지 않는게 남자이야기인것은 당연한 일이다.
난 유재석씨를 환장하게 좋아한다. 정말 환장하게~ㅋ
디지털카메라로 음식 사진한장 찍는건 필수다.
싸이홈피에 비싼음식 올리면 자신의 품위도
동반상승 한다는 착각은 된장녀의 공통점이다.
-싸이홈피에 나에 대한 모든 일들을 사진으로 담아 올린다.
일년에 몇번 안가는 빕스를 갔다왔다면 당연히 내 일상에 큰 행사인 셈이다
사진을 찍어 이를 기념하며 사진을 홈피에 올리는 일이 뭐가 그리 잘못됐나?
뉴요커들의 일상을 살고 있는것같은 착각속에
그녀들의 칼로리는 축적되가고 있다.
빕스를 나서는데 주차장에서
BENZ 은회색 자동차에서 내리는 커플을 바라보며
부러움반 시셈 반으로 그녀를 욕한다.
주로 성형했느니, 그딴걸 트집잡는게 부지기수다.
그리고 마치 자신도 나중에
저런 자가용 모는 남자를 꼬실거라는 다짐을 다시한번 한다.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는 옛말을 뭘로 들었나.
시기하고 질투가 심한게 여자이거늘... 한번쯤 이런 경험 없는 여자 없다. 참말로!
친구들과 헤어지고 지하철을 탄다.
자가용 안사주는 아버지를 순간 원망한다.
토드백 속에서 아이팟나노를 빼내서
귓구멍에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듣는다.
- 본인도 아이팟나노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이다 보니 기능과 가격보다 디자인을 선호하는 타입이다.
아이팟나노... 나에겐 제격인 제품이었다. 다 각자의 취향이거늘...
주로 팝송이다.
된장녀들에게 팝송은 인격이요, 교양이다.
- 외국 노래 좋아할수도 있지... 우리나라 가요도 좋지만...
외국엔 더많은 가수들과 더 많은 좋은 노래들이 있지 않은가
못알아 들어 팝송이라면 쥐약인 사람들이 삐딱한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 아닌가?
아파트 단지내의 헬스장으로 향한다.
된장녀는 자기관리를 해야한다는
'섹스&시티2'의 대사를 떠올리며 런닝머신에 오른다.
뱃살을 출렁거리며 런닝머신위를 뛰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멋있게 느껴진다.
금방이라도 제니퍼로페즈의 S라인이 남의일이 아닐것만 같다.
비치된 패션잡지를 읽으며 싸이클도 탄다.
아까 빕스에서 존내 먹어서 쌓인 칼로리가
다 소비되지는 않았지만 이만하면 츙분히 관리하는거라고
스스로를 위안삼으며 씻고 집에간다.
- 몸매관리는 자기관리이다. 요즘같은 시대에 당연한 것이다.
살 쪄봐야 건강만 나빠지고 외관상도 보기 않좋지 않은가?
된장녀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간다.
집에 가면 어머니는
“우리딸~공부한다고 힘들지?”
-자기가 배아파 낳은 자식이 아니고서야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을 위한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고3이라는 명찰만 달고선 학교 야자 땡땡이 치고
열심히 만화방에서 만화책 읽고 낄낄거리고 들어와서 저런말 듣는 사람과...
도대체 한심한 사람은 누굴까?
된장녀.
세상 누구라도 된장녀 혹은 고추장남이 될 수있다.
허영심과 사치, 가식으로 얼버무려진 현대인들을 비판하고자 나온 말이지만
그것을 비판어린 시선으로 갈등을 만들기보단 여기서 우린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난 어떤 존재인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
된장녀의 하루라는 글은 그렇지 않은 사람까지 싸잡아 볼수 있다는 점을 모르고 있다.
마치 일찍 일어나서 학교갈 준비하는 사람은,
엘라스틴 샴푸를 쓰는 사람은,
트리트먼트까지 꼭 하는 사람은,
비싼 폼클렌징을 쓰는 사람은,
비싼옷과 가방을 들고 학교가는 사람은,
버스 기다리며 문자질 하는 사람은,
그날 점심을 뭘먹을까 고민하는 사람은,
고급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은,
자기분수도 모르고 이상형을 상상하는 사람은,
헬스장에서 열심히 러닝머신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시덥잖은 연예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글쓴 사람의 의도는 충분히 많은 범위를 빗나가지 않았는가?
허영심과 사치, 가식으로 얼버무려진 현대인들을 비판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 그렇게 보이게 만드는 획일화는 나쁘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향수냄새가 진동하는 사람을 된장녀라고 경멸할텐가?
아웃백,빕스,티쥐아이에서 밥 먹는 사람들을 비난할텐가?
명품으로 치장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할텐가?
문뜩 했던 생각을 글로 적어놓인까 분량이 꽤 많이 된다.^^;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비난할줄 아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