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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이 본 리틀맘 스캔들 예고편

이우진 |2008.06.14 18:18
조회 209 |추천 1

난 88년 생.

 

늙었다면 늙었고, 어리다면 어릴수 있는 나이다.

그리고 소위 기성세대의 교육방법과 내용에 상당히 순응적이고.

그들에 대해 상당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쉽게말해 보수적 성향이란 말이다.

 

그래서일까?

 

휘트니스센터에서 구르며 케이블 채널을 돌리던 내 시야에 들어온

선정적인 예고편.

 

고등학생주제에

"너 남자랑 자봤어?"

라는 자극적인 대사로 시작되는.

 

이 엄청난 작품에 대해서 내 뇌리에 떠오른 생각은 단지 하나였던 것이다.

 

이/뭐/병

 

벌써 세대차가 나는 것일까?

성인이 된지 몇달밖에 지나지 않은 나.

그런데 요즘 프로들을 보면 치가 떨리는 누나.

 

어릴적 아기공룡둘리와 자란 나는

벌써부터 격세지감을 느낀다.

 

 

한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이건 잘못됬다는 것이다.

 

고등학생이 임신을 했다는 내용부터가.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자체가

비교육적이며 비윤리적이며 반사회적이란 말이다.

 

소위 '개방' '성적자유' '다양성'이라는 면죄부로

이를 합리화 할 수 있을까?

 

혼전순결은 더이상 강조되지조차 않는다.

대구에서는 초딩들이 날뛰고 있지. 내어릴적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짓거리들을 자행하며 말이다.

 

그리고 tv에서는

시청률을 끌어모으려 보다 자극적이고, 강렬하고, 선정적이며, 향락적이며,

성적으로 '짜릿한' 주제를 담으려 하고 있다.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건.

이건 분명히 옳지 못한 짓이라는 거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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