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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여행의 모든 것

이충근 |2008.06.19 08:07
조회 229 |추천 7
▲ 조그마한 간이역 정동진역~!!.
정동진역에서 내리시면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 하답니다
모래시계(고현정)소나무와 바다와 나란이 쭉 뻗어 있는 철로는 마치 한 폭의 그림이랍니다, 싱그러운바다바람과 기차의 호흡을 가다듬는 소리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현장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사실은 광활한 바다와 깎아지른 해안절벽이 너무 뛰어나 그 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이 찾은 곳이랍니다.   1.서울고속터미널 →강릉 *행시간; 06시00분부터 20 여분 간격으로 23시00분까지 운행 *소요시간/ 요금 (고속버스는 학생 할인이 없습니다,) 구분 일반고속 우등고속 심야우등 일반요금 12600원 18400원 20200원 아동요금 일반요금의 50% 소요시간 2시간 50분   1-1 동서울터미널 →강릉 *운행시간; 06시31분부터 23시00분까지운행 *소요시간; 3시간 *요금; 일반 12,600 원 / 붕고생 10,100 원 / 초등학생 6,300 원 강릉터미널앞에서 112번 / 109번버스를 타면 정동진까지갑니다, 강릉터미널앞에서 정동진까지 40분 소요되며 요금은 좌석 1,200 원. 일반 900 원 입니다, 1-2. 112번/ 109번 노선표,운행시간 노선번호 행 선 지 정동진역 노선보기: 109번 112번 109 경유관광지 터미널앞-정동진-모래시계공원-썬크루즈 시 간 표 6:00,7:00,8:00,10:00,14:00,16:00,20:00 112 경유관광지 터미널앞-안인진-통일공원-하슬라아트월드-등명락가사-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
썬크루즈-심곡항 시 간 표 06:30,07:30,12;30, 14:30, 16:30, 18:30   2. 열차시각표   상 행(청량리,부산,부전,광주,동대구,대전,영주)           ☞이전시각표               2006년 11월 1일 열차
번호 종  별 출발역시간 정동진역 종착역시간 참  고   사   항 도 착 출 발 1632 무궁화 강  릉04:10 04:24 04:25 청량리10:36 제천→대전, 제천→수원 1671 무궁화 강  릉06:00 06:14 06:15 동대구12:10 동대구→부산 1634 무궁화 강  릉07:00 07:16 07:17 청량리13:31 제천→청주,대전 1636 무궁화 강  릉09:00 09:14 09:15 청량리15:07 제천→청주,대전 1638 무궁화 강  릉10:50 11:04 11:05 청량리17:02 제천→청주,대전 1681 무궁화 강  릉12:40 12:55 12:56 부   전20:52 경주→포항 1640 무궁화 강  릉14:10 14:24 14:25 청량리20:28 제천→청주,대전 1673 무궁화 강  릉15:30 15:44 15:45 동대구21:43 동대구→부산 1642 무궁화 강  릉16:25 16:39 16:40 청량리22:36 제천→청주,대전 1686 무궁화 강  릉17:45 18:01 18:02 영   주22:05 영동선 운행 - ☞주말열차 1691 무궁화 강  릉13:20 13:33 13:34 부   산21:55 토,일요일운행 - 1665 무궁화 강  릉13:52 14:08 14:09 광   주22:40 일요일 운행
- 1724 무궁화 강  릉16:45 17:00 17:01 대   전23:07 토,일 운행(태백선,충북선) 1662 무궁화 강  릉23:50 00:04 00:05 청량리05:53 금,토,일운행
하행(강릉방면) 열차
번호 종  별 출발역시간 정동진역 종착역시간 참  고   사   항 도 착 출 발 1641 무궁화 청량리22:05 04:10 04:11 강  릉04:28 태백선 경유 1685 무궁화 영   주06:05 10:11 10:12 강  릉10:28 영동선 운행 - 1672 무궁화 동대구06:30 12:15 12:16 강  릉12:30 대구선 경유 1631 무궁화 청량리08:00 13:54 13:55 강  릉14:10 태백선 경유 1633 무궁화 청량리10:00 16:05 16:06 강  릉16:20 태백선 경유 1682 무궁화 부   전09:10 17:01 17:02 강  릉17:16 동해 남부선 1635 무궁화 청량리12:00 18:00 18:01 강  릉18:15 태백선 경유 1637 무궁화 청량리14:00 19:55 19:56 강  릉20:10 태백선 경유 1674 무궁화 동대구15:30 21:26 21:27 강  릉21:41 대구선 1639 무궁화 청량리17:00 22:52 22:53 강  릉23:08 태백선경유 ☞주말열차 1666 무궁화 광   주19:25 03:37 03:38 강  릉03:53 토 운행 (충북선,태백선) - 1661 무궁화 청량리23:00 05:01 05:02 강  릉05:17 금,토,일운행 1692 무궁화 부   산22:10 06:13 06:14 강  릉06:28 금,토 운행
- 1723 무궁화 대   전07:30 13:34 13:35 강  릉13:49 토,일 운행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동진역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동진 역 ☎(033) 644-5062 : 장애인 정동진역 출발 운임표 태백선(청량리방면) 태백선
(대전,광주방면) 동해남부선
(경주,부전방면) 경북선
(대구,부산방면) 대구선
(영주,동대구) 무궁화 무궁화 무궁화 무궁화 무궁화 강릉,동해 3100 제   천 11500 철   암 5500 영   주 10800 춘   양 8600 태   백 5700 충   주 13900 춘   양 8600 점   촌 14200 봉   화 10000 영   월 9400 청   주 18300 영   주 10800 상   주 15700 영   주 10800 제   천 11500 조치원 19000 안   동 13100 김   천 17900 안   동 13100 원   주 14300 대   전 21200 경   주 12100 동대구 22300 북영천 18400 양   평 17800 서대전 21300 울   산 23600 밀   양 25700 하   양 19300 청량리 20900 논   산 24000 해운대 26800 구   포 28400 동대구 20600     익   산 26300 부   전 27800 부   산 29400         광   주 33000             위운임표는 2006년 1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정동진 일출 여행과 환선굴 밤늦게 청량리에서 출발한 기차는 어두운 밤길을 달려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붉은 여명이 밝아오는 정동진 역에 멈추어 섰다.
기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가벼운 흥분과 설레임으로 플랫폼에 내리자마자 바다를 향해 내려가기 시작한다. 바다는 여명이 시작되고 있었고 사람들의 얼굴은 그 빛에 물들어 가고 있다.
연인의 손을 잡은 사람들, 가족과 친구들과 온 사람들, 혼자 온 사람들은 제각기 모래사장을 천천히 걸으며 연신 눈길을 바다로 둔다. < 새세기의 여명 정동진 일출 > 잠시 후 말갛게 솟아오르는 붉은 햇살에 눈이 부실 정도로 바다와 하늘이 환해진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 와 ' 하며 감탄사를 자아내는 사람들 사이로 내가 가진 소망도 함께 바래본다.
정동진이 예전의 모습을 많이 잃어버렸다고 하지만 푸른 바다와 써레질 하듯 밀려오는 파도와 찬란하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은 언제나 정동진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 하더라도 희망을 주는 저 태양과 동해 바다가 있는 한 정동진은 늘 추억들로 가득하리라는 믿음을 가져본다.
환호성으로 시작된 일출은 하늘위로 점점 올라와 이젠 마주하기도 눈이 부실 정도...

 부챗살처럼 퍼지는 해의 자락을 가슴으로 가득 마신 후에 정동진역 앞에 있는 환선굴 코스로 유명한 유니온관광의 여행상품을 신청했다.
1인 10,000원으로 정동진 해돋이 공원과 환선굴, 묵호항을 여행할 수 있는 코스로 잘 알려져 있는데  다정의 소개로 표를 예매하면 1인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행비용은 조각공원 입장료(5,000원)와 환선굴 입장료(단체 3,000원), 중식비는 개인이 따로 부담해야 한다.
유니온관광에서 운행하는 환선굴 여행상품은 교통비만 받고 운행하는데 개인적으로 정동진에서 환선굴로 가려면 정동진 - 강릉 - 삼척 - 환선굴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 교통비가 많이 들고 시간은 하루 종일 걸려야 한다.
삼척 - 환선굴행 버스가 1시간에 1대 정도 있으며 관람시간도 3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아침 일출이 떠오른 후 30분 - 1 시간 후에 떠나는 영동관광의 버스를 기다려 아침을 먹고 차에 올랐다.   < 여행의 첫 코스 조각(해돋이) 공원 > 첫 목적지인 해돋이 공원에서 20분 가량의 자유시간을 주는데 사진만 찍기에도 짧은 시간이다.
최근에는 조각공원의 입장료(5,000원 가 비싸서 들어가지 않고 있다.
개인이 하는 곳이라 너무 비싸게 받고 있어서 여행코스에서 제외되고 있다.
전망 좋은 몇 곳을 찾아 사진을 찍고, 조각품을 보고, 먼 바다로 눈길을 돌려보니 어느새 버스가 떠날 시간이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나왔지만 다음에 다시 찾는다면 넉넉한 마음과 시간을 내어 둘러보리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조각공원에서 삼척 환선굴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심곡과 헌화로를 지나는 길은 말그대로 환상적인 해안도로이다.   < CF에 자주 등장하는 헌화로와 금진 방파제 > 버스 기사 아저씨가 심곡과 헌화로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눈길은 도로와 맞닿은 바다에 두고 있다. 1박 정도의 시간이 된다면 이곳에서도 천천히 걸어보고 금진 유람선도 한 번 타보았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금진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은 1 인 15,000원의 요금으로 금진 - 정동진의 바다를 50여분간 되돌아 오는 코스인데 해안절경이 아름답고 갈매기가 무리지어 있어 색다른 여행의 체험을 들려준다.(가격이 넘 비싸다)   또 금진항은 어부들이 직접 횟집을 하기 때문에 정동진 인근에서 가장 저렴하고 싱싱한 횟감만을 파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벼운 흥분에 들뜬 손님을 태우고 심곡 - 금진 - 옥계 - 동해 - 삼척을 거쳐 대이리 환선굴로 향했다.
가는 도중의 산들은 작년 봄 동해와 삼척의 산불로 수십 년을 자라온 나무들이 한 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잿더미로 변해 보기에도 안스럽다.
산길 곳곳마다 산불조심의 표지와 그 옆으로 마을 주민들이 지키고 있는데 다시금 이런 산불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 밖에 눈길을 둔다.
환선굴 앞의 주차장에 도착하니 운전기사 아저씨가 단체 표를 끊어주신다.
개인은 4,500원이지만 단체는 3,000원으로 이 버스를 이용하는 손님은 단체 요금으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 환선굴로 올라가는 길목의 풍경 > 매표소에서 환선굴로 오르는 길은 30여분 정도 소요되는데 그 옆으로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주변에는 깊은 산간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통방아와 너와집이 눈길을 끈다.
통방아는 옛날 시골마을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흐르는 물을 이용해서 방아를 찧던 시설로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인데 환선굴로 오르는 것이 힘에 겨운 사람들은 쉽게 지나치고 만다.
너와집은 바람과 눈이 많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전통 가옥으로 나무껍질과 판자를 널빤지로 만들어 집위에 올려놓아 비를 막는 구실을 한다.
 한눈에 보기에는 엉성하게 보이지만 눈이나 비가 내려도 물이 새지 않는 우리 선조의 지혜를 엿볼수 있다.
올라가는 길의 오른편으로 지금도 너와집에 살고 계신 할아버지를 만났는데 정정하신 목소리로 환선굴과 그 변화에 대해 알려주신다.   너와집의 곳곳을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먼저 주인의 허락을 받은 후에 촬영을 허락한다.집 주인 할아버님의 꼿꼿한 성격과 정감 어린 말투에 절로 마음이 누그러든다.
할아버지와 노총각인 아드님의 시골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이나 듣다가 일어섰다. 다음에 또 오라는 따뜻한 말씀과 훈훈한 마음은 여행 내내 잔잔한 기쁨으로 다가왔다.유명한 여행지나 경관보다는 이런 마음이 따뜻한 분을 만나고 간다는 것이 더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30분 정도 소요되는 환선굴로 올라가는 길은 등산을 하는 만큼이나 땀흘릴 각오를 해야한다.
아저씨나 아주머니들은 고비마다 몇 번이나 쉬어가고 또 나무그늘 아래에서 땀을 식히고 또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한 선녀폭포는 잠시 쉬어 가는 장소로, 또 사진을 찍는 곳으로 적당하다.
크지 않는 폭포이지만 내려오는 물줄기는 세차고 시원해서 그 아래에 무지개가 서린다.
한참을 이곳에서 쉬다가 다시 계단을 올라 마침내 환선굴 입구에 도착했다.
동굴 안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주변의 모습에 힘들었던 순간은 온데간데 없다.
동양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동굴의 모습을 보여주는 환선굴은 전부를 돌아보는데도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 환선굴 동굴의 내부 >
동굴 안에는 다양한 모습의 종유석과 석순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석순 위에 순백색의 휴석이 무수히 발달한 백거북과 흑갈색의 유석 위로 폭포수를 쏟아내는 소망폭포 또 천정의 싱크홀이 하트 모양으로 선명히 보여주는 사랑의 맹세 같은 천연의 조각품들이 천정에 잘 발달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동굴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용식구와 용식공 또 환선굴의 상징인 돔형 평정석순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옥좌대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한참을 관람하다보면 지옥의 다리와 참회의 다리가 출렁다리로 나타나는데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자신의 죄를 참회했으므로 이제부터는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친절한 팻말도 씌여져 있다.
한시간 가량의 관람을 마치고 나올 무렵 단체로 온 수학 여행학생들의 발걸음과 웃음소리가 굴 안에 가득하다.
단체 관람객에 묻히면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고 떠밀려 나올 수 있는데 일찍 출발한 탓에 넉넉한 시간을 가지며 둘러본 환선굴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된다. < 세 번째 목적지 묵호항 - 중식 > 9시 40분에 도착해서 오전 12시까지 환선굴을 관람하고 묵호항으로 출발했다.
묵호항에 도착하니 오후 12시 40분, 오후 2시까지 중식 겸 자유시간이다.
묵호항 안에는 싱싱한 횟감을 파는 아주머니와 회를 썰어주는 아주머니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횟값이 무척이나 저렴하다.
2만원 어치의 횟감을 사면 썰어주는 비용이 2천원 정도인데 상추와 마늘, 고추장까지 사게되면 총 2만 5천원 어치의 비용으로 3 - 4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회를 살수 있다.
매운탕이나 밥을 먹을 수는 없지만 횟집보다는 훨씬 값이 싸고 또 주변을 보며 아주머니들의 구수한 입담을 들으며 먹는 맛이 일품이다.
2시까지의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묵호항 주변을 돌아다니며 그 바다의 풍경을 돌아보았다. 나른함과 일상의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사람이라면 부산하고 바쁜 묵호항의 정경을 보면 새로운 활력이 돋아날 듯 하다.
오후 2시에 묵호항을 떠나 서울로 가는 손님을 묵호역에 내려다 주고 다시 정동진으로 향했다.
오후 2시 30분경에 정동진역에 내리는 손님을 내려다 주고 다시 강릉 고속 버스 터미널과 강릉역에 마지막 사람을 내려주고는 영동관광의 버스는 떠났다.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오후 3시의 여행 일정은 알차고도 만족스러웠다. < 여행을 마치며 > 1박 2일로 정동진 일출 여행을 오는 사람이라면 아침일출을 감상한 후에 환선굴을 보고 다시 정동진으로 돌아와 모래시계 공원과 조각공원, 고성산을 들러보면 더 좋은 여행이 될 듯 하다.
일상에 지친 어느날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아님 혼자라도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나봄이 어떠할지...  
(약도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정동진 근처에 정동진 찜질방도 있읍니다(http://www.jungdong.biz)←여기 들어가보세요 *정동 찜질방*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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