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이 처음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 때 국민의 지지는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대통령 당선이후 100여일의 행보뒤에 지지율이10%안팎으로 떨어졌다.그렇다면 국민은 50%나 넘는 압도적 지지에서 10%까지 곤두박질 치는 현재 상황까지 왔을까?그 이유는 이명박에 대한 처음 기대를 보면 알수 있다이명박은 처음에 자신을 진보세력이며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다이는 국민의 갈망을 해소시킬 타결책으로 분명했다. 첫째 경영인이었다는 점에서 경제성장을 바랬고들째 진보세력이란 점에서 지금까지 정치인들이 해온 부패를 척결하리라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그가 대통령이 되고 대운하를 들먹거리자 경제적 이점에서 부정적이란 견해와식수문제가 불거져 나왔다 하지만 이명박은 밀어 붙이기식으로 국민들의 뜻에 거슬렸다경제적 이점도 제대로 보지도 못했고 진보도 아니다라는 게 여기서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그 후 쇠고기협상 문제가 불거져나왔다국민들은 불안해 하며 협상이 잘못됐으니 다시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하지만 이명박은 선동이니 뭐니 하며 듣지도 않았다이에 화가 난 국민들은 집회의 불을 크게 당기기 시작했고이때부터 정부와 국민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6월10일! 드디어 공권력이 동원됐고 국민들은 화가 끝까지 올라갔다결국 이명박은 두 손을 드는듯 했다.그 와중에 민영화 문제가 불거져 나오며 대통령 지지도가 한없이 하락했다그리고 오늘에 와서 또다시 쇠고기 재협상 문제가 터져 나왔다이로써 대통령과의 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대통령과 국민의 인식 차이가 뭘까? 우선 이명박은 경제대통령이 아닌 CEO의 자세로 국가 운영을 한다는 것이다.대통령은 국민으로 부터 힘을 얻어야 하고 국민의 말을 잘 따라줘야 한다하지만 이명박은 CEO로써의 생각을 버리지 못했다나라의 방향을 자신 혼자 좌지우지 하며 반발이 커지면 밀어붙이기 식으로 나가는 것이다이는 국민들이 봤을 때 국민을 무시한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둘째 진보가 아닌 보수의 진화란 점이다무엇이 그것을 증명하는가? 바로 공권력 사용이 그렇다.전투경찰이 있는 나라는 없다 우리 나라에만 있다.전투경찰.군인을 경찰임무에 넣는 것이다.영화 비상계엄이 그 예인데, 민주주의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그럼에도 이명박은 이를 사용했다.우리 나라의 진보라 함은 이러한 '제국주의'적 지배 역할을 벗기는 것이다.보수라 함은 그 '제국주의'적 성향을 지지하는 것이다.영화 한반도의 문성근의 역할이 그러했다.그렇다면 왜 국민들은 진보를 원할까?바로 '광주시민운동'때문이다이 사건이 터진 이유가 당시'제국주의'적 성향이 컸던 시대이고그런 시대를 지켜 본 국민들은 '제국주의'적 지배성향에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이는 영화 '말죽거리 잔흑사'에서도 잘 나타난다권상우가 맞써 싸우는 상대가 '학생부'이다즉 '권력'을 행사하는 정부에 맞서는 것과 비슷하다.이명박은 자신이 진보라 했지만 그가 하는 행동은 보수적 행동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경제적 발전의 모티브 때문이다이명박은 자신이 경제대통령이라 했지만 실질적으로 기업대통령인 것이다경제대통령이라 함은 경제적 문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더 이득이 되는 쪽으로 이끌고 가야 한다그런데 이명박이 내세운 대운하나 민영화는 거기에 합당치 않다대운하를 만드는 돈은 세금이다 그리고 그 이득은 정부에서 챙기게 된다마치 전두환이 그랬듯 평화의 댐을 만든답시고 세금을 발라먹는 셈이다운하는 적게 걸려도 4~5년정도 걸린다우리 나라의 대통령은 5년에 한번씩 바뀌지 않는가!만약 이명박이 지나 다른 대통령이 대운하산업을 뒤엎는다면 그때 국민들에게 세금을 다시 돌려줄 것인가?또 완공하여 대운하를 이용하려는 국민들에게 또다시 돈을 받을 거 아닌가?이것은 합법적으로 돈을 벌겠다는 심사에 지나지 않다라는 것이다그리고 또 대운하를 했을 시 식수대란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우리 나라는 물 기근국가중 하나이다 그런데 대운하를 하며 물을 축낼 이유가 어디 있는가?민영화 또한 그러하다정부의 일을 기업에게 준다는 것인데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정부의 궁극적 목표는 국민의 이득이다하지만 기업의 궁극적 목표는 이윤아닌가?결국 어느 기업에 맡겨도 손해보는 쪽은 국민이다왜?기업은 어떤식으로든 돈을 벌려 할테니까?이러한 상황에 누가 이명박을 경제대통령이라 할것인가!이명박은 기업성장을 통해 경제성장을 가져 온다고 했지만바꿔 말하면 기업이 돈을 많이 벌었다고 그것을 국민들에게 이득을 나눠 줄 이유는 없는 것이다지금 석유사태를 보라!석유국에서는 독과점이다 시피 되다 보니 이윤을 남기려 더 비싸게 판다그럼 그 돈으로 다른 나라를 도와주느냐?그건 아니다라는 것이다만약 이명박이 경제를 생각한다면 중간매상을 줄이고연구비를 지원해주며 3D의 고급화를 선전해야 올바르지 않는가? 결국 이명박은 기업인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명박은 국민의 이러한 생각을 올바로 보지 못한다면국민과 계속 싸워야 할 것이다.그러나 이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이명박을 뽑아 준 것은 바로 국민들이라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