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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만 생각하던 여자의 고백?

난감녀 |2006.08.08 18:48
조회 1,147 |추천 0

그놈을만난건 일년전이군요

같은학교 같은과 그렇게 만났어요

걔 이름이 특이하기도하고

그래서그런지 , 막 장난도걸고

하면서 알게된것같습니다.

어느순간부턴가 걔 친구들이

저보고 걔마누라 라고;

저랑걔놀리는게재미있었는지

저부를때 걔이름으로부르고=_=;;

막 걔친구들이 저랑 걔랑 엮으면서

놀리더라구요

처음엔 진짜 싫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걔한테

" 야 쟤네왜그래!! 니가좀말려봐야=_=!!! "

그러니깐

" 냅둬냅둬-_- "

이러고

한몇번을이렇게 반복했죠;

진짜 반년동안은 그 놀림에시달렸습니다

근데 쫌 지나니까

저도 같이 장난치는식으로 바꼈어요

그러다 어느순간부턴가 걔가 제마음속으로 들어오더군요

아니처음엔 그럴리가 없어내가젤좋아한다니!! 이런생각으로

지내다 한달전부턴가 제가 걜확실히좋아한다는걸 느꼈어요

다른여자얘들이랑말하는거 , 같이 있는거 그 자체가 싫어지더라구요

소유욕강한O형이라=_=;

시험기간에 더잘보는사람 소원들어주기 이걸로내기를했어요

좀유치하지만 이겨서 고백이라도해볼까 생각했는데;

졌답니다헤헹;

시간이흘러 걔생일이왔어요

몇일전에뭘해줄까생각하다가

학접은거 받고싶다는 소리를들었어요;

안접어본지가 오래라 ... 서툴게 486마릴접었습니다

시간이촉박해서 1000마리는 결국못접었다죠!

486마리는 사랑해 란 의미도 있고요

그래서 그걸 접어줬습니다. 상자젤아래에 " 난너한테특별해지고싶어 " 이러고

메모해놨는데 못본거같아요; 상자를다엎어보지않는이상요=_=;;;

생각보다좋아하는거같아서 저나름 행복했습니다

그뒤로 제가 먼저 챙겨주고 쑥쓰러워도 조금씩먼저다가갔습니다

관심있다는 표현도해보면

막 부끄럽다고막이래요-0-

전진짜 고민고민 말한건데

장난으로 받아들이는거같아요 ㅜ_ㅜ

뭐 맨날 티격티격 싸우기만하다 그러니깐 이상하기도하겠죠;

휴휴 근데 걘 핸드폰도없어서 연락도 못하고요

네이트에서만 가끔 만나는데

맨날 싸우기만합니다=_=

어쩔때보면 걔도 절 좋아하는것같고,

영 아닌것 같기도 하고,

소심한 A형 남자 ...............

제가 먼저 고백해버릴까 이런생각도했지만

어색해질까봐 .. 그게젤걱정입니다

여자가 고백하는거 별로라고생각할까요..?

친구로만생각할텐데 ...............

진지한조언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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