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쯤부터 키운사랑 올 6월 중순 완전 끝이났습니다 ..
올초까지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
2월 말 여자친구가 부산에 공부를 하러간다길래 ...
보내줬습니다 ... 그후로도 자주 봤었고 .. .매일 붙어다니다 안보니
더욱더 애틋해졌습니다 저는 .. .그런데
4월 말쯤 제생일 이있어서 부산에 여친을 만나러 갔습니다 ..
근데 바쁘다고 일마치고 보자고 하더니 시간 미루고 미루고 피곤하다고 자러가야 된다고 오빠생일이 무슨 국가기념일이냐고 꼭챙겨야되냐고
끝내 안나오더군요 ... 그러고 제가 여친의 집에 찾아가고 ...
잠시 얼굴 보고 왔습니다 다음날 여친이 쉬는걸 알기때문에 ... 영화나보자고 하니까
안쉰다고 담주에 쉴때 내려갈께 하는말에 그냥 내려왔습니다 ..
근데 다음날 아무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폰을끄고 전화끊고
받아도 바뻐이러고 끊어버리고 문자도 전부 씹고 그러더니
제가 너무화가나서 한마디 했더니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왜그래 삐지지마 이러고 연락오는겁니다
어제 쉬어서 가게사람들이랑 놀러갔다고 ..
황당했죠 그러더니 그날 저녁에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
억장이 무너졌죠 ...몇일을 매달렸습니다 ..
그런데 왜못사귀는지 알잖아 알잖아 그러는겁니다 ...
전 대충 눈치는 차렸지만 설마라고 생각했습니다 ...
근데 말하더군요 사실 만나는사람있다고 오빠 헤어지고 얼마안있어서
사귀었다고 .. 지금은 오빠보다 이사람이 더좋다고 ...
그렇게 이별을했습니다 ... 그래도 자꾸 연락 와서 ... 솔직히 기분나쁘지만..
좋아하는감정이 더컷던 저는..그냥 연락주고 받고 ..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저희가 키우던 강아지가 있는데 데려가기위해 여자친구가 내려오게 되었고
저희는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 여친이 그러더군요 이사람이랑 곧헤어질께 조금만 기다려 하고
그러라고 했습니다..그렇게 하라고 .. 그렇게 한 제잘못이 컷습니다 ..
그렇게 시간이 흘러도 여친은 변하는게 없었습니다 ...
헤어지지도 않고 자기 생일때 받은게 많아서 이사람만 생일만 챙겨주고 헤어진다고
그사람 생일때 전 부산에 올라갔습니다 ..
새벽 4시가 넘도록 아무연락없던 제여친은.. 4시가 넘어서 연락오더군요 그사람이랑 1시까지 술마시고 자기가 넘취해 혼자서 어디 술집가서 술먹었다고 ..
믿었습니다 .. 아니 믿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그날부터 3일간 여친이랑 잘 놀았습니다
잘놀았는지는 몰라도 ..같이있는게 좋았습니다 여친일하러간시간에 저는 친구 집에 있고 마치면 만나고 뭐 한건없지만..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여친이자고 있을때 우연히 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남자와 보낸 문자들 찍은사진들 서로 애칭도 만들고 다정하게 찍은사진들 서로 보고 싶다고 ...그사람과 사귄게 저랑 헤어지기 전이란것도 그사람과 100일 기념일 챙길려고 다이어리에 적어논글까지...
제여친이 말하길 이사람과 잘연락도 안한다고했는데 저랑 다시 시작하고 보름동안
계속 만나고 연락한것입니다 심지어 제가 있던 그날까지 ...
제가 따지고 드니까 이러는겁니다 ....
저한테 헤어지자고 말할려고 했다고 ..그럴려고 했다고 ...
미안하다고 이사람이 아무것도 아닌줄 알았는데 .. 너무 커져버렸다고 ...
황당했습니다 ..바보같이 눈물만 나왔습니다 .. 너무 아프지만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고 ..근데 그다음날부터 아무렇지 않게 연락오는겁니다 ...
웃으면서 문자도 오고 ..이모티콘으로 ㅋㅋ 거리면서 사람맘은 무너지는데 ...
오늘 우연히 여친의 친구와 네이트온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절 잘아는 애기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그애가 제가 그여자애랑 다시 헤어질것같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
저보고 스타일을 바꾸라면서 제가 힙합스탈인데 입지말라고 ..살빼라고 .. 제키가 작으니
키높이 깔창신으라고 .. 그러는겁니다 ..그럼 잡을수있다고 ..
그러면서 말하길 여친이 말은 안해도 ... 자기는 봤을때 ..
제가 너무 걔보다 못해보이니까 헤어진거라고 하더군요 ...
근데 왜 그사람 만났으면서도 저한테 다시 왔었을까요 ?
왜 그러면서 또 저에게 아무렇지 않게 연락한걸까요 ...
왜그런걸까요 ?
단순이 남주기 아깝고 자기 가지기 싫은?
너무 너무 억울하고 제가 사귀면서 못해준것 하나없었습니다 .자기가 하고픈거 다들어주고 .
헤어지고 문자오더군요 ...미안해 나같은애 만나서 오빠가 힘들어서 ..오빠처럼 잘해준사람없었어
행복해야되.. 나잊어버리고 꼭좋은사람 만나...오빠 사랑했어 ..
그러곤 다음날 웃으며 문자오덥니다...뭐해 ㅋㅋ 이런식으로 ....
정말...정말...잡고 싶습니다 ..
근데 잡으면 또 그럴꺼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