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08 8강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경기
조별 예선에서 극과 극의 경기를 펼쳤던 두팀
다비드 비야의 폭발적인 득점력(유로2008 첫번째 해트트릭)과
잘 짜여진 조직력으로 3전 전승을 기록한 스페인과
2006 독일 월드컵 우승팀 답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예전 모습을 잃어버린 1승1무1패의 이탈리아
하지만 경기전 인터뷰에서 카시야스는 말했다
-9;이탈리아는 그래도 이탈리아다...-9;
절대로 방심할 수 없고 여전히 강팀임을 직시하고 있었다
미리보는 결승전이라 불리던 두팀의 8강전
결과는 정규시간 90분을 지나 연장전 30분이 끝나는 순간에서도 0:0 무승부
그리고 시작된 11mm 러시아 룰렛 승부차기...
두팀엔 세계 최고를 다투는 수문장 카시야스와 부폰이 버티고 있었다
결과는...
카시야스의 선방이 빛을 발한 스페인의 승리 !!!
유독 큰 대회에서는 4강을 밟아보지 못하던 스페인의 징크스가 깨지는 순간이며
24년동안 갈망하던 유로 대회에 4강에 진출하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스페인의 심장이 되어가고 있는 -9;이케르 카시야스-9;가 있었다
.
.
.
본명 : Íker Casillas Fernández
출생 : 1981년 5월 20일 (스페인)
데뷔 : 1999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경력 : 2006년 독일 월드컵 스페인 국가대표2002년 한일 월드컵 스페인 국가대표
2000년 유로 2000 스페인 국가대표 프리메라 리가 1회 우승(00/01)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99/00, 01/02)
97-9; U-16 유럽 청소년 선수권 대회 우승
99-9; U-20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 우승
2000-9; 유럽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8강)
2002-9;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8강)
現 스페인 국가대표, 레알 마드리드 주전 골키퍼
.
.
.
.
.
.
공무원이 아버지와 스포츠 상점을 운영하시던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이케르는
7살 무렵 레알 마드리드 주니어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하며 골키퍼와 인연을 맺었다
그 이후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단 한번도 떠나본적이 없다
이케르는 16세 이하 스페인 청소년 축구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발탁된다
그리고 1997년오스트리아에서 벌어진 16세 이하 유럽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이내 20세 이하 스페인 대표팀에 또다시 합류하게 되고
1999년 나이지리아에서 벌어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또한번 우승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23세 이하 유럽 선수중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9;더 브라보-9;트로피를 수상하며
또한 UEAF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거둔 최연소 골키퍼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으로 07-08 프리메라리가 최저 실점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로 2008 8강전 승부차기에서 두골을 막아내며 조국 스페인을 24년만에 4강에 올려 놓았다
2차례의 멋진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안긴 카시야스는
러시아의 상승세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않으며 지난 대결의 결과는 잊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러시아와의 첫번째 대결에서 4-1의 대승을 거두었다고 해서 우리의 결승 진출을 쉽게 예측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그들이 훌륭한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스웨덴과 네덜란드전이 그것을 증명한다. 앞선 대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번 경기는 전혀 새로운 양상이 될 것"이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
.
.
.
.
.
.
.
.
.
.
.
.
.
.
레알 마드리드
다들 아시다시피 세계 최고의 공격진과 미드필더를 보유한 팀이 레알이다
지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올인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만큼 구단 컬러가 공격 성향이다
지금은 예전의 반지 세러머니를 보기 힘들어졌지만 절정의 골 결정력을 자랑하던 라울 곤잘레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월드컵 사상 최다골을 터트린 호나우도
프랑스 아트사커의 중심 지네딘 지단
프리미어리그를 평정했던 반 니스텔루이
포르투갈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루이스 피구 등
세계 탑 클래스의 공격진과 미드필더를 배치하며 지구방위대로 불리던 레알이지만
수비수들만큼은 여기저기 물새듯 뻥뻥 뚫리던 절반의 완성을 이루었던 팀이 레알 마드리드 인데
그 속에서 최후방 골문을 지키던 수문장이 -9;이케르 카시야스-9;다
호세 마뉴엘 레이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의 주전 수문장이다.
그는 비야레알 시절 9개의 PK 중 7개를 막아낸 전설이 있다.
2007년에는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PK 2개를 막아내 리버풀을 결승에 끌어올리기도 했다.
그런 그도 스페인대표팀에선 영원한 2인자다.
A매치 기록이 겨우 10경기. 대부분은 벤치를 지켜야 한다.
-9;이케르 카시야스-9;라는 절대자가 있기 때문이다.
.
.
.
.
.
.
.
.
.
.
.
.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페인 대표 골키퍼로 골문을 지켰던 이케르 카시야스
그당시 스페인 대표 골키퍼엔 -9;산티아고 카니자레스-9;였다
월드컵 출전이 얼마 남기지 않고 카니자레스는 그만 부상을 당하고 만다
그것도 아주 어이없는 부상
호텔방에서 스킨을 바르다 스킨병이 발등에 떨어지며 월드컵 출전을 접고 만다
그리고 주어진 카시야스의 출전
그전까지 그가 보여줬던 능력을 보면 무리없는 출전이 아닐까 싶지만
그에게 2002년 한일 월드컵 출전은 행운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그는 그가 행운의 사나이가 아니라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는걸
유감없이 보여준다
비록 우리나라와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홍명보의 슛을 멍하니 바라보며
고개를 숙이고 말지만
그는 더 강해져 지금 세계 최고의 수문장 자리에 우뚝 서 있다
카를로스 뿌욜
누구나 다 아는 스페인 축구의 상징이며 심장이라 불리는 사나이
그의 뒤를 이을 부번째 심장
토레스에게 넘겨 주고 싶지만 이번 유로 2008을 지켜본 아주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케르 카시야스가 스페인의 두번째 심장이 되었으면 한다
그 누구보다 스페인의 정열과 무적함대를 대표할 수 있는 사나이
그가 -9;이케르 -9;카시야스-9;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