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폰기힐즈 모리타워 53층에 위치한 모리미술관. 지상 250미터에 달하는 초고층빌딩에 위치,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술관'으로 불린다. 현대아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개최하여 '아시아 최대, 최고의 현대 미술관'이란, 밤 10시까지 개관해 '야간 미술관'이란 별칭을 갖고있다.
우리가 갔던 화요일은 오후 5시까지만 오픈. 원래 계획은 미드타운 갔다가 해질녘 롯폰기힐즈로 이동이었는데 미술관 폐관시간때문에 롯폰기힐즈만 갔다. 미드타운 못간 건 아쉬워. ㅜ_ㅠ
서울에서 도쿄 시티뷰 표를 구매해갔는데, 모리미술관+도쿄 시티뷰(모리타워 52층 전망대)+스카이데크(옥상전망대) 이용이 가능한 패키지 티켓이다. 일반요금은 1,500엔인데 할인받아 1,000엔에 구입. 전망대만 볼거라면 무료인 신주쿠 도쿄도청으로 가란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미술관 관람 욕심때문에 록폰기힐즈를 선택했다.
뮤지엄 콘을 통해 입관하며, 모리타워 3층 티켓카운터에서 표 교환 후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52층으로 올라간다.
여기에서 전망대, 스카이데크로 가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모리미술관으로 이동한다.
이 날 모리미술관에서는 기획전 '터너상 수상작가 회고전', 일반전 'BMW 아트카 콜렉션'이 열리고 있었다.
화폭대신 BMW에 직접 그림을 그린 BMW 아트카 콜렉션. 작년에 우리 나라에서도 열렸었다는데 그때는 못가고 다른 나라에서 보다니...;; 멋진 차가 많았지만 쉽게다가오는 건 위트있는 로이 리히텐슈타인과 A.R.펭크의 작품.
촬영이 금지여서 작품사진은 없다. 웹 검색하면 거의 나옴;;
기획전 A RETROSPECTIVE OF THE TURNER PRIZE. 한 해 동안 영국에서 활동한 50세 이하의 작가들 중 한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현대 미술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영국 현대 미술의 부흥을 위해 만들어졌다.
파격적이고 센세이셔널한 작품에 상을 수여하면서 현대 젋은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역할을 해왔으며, 현대 영국 미술의 양상을 보여주는 주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가장 유명한 작가를 꼽는다면 데미안 허스트.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매우 다양한 생각과 접근법을 포함하는 현대미술이라 하지만 왜 이렇게 어렵던지...
현대미술에 대해 강의도 들었고 수상작에 대해 미리 알아갔기에 그래도 편히 감상할 줄 알았는데 어렵더라.
그리고 가장 많이 찾아본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은 오히려 어렵고, 크리스 오필리라던가 그레이슨 페리의 작품이 작가의 배경과 함께 더 쉽게 다가온 건 또 뭥미;; 너무 분석하려고만해서 그랬을까 ㅡ.ㅡa 새로운 자극을 준 전시회.
Roppongi Hills Mori ART MUSEUM. 六本木ヒルズ 森美術館.
참고 블로그. blog.naver.com/mouse__/140023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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