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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

김보라 |2008.06.24 16:27
조회 37 |추천 1


흔들리지 않는 것은 갈대에게나 저에게나 불가능합니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서, 환상을 버리기 위해서,

바람을 타기 위해서, 더 큰 환상을 품기 위해서,

언제나 흔들리고 또 흔들렸습니다.



세상에 섞이기 위해서, 질투를 덜 하기 위해서,

밟히지 않기 위해서, 끝내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목마르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랑을 믿다 / 권여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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