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입니다
한치의 거짓도 없는
제가 첨이자 마지막으로 본 귀신님 이야기
재미는 없겠지만 편하게 읽어 보세요
1999년도 인가 2000년도 초 반이야기 입니다
제가 강원도 양구에서 군복무를 했습니다 군에서 생활하신분들은 보지는 못했어도 세상의 모든 귀신이야기를 마니 하죠 군대에는 없는 귀신이 없습니다 --
물론 떠도는 소문이지만
제가 gop를 상병달자 말자 올라갔습니다
gop는 철책 근무하는되죠
근무 가 낮에는 작업이고 밤에는 전반야 후반야 라고 해서 해가 지기전 한시간전에 시작해서 해뜨고 한시간 후까지 근무를 섭니다
그리고 그시간반을 나눠서 근무를 전반야 근무 후반야 근무를 합니다
그런데 gop근무가 생각이상으로 힘듭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죠 필요 한 작업만 하면 괘안은데 눈이 내리면 잠안자고 눈을 쓸기 때문에
강원도는 10월말부터 눈이 내리기 때문에
근무인원이 안나와서 하루 4시간 자면 진짜 마니 자는편이라
제가 진짜 개거지처럼 먹어 댔는데 휴가 나올때 살이 한오킬로 정도 쪘을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gop올라가기전에 몸무게가 60이었으니 65는 기본으로 댔을꺼라고 생각했는데 gop철수 하고 몸무게 재보니 55킬로 --
밤마다 근무를 서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5~6시간씩 근무 서기가 너무 힘듭니다 근무지가 산이라 산타고 올라가고 하는게 특히 밤이라
잠도 재도로 못자고 작업 마니 하고 그럼 더욱힘들죠 그래서 보통 자주 졸면서 근무를 서죠 --
한 gop들어 가고 나서 한달후쯤부터 헛것이라는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헛것 허깨비라고 도 하죠 --
군대에서 떠돌아 수문으로만 나돌던 그런 귀신들 졸다가 깨보면 간부 3명 그것도 엄청 높아 보이는 간부 그중에 최고로 보이는 한분이 망원경으로 북한을 보면서 자기네들끼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놀래겠습니까 그냥 간부도 아니고 별정도 되는 엄청 높아 보이는 간부가 내근무서는곳에서 있으니 아 나는 이제 영창 가는구나 하고 문을 열고 나가 보니 아무도 없고
어떤때는 졸다가 간부 올라오길래 놀래서 암구호를 외쳤는데 올라 오던 간부가 없어 지고
이런일이 진짜 비일비재 했죠
이런건 귀신이라고 생각안했습니다 헛것 이라고 생각했죠 제가 몸이 힘들어서 허해졌나 싶었습니다
*보통 시멘트 로 된 건물 안에서 근무 섭니다 겨울엔 워낙에 추워서 밖에서 는 군무 자체가 안되거든요 --
잠결이라 그런걸 보는구나 라는 생각 내가 몸이 허해 지긴 했구나 하고 근무를 섰습니다
그러고 한두달 후
주간 근무였을때 주간 근무는 밤에 근무를 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밤에 편안히 잠을 자고
전반에 근무 섰던 근무자들 가 함께 해뜨기 한시간전에 전원 근무를 서로 갔습니다 보통 확실히 기억이 나진않지만 해뜨고 삼십분후에 전원철수를 합니다
그러니 해뜨기 전후로 한시간 동안 전원이 근무를 섭니다
철책마다 번호가 있습니다
아직도 그철책번호가 기억이 나네요 o444 철책이 있는 자리 *o는 비밀 -.-
비오는날에는 앞에 o가 안보이고 444만 보인다는
그리고 그철책이 있는 소초는 그기서는 잘근무를 안서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근무인원이 많아져서 거의 근무를 서지 않는곳에 제가 근무를 서게 됐죠
제가 첨으로 그곳에서 근무를 서는데 으스스한 분위기 그래서 그날은 추운대도 불구하고 저랑 같이 있던 부사수를 안에서 근무세우고 저는 한시간동안 밖에서 근무를 섰죠 새벽이고 밤에 잠도 마니 잤고 그리고 보통때 귀신이야기가 나오는 소초 비만오면 444밖에 안보이는 철책 정말 안벽한조건이었죠 절대 잠이 왔다거나 졸았다거나
그럴수 없는 완벽한 조건 -- 근무를 한삼십분인가 40분인가 서고 있는데 산꼭대기에서 한명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엄청 귀여운 행동을 하면서 군대에서 보통 스키파카라고 하는데 그스키파카를 모자를 쓰고 내려오고 있더군요 그래서 부사수 한테 위에서 사람들 내려 온다 철수 준비 하자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 스키파카 를 입고 있던 사람이 계속 내려오다가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러자 그사람이 고개를 숙이더군요
그때 생각난 게 고참이 우리 근무 잘서나 못서나 확인할려고 일부러 숙인거라고 생각하고 기달렸습니다
한5분이 지났는데도 안나오길래
아 고참 장난심하네 이러고 부사수 한테 그 스키파카 입은 사람이 저랑 눈이 마주치자 숨은 자리로 올라 갈려고 저기 어떻게 올라가냐 라고 물어 보니 보통때 올라가던길 말고 다른길을 가르쳐 주더군요
보통때는 맨날 아무렇지 않게 올라 가던길이 그날따라 보이지 않고 부사수도 이상한길로 알려 주고 어쨋든 올라가서 그 스키파카 입은 사람이 저랑 눈이 마주치자 숨은 자리를 찾고나니
그곳이 무덤이더군요 -.- 정확히 눈마주치자 숨은 자리가 무덤자리 --
보통때 보던 건 제가 잠결에 본거라 귀신이라고 단정짓지 못했습니다 그냥 헛것으로 봤을뿐
그러나 그날 해뜨는 순간 제가 눈에 마주친 그 스키파카를 쓴 사람은 확실히 제가 맨정신으로 봤기 때문에 확실히 말할수있습니다 --
엄청 놀라고 신기 하고 귀신인데 귀신같지 않고 엄청 귀엽게 내려오던 그스키파카귀신님
그래서 소대원들에게 이야기를 했죠 귀신밨다고
그러니 안좋은 일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
잃어 버리면안되는것들 mp완장이라던지 탄피라던지
이야기할때 마다 저에게 안좋은 일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그이후로
이야기 한적이 없었다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이걸 이렇게 글로 남긴다면 또 저한테 안좋은 일이 생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