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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에게 편지 쓴 육군 전환 전경!

이종현 |2008.06.27 19:34
조회 56,550 |추천 810


 

현재 계속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FTA) 관련된 촛불집회에

 

현장 투입되었던 이모 상경이 지난 6월 12일에 더이상 촛불집회 진압을 못하겠다고

 

'육군으로 전환 요청을 해달라!' 말한바 있었지요.

 

그 후 5일간의 단식투쟁 등 상관의 명령에 거부하고 근무가 태만했다는 이유로...

 

이모 상경은 해당 부대의 지휘관의 명령하에

 

15일의 영창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

 

6월 24일 저녁에 이모 상경은 징계와 관련되어서 이송되었지요.

 

 

 

이모 상경의 친구인 서울대 법대에 다니고 있는 친구 강의석씨가

 

오늘.. 그러니깐 6월 27일 이 상경과 면회를 했다는데요...

 

이 상경이 친구 강의석씨에게 편지 1통을 넌지시 주었답니다.

 

 

 

그 편지는 내용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것이었구요.

 

이모 상경의 친구인 강의석씨 미니홈피를 찾아 찾아서 편지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제목 : 이명박 대통령님께 보내는 현역 전경의 편지

 

 

이명박 대통령님께 보내는 현역 전경의 편지

 

이명박대통령님, 최근 촛불집회와 쇠고기 관보 게재, 그리고 육군 전환 요구를 이유로 경찰조직

 

의 괘씸죄에 걸리어 보복성징계를 당하고 있는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옛날 중국 의 순자가 한 말입니다. 물은 배를 띄우지만 뒤집을 수도 있다.는 말을 이 대통령님께

 

꼭 드리고 자 합니다. 국민이 물이라면 이명박 대통령님은 그 물 위에 떠가는 배일것입니다.

 

국민이라는 물은 이명박 정부라는 배를 띄웠지만, 이명박 대통령께서 국민이라는 물의 흐름을

 

거스른다면 곧 세찬 파도나 급류를 만나 국민이라는 물은 이명박 정부라는 배를 뒤집을 것입니

 

다.

 

 

 

세계 어느 나라 역사를 살피어 보더라도 국민을 무시한 정부가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은 단 한순

 

간 뿐이고, 국민에게 학정을 서슴치 않은 군주가 잘 되어가는 일은 없었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

 

는 이명박 대통령님, 예로부터 명군주는 듣기 좋은 말을 멀리 하고 듣기 싫은 말을 가까이 한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당장 이명박 대통령님의 주변에서 이명박 정부라는 배를 이끄는 선원들이 아무리 선장인 대통

 

령님께 듣기 좋은 소리를 하여도 물의 흐름을 거스르려 하는 것인지 판단하고 만약 선원들이 물

 

을 거스르려 한다면 듣기 싫은 소리를 할지언정 물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항해하는 유능한

 

선원들로 교체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 실용주의도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기에 필요한 것입니다. 국민

 

이 없다면 나라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앞날과 장래를 위하여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인 민주

 

주의와 대한민국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라는 내용을 유념하고 또 기억하시어

 

서 앞으로 국민을 위한 명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처럼 부모와 자식, 형제가 다투고 친구가 연행되어가는 안타까운 현실, 특히 전경인 저에게

 

는 더욱 가슴 아픈 일일 것입니다. 나라 안에 내분을 조장하지 않는 법은 물의 흐름을 보고 배를

 

따라 바꾸라 함이 아니고 배가 물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부디 배가 뒤집히지 않도록 순항하시기 바랍니다.

 

 

 

 

 

남대문 경찰서 유치장에서

2008년 6월 26일 이 상경

 

 

관련 뉴스 : "국민의 뜻 따라주길" 전투전경, 李대통령에 공개서한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LinkID=1&ArticleID=2008062718193015228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즐겁고 화목하게 사는 대한민국을 꿈꿔 봅니다. *

 

추천수810
반대수0
베플최예진|2008.06.27 20:04
쥐가 사람말을 알아듣겠나 몰라..
베플홍진철|2008.06.28 02:26
군제대하신 남자분들이 생각다른건이해함. 근데 군대라면 면회도 못갔다온 여자분들이나 아직 어린 남자분들은 댓글달 자격이없음. 군대는 보이스카웃트도 아니고 일반 공무원도 아닙니다. 좋든싫든 국가에대한 의무로써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자유와 시간을 국가에 헌납하는것입니다. 국가정책이 부당하도고 해도 입대를 하는순간 군인은 명령에 불복종이 있으면 안되고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도 있으면 안되는곳입니다. 우리나라 육해공군, 전경 합치면 수십만명이 넘는데 그인원 자신의 복무환경이 생각과 맞지않다고 국군통수권자 한테 편지를 보내고 보직을 바꾸어달라고 떼를 쓴다면.. 지금 댓글다는 당신들이 두발편히뻗고 잘수있는 국가안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까? 지금 이시간에도 GOP 나 GP에서 새벽에 서너시간씩 경계근무에 매복쓰는 군인들은 머 할만하고 맘에들어서 그곳에 잇는것입니까? 제발 착각좀하지말고 정신좀 차리십시오. 군대라는곳은 특수한 조직입니다. 당신들 학교 동아리도 아니고 계모임도 아닙니다.
베플김신교|2008.06.27 22:14
군대에서 밥 안쳐먹는거 자체가 영창감 입니다. 이상경이 민간인 이였다면 상관없다만 군인이란 직책으로 저런것은 용기가 아니고 개념이 없는겁니다.물론 지금은 전시가 아나지만 전시에 상관의 부당함에 대해 반발하고 혼자 적진에 뛰쳐드는것도 그럼 용기있는 건가요? 저런식으로 군기강이 흔들리면 앞으로도 계속 흔들립니다. 좀안타깝긴 하지만 앞날을 위해서 엄한 처벌 내리는게 맞는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집고 넘어갈건 본문에 이상경 영창사유로 소대원 성추행이 빠져있네요? 불리한건 쏙 빼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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