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에 당당해지기 위한 준비
노출이 시작되는 여름, 준비해야 할 일이 많다.
자외선에 피부가 빨갛게 익었다!
아무리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어도 휴양지의 강렬한 햇빛 아래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는 벌겋게 달아오른다. 얼굴에 열기가 가득한 상태에서 찐득하고 부담스러운 텍스처의 크림이나 에센스를 바르면 피부가 답답하다. 즉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가운 얼음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하는 것. 흐르는 차가운 물로 온몸에 남아 있는 염분과 염소, 피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알로에처럼 쿨링 성분이 함유된 젤 타입 수분 제품을 듬뿍 바른다. 뜨거운 열기로 인해 늘어난 모공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수분 에센스나 마스크로 조일 것. 목이나 등에 선번이 생겼다면 즉시 열기를 식히고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른다. 부드럽고 통풍이 잘 되는 톱을 입는 것이 좋다. 피부를 진정해주는 스파 프로그램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임패리얼 팰리스호텔의 스파 프로그램인 딥 티슈 마사지는 선번을 달래주는 만다린 오일, 전신 근육 이완과 함께 독소 및 노폐물을 순조롭게 배출시켜 피부에 활력을 주고 슬리밍 관리에 효과적인 안티 셀룰라이트 오일, 심신의 안정과 영양 공급에 효과적인 안티 스트레스 오일 등 몸 상태에 맞는 오일을 선택할 수 있다. 온몸에 수분을 공급하고 릴랙싱 효과를 더해줄 비쉬샤워(Vichy Shower) 트리트먼트, 두피 관리 및 풋 케어도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콧날, 광대뼈만 탔다
먼저 햇빛에 그을린 피부는 아무리 보습을 철저히 해도 건조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무엇보다 눈가와 광대뼈 주위에 자리 잡은 잡티와 기미 등이 가장 큰 문제. 일단 2~3주 정도는 보습과 진정 케어에 집중하고 피부가 완전히 진정되어 붉어진 피부가 그을린 피부로 안정되면 본격적으로 미백 케어에 힘써보자. 피부 진정 특효약은 감자와 차가운 우유팩. 그런 다음 화이트닝 에센스와 스폿 콜렉터를 탄 부위에 집중적으로 발라 더 이상의 색소 침착을 막는다. 급하다면 피부과에 달려가 비타민 C 영동 요법 같은 가벼운 화이트닝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
하루 종일 에어컨을 쐬었다
여름에는 피지 분비가 많아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지 못해 보습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 때문에 피부가 느끼는 계절은 겨울. 무엇보다 중요한 게 보습이다. 보습 성분이 들어 있는 클렌저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로 세안할 것. 수분 증발을 막는 에몰리언트 성분인 호호바 오일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다. 수분 크림이나 페이셜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바르고 저녁에는 수분 보충 시트 마스크 팩을 한다. 스킨은 카모마일이나 알로에, 허브 추출물이 포함된 보습제가 좋으며 아스트린젠트나 클레리파잉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은 피한다.
피부의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1년간 공들여 관리해온 피부를 망치기 십상이다. 그뿐이랴. 꿈만 같은 휴가를 다녀오고 나면 그 후유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피부 노화의 적, 강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여름 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하고 생동감을 더해줄 애프터 선 케어를 소개한다.
For face
일단 얼굴에는 보습과 영양을 충분히 주고 자외선으로 두꺼워진 피부 각질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제때 제거할 것. 페이스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뿌리면 피부에 청량감을 줘 모공을 일시적으로 수축시켜줄 뿐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탈수까지 순간적으로 완화해줄 수 있다.
For body
야외 활동을 할 때는 SPF 30 이상, 부드러운 밀크 타입 자외선차단제를 온몸 구석구석 바를 것. 선베드 위에서는 쿨링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면 열을 식혀주는 쿨링 성분이 함유된 애프터 선 케어 제품을 활용할 것.
Special care
보습이야말로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최선책. 피부 각질층이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을 수 있도록 충분한 보습을 주는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른다. 선번이 심하다면 자극 없는 젤 타입 보습제를 이용해 진정한 후 열을 식혀주는 오이, 알로에, 우유 등이 함유된 팩을 꾸준히 사용한다.
노출에 당당해지기 위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