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출신 필독, 중앙대ROTC후배에게~
중앙대 ROTC 후배님, 저는 37기 선배입니다.
우선 한가지 질문을 합시다. 요즘에도 대학에서 시위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학교정에 전경들 출동하면, 생도가 ROTC 007가방 들고 등하교 하면 전경들이 검문 안 합니다.
제복 안 입고, 사복입고 가방만 들어도 검문 안 합니다.
왜 그런줄 아십니까?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호국간성이 될 장교후보생들을 예우하는 것이지요.
만약에 당신이 어떤 신념을 가지고 시위에 참가하면 후보생 신분을 박탈 당합니다.
그래서 제 때에는 시위에 전혀 참가할 수가 없었죠.
(지금은 제도가 바뀌었는지는 모르겠군요, 후보생 신분증도 제 때는 없었거든요.)
정치적, 사회적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전역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당신의 신념이 잘못됐다고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당신의 신분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는 것이지요.
임관해서 소대장이 되시더라도, 임기 중에는 중립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임무는 국토방위, 국민수호입니다. 호국간성이 될 당신을 지켜보는 수많은 국민의 눈이 있습니다. 설령 억울한 일이 있더라도 사실을 왜곡하면 안 됩니다. ROTC선배들을 욕먹게 하지 마시오.
전역하는 고위 장교에 대한 고찰[일부에 국한된 상황일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고위 장교로 전역한 사람들이 대표로 있는 각 종 단체가 무수히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민행동본부(서정갑) 등등... 그렇다면, 왜 그들이 그런 단체의 대표를 하는가? 고위 장교들은 하급 장교들과 사병들을 지휘하고 그들로 부터 대접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전역 후에 자영업이나 샐러리맨으로 생활하는 것 보다는 어떤 단체를 만들어서 그 단체를 유지하면서, 생계도 유지하고 대접도 받고 자세도 나오고 등등의 이유로 유사 단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서울광장에서 양XX 보병 대령(9사단 행정부사단장으로 예편)인듯한 분이 사진에 찍혔는데, 그분도 예전 명함을 보면 그런 케이스더군요. 그렇다면, 그들이 단체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념조장, 지역감정조장, 정부의 앞잡이, 그로인한 각종 후원 및 정부 보조금 지급~~~
촛불문화제를 하는 분들이 빨갱이, 폭도라면, 북한과 화해무드 조성하고 있는 부시 행정부도 빨갱이이고, 북한에 옥수수를 주겠다고 통사정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도 빨갱이입니다. 지금 21세기입니다. 옛날 정권의 정권 유지용 이념조장, 지역감정 조장이 통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촛불문화제가 이념의 문제, 좌파 우파의 문제라고 보십니까?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집회입니다. 본인의 생계와 단체 유지를 위해서 국민을 기만하고, 호도하는 장교선배님들 각성하세요.
장교출신 선후배님들~~~
지금 대한민국 수도 한 복판에서 중국인 폭도들에게는 신나게 맞기만 한 경찰이 자국민 여성을 집단 구타해서 팔을 부러뜨리고, 50대 남성분 손가락을 입으로 물어서 절단하고, 의료진 여성분에게도 방패찍기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전면에서 고생하십니다.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고생하는 예비역 병장분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차라리 우리가 맞읍시다.
차라리 우리의 팔이 부러집시다.
일부 선배들의 국민 기만을 우리가 대신 사죄합시다.
우리도 군복입고 전면에 섭시다. 모두들 가정과 생계로 힘드신 줄은 압니다. 밤새고 폭력시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조중동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는 하지 말자는 취지입니다. 여성과 어르신들을 전경들로 부터 보호합시다. (설마 전경들이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겠죠?) 매일 나오자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금일(화), 목요일은 회사에 일이 있어서 못 나갑니다.
저랑 뜻이 맞는 분들은 댓글에 다음과 같이 달아주시고 동참 부탁드립니다. 적극적인 호응 부탁드립니다. [다음아이디 / 출신 / 기수]
청운의 꿈을 품고 호국간성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가득 찼었던 후보생 시절의 초심을 떠올립시다.
전역 후에도 우리의 국민수호 의지가 살아있음을 보여줍시다. 이글 무한펌질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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