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는 가끔

최은영 |2008.07.03 10:38
조회 73 |추천 0


때때로 나는 비 내리는 쓸쓸한 오후,

  커피향 낮게 깔리는 바다 한 모퉁이 카페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듯,

  내 삶의 밖으로 걸어나와 방관자처럼 나를 바라보고 싶을 때가 있었다.


  어디까지 걸어왔을까.

  또 얼만큼 가야 저녁노을처럼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될까.

 

 

 박복화 '나는 가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