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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에서 플라스틱조각 나오면 회사측은 이런 대처를 하는군요...(사진첨부)

최효은 |2008.07.08 00:58
조회 1,008 |추천 2

 

 

 

 

 

 

 

지금 보시는게 제가 7월1일 5반~6시 사이

 

GS25에서 사먹은 삼각 김밥에서 나온 플라스틱입니다.

 

저기 진한 갈색인 저 부분은 플라스틱이 원래 그런게 아니라

 

뭔가 눌러 붙어 말라버린 자국입니다. 아마도 음식물이겠지요.-_-

 

돼지고기 갈아서 매운 양념했던 삼각 김밥인데.

 

행사 하는 제품이라 실론티, 펩시중 하나를 주는 그런 삼각 김밥이었습니다.

 

무려 제 입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정말 7월1일부터 기분 개 떡 됐구요

 

제가 입시시절 다니던 학원에서 먹다가 제가 뱉어낸거라 증인도 충분하구요

 

플라스틱이 나온 즉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삼각 김밥 포장지에 적힌 전화번호루요

 

제가 아니라 학원 선생님께서 걸어주셨구요.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데 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방학 동안 다니는 학원이 있어서

 

그 학원에 갔다가 아홉시 좀 넘어서 다시 그 학원으로 갔습니다만

 

그 사이에 담당자가 왔다 갔더군요. 저야 학원에 있으니 그 시간에 전화가 불가능해

 

그 분이 명함을 남기고, 남은 삼각 김밥과 저 플라스틱을 들고 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날(7월 2일) 12시에 전화를 했구요. 명함에 적힌 휴대폰으로 먼저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서 사무실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떤 분이 받으셨는데 담당자분이 안계신다고 나중에 전화를 드리겠다고 했고

 

 

40~50분 뒤에 담당자라는 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일에대해 해명하길

 

저희 측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은 칼 손잡이 외에는 없고,

 

아마 고기 납품하는 곳에서 같이 들어온 것 같다. 빨리 알아보고 알려드리겠다.

 

입안이 심하게 다쳤다면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라, 그 점 에 대해선 보상을 해드리겠다.

 

 

 

그리고 집 주소를 묻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엇더니 해명서와, 문화상품권을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고객님이 놀란 것에 대해 다 보상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그러니 머리라도 식히라고 보내는거다 라고 말하더군요.

 

 

 일단 약간은 잘못을 떠 넘기는 듯한 기분은 들었구요.

 

그리고 그날은 전화가 없었구요

 

그 다음날도 전화가없었습니다.

 

 

아마 빨리 알아보고 전화를 드리겠다고 말한지 한 삼일 정도 지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엔 앞으로 그쪽에서 플라스틱이 쓸려가지 않도록 조취를 하겠다고 했다 라고 했구요.

 

그리곤 월요일에 해명서와 문화상품권을 보내겠노라고 말을 했고,

 

옆에서 듣고있던 제 어머니 되시는분이 못참으시곤 전화를 들어

 

대신 통화를 하셨습니다.

 

저번 통화부터 다 들었는데 지금 말하는건 떠넘기기 식 밖에 더 되느냐,

 

그쪽에서 쓸려왔던 어쨌던 만드는 그쪽에서 그런 것을 받아서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부터가

 

잘못이 아니냐 는 식으로 얘기 하셨고,

 

나라가 안그래도 지금 먹거리 때문에 이 난리통인데 지금 그런걸 만들어 내면

 

뭘 믿으란거냐. 안그래도 애가 밖에서 그런 것을 자주 사먹는데 뭘 믿으라는 거냐 는 식으로 따지셨습니다.

 

문화상품권 필요없다고 거절하시고, 지금 애가 적당히 어리니까 문화상품권 가지고 적당히 하고

 

말자 이런 생각 인 것 같은데  잘못 떠넘기지 말라고 일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는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그쪽에선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기때문에

 

일반 가정집에서 만드는 것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는 핑계를 댔더군요

 

좀 많이 어이없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삼각 김밥은 안 사 먹을 생각이구요

 

그리고 그쪽에서 받은 명함도 있습니다

 

(주)삼영 이라고 회사 이름이 적혀있군요.

 

-_-

 

 

개인적으론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기때문에

 

일반 가정집에서 만드는 것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이 핑계가 제일 어이 없었습니다.

 

-_-

 

 

 

 

 

어제 이 줄 위에까지를 다음 아고라에 올렸습니다만

 

삼양글 땜에 거의 짜게 식었습니다만

 

오늘 급 불나게 전화가 왔습니다.(거의 대부분이 문자였구요)

 

 

..........뭐 만나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그쪽에서했습니다만

 

어찌해야할지 저는 처음 당하는 일이라 주변에 조언을 구했고

 

늦은 시간인데 단 둘이서 만나지는 마라.

 

는 충고를 받았고 결국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만나자고 하던 곳이 아웃백이었구요; 충고하신 분은

 

아마 뭔가 사먹이고 또 그렇게 무마 하려는 것일 것이다 라고 했고

 

저도 그렇게 느끼기도 했구요.

 

공장장님 이라고 하는 분이 문자도 보내셨는데 뭐

 

진짜 공장장인지는 모르겠구요..

 

 

 

아고라에 올린 글을 지워달라는 문자도 왔습니다. 회사의 명예가 달렸다나요?

 

GS가 아니라 김밥을 만드는 회사에서요

 

아마 내일도 또 만나려고 할 것같은데..

 

 

-_-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또 궁금하네요

 

 

뭐 저는 바라는 것도 없습니다.

 

그저 이런일이 있었다 널리 알리고 싶을뿐.

 

그리고 다시 마주했을때 얼마나 진심으로 사죄하는지,

 

또 첫통화에서 저렇게 말했던 것들을 어떻게 변명할지,

 

-_-

 

 

저런 플라스틱이 입안에서 뱉어졌을때의 그 기분이란 참..

 

처음엔 뼈가 왜 들어있어? 하고 생각했음 솔직히 뼈였으면

 

기분 드러워진걸로 넘어갈려구 했는데 이 뭐임 플라스틱...

 

 

대처하는 태도는 또 뭐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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