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B형이지? 단순하기는.."
B형은 단순한게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신경 안쓰는 일에는 관여 안하는것뿐입니다.
또한, 화났다가 금방 풀리는것은 뒷끝이 없기때문에
한번 터트리고 마음이 가시면
또 한번 말할 필요가없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A형처럼 꿍하지도 않고 O형처럼 끝까지 기억하지도 않고
AB형처럼 두고두고 되새김질도 안하는 B형을 욕하는 당신은 누구?
"너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냐?"
싸가지가 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것을 바로 말할 수 있는 B형을
당신은 무서워 하는건 아닌지모르겠군요.
당신의 잘못을 들켜버리니깐 왠지 뜨끔한게
아닌지 잘 생각해봤음좋겠어요.
B형은 A형처럼 당신에 잘못된 행동을 마음에 담아두지 못합니다.
O형처럼 그걸 이해해주지도 못합니다.
AB형처럼 그냥 무시하지도 못합니다.
고로 당신은 B형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이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애가 왜 이렇게 지멋데로야?"
자기 개성대로 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 몇 안되는 사람 중에는 B형이 대부분입니다.
자신멋에 취해 자신이 하고싶은건 해야 적성이 풀리는게 B형입니다.
남의 눈만 의식한다면 이세상이 얼마나 재미없겠습니까?
A형처럼 평범한 삶이, O형처럼 유행적인 삶이,
AB형처럼 딱딱한 삶이 재미있는 삶인지..
아무리 지멋대로여도 당신에게 피해주는건 없지 않습니까?
당신도 한번은 B형처럼 자기표현을 해보고 싶을때가 있지 않습니까?
"좀 한사람만 좋아해라"
B형중에는 순정파가 별로 없다는거 인정합니다.
항상 새로운걸 추구하는 B형이 한가지에만
흥미는 느끼는 일은 드문 일이니깐요.
A형처럼 일편단심 민들레도 아니고 O형처럼 순정하도 아니고
AB형처럼 헌신적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B형에 사랑을 욕할 수는 없습니다.
B령이 한번 사랑에 빠지면 다른 어떤 누구보다 빠져나올수가 없어,
허덕이는게 B형만의 사랑방식이니깐요.
"넌 왜 이렇게 생각없이 사니?"
생각없이 사는게 아닙니다.
겉으로만 표현안한다고 그사람에 삶까지 끼어들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A형처럼 현실적이지는 못하지만,
O형처럼 툭하면 눈물을 보이진 않지만
AB형처럼 모든걸 척척해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B형은 꿈을 가지고 삽니다.
생각없이 사는게 아니라, 당신들 앞에서는 웃는겁니다.
B형은 남앞에서 약해보이는걸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당신들 앞에서는 당당히 웃어 보이는 것 입니다.
그런 당신은 설마 울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