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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동침

숙이 |2003.02.19 22:00
조회 6,745 |추천 0

어디서부터 내 인생의 단추가 잘못 끼워졌는지.......

예전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늘도 난 지난난들을 후회하며 허공만 바라보고 있다

사이버 친구들아!

어쩌면 내 사연의 글을 공개하면서 조금이나마 타인으로 내가 받은 고통과 아픔을

사이버 친구들로 인해 보상받고 싶어 글을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나이 스물에 열살위 건달출신인 남편과 연애하는중 고인인 부모의 반대를 극복하며 가정의

보금자리를 다리를 놓아 1남 1녀 둔 평범한 주부로 살아왔습니다

타인인된 남편은 평상시 성격은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으며 정도 많은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나.....술만먹으면 이성를 잃고 내게 상습폭행을 하고 늦은 새벽에 동네 주민들이 시끄럽다며

파출소에 고발할만큼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다가 혼자서 울다가 이불에 오줌을 싸는 행위를

하는 술버릇이 고약한 남편이였지만 아이들의 아빠이기에 참고 또 참으며 살아왔습니다

친정식구인 둘째언니는 술주정이 심한 남편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면 언젠가는 새로운

사람으로 살수있다며 사글세 사는 우리들에게 전세방을 얻어 주고 금전적으로 보탬을 주었습니다

그런 언니가 내게 존재 하였기에.......

남편과 난 **동에 포장마차를 시작하여 하루하루 생활비를 벌며 남편은 정신을 차렸는지

술도 자제하고 포장마차에 인생의 승부를 거는 남편이 한없이 고마웠습니다

둘째언니의 도움으로 남편의 새출발과 조금씩 금전을 모으는 재미 참 행복하였습니다

 

그러나....얼마가지 않아 반복되는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맏었던 남편의 술버릇이 또다시 나를 괴롭히며 포장마차 운영하는 동네에 장사하는 상인들

가게를 부수는등 온갖행패와 난동 미치광이 처럼 날뛰는 남편.....

세상이 자기 멋대로 되지 않는다면서 칼을 휘두러며 내게 위협하며 칼에찔려 쓰려지가는 내모습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극복하며 남편의 술버릇을 고치기위해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다시 일어서기위해

닥치는데로 푼팔이를 하며 살아왔습니다

고쳐지지않는 남편의 상습적인 주벽.....꿈을 이루기위해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며 살아야하는 피참한 내인생.....

이런 내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무정한 남편......늘...........우리 가정에.....

행복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내마음........

 

그렇게 살면서 남편의 상습적인 주벽이 익숙해져가며 어느덧 7 년 이라는 세월이 흘려

그해, 자연의 새로운 생명을 향한 꿈틀거리는 따스한 봄날........

사회 친구와 우연한 만남의 인연으로 그 친구의 권유로 컴퓨터를 배웠습니다

단지,내 의도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함이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내 생각이였을뿐이고 친구의 유혹으로 채팅 사이트에 가입을 하여 

한 남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그 사람을 만났을때는 서로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인연으로 그 사람에게

다가섰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고 나이차이인 남편보다

그 사람의 다정한 말한마디와 내게 관심사를 모으는 그사람과 남편이 비교가 되면서......

난 채팅에서 만난 연인과 함께 방황된 삶의 연속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였기에 데이트 비용은 내가 부담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생각없이

여기저기 카드를 신청하여 현금서비스와 대출을 내어 그사람과 끝없는 유랑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중....남편의 눈치 ...여러군데의 카드 명세표.....

내게 이혼할 위기가 다가오고 말았습니다

의논할 상대인 그 사람에게 남편이 눈치를 챘다며 하소연을 해 보았지만

책임을 회피하는 그 사람은 두얼굴을 가진 사람이였습니다

사이트 인연으로 그 사람과의 만남이 오래 지속 되어줄만 알았던 혼자만의 착각속에 빠진나...

허탈함과 가정으로 돌아갈수 없는 신세가 되어버린 나.......

나로 인해 자식들의 아픔을 남기고 어쩔수없이 이혼해야만 하는 초라한 내 모습

매일 술과 씨름을 하면서 자식들에게 죄책감으로 울고 지내는 나날들......

그런 고통들이 매일 남편에게 상습적인 폭행보다 더 큰 아픔이였습니다

 

이혼후........

내가 짊어지고 가야하는 여러군데의 부채....늘 뒷받침돌이 되어주었던 둘째언니가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야 자식들에게 속죄하는 길이라며 일부분의 카드빚을 갚아 주었습니다

그런나는 언니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교훈을 삼아 더욱 내 일에 충실하고 이를 깨물며

열심히 살아오던중 또 다른 유능한 사업가인 유혹의 손길에 빠져 들었습니다

빚에 허덕이며 사는 내게 사업가인 그사람은 곧 큰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일이 성사가 잘되면

내 모든빚과 재판을 하여 내 소중한 자식들을 빼앗아 내 품에 안겨 준다며 약속하는 그사람을

믿으며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사람을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잠깐의 실수로 언니가 얻어준 전세금과 피해를 준 금전들을

갚을수가 있었기에 그 사람을 믿고 의지하며 따라야만 했습니다

사탕을 유난히 좋아하며 먹는 그사람과의 동거생활 한달이 지나면서 그 사람의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유능한 사업가도 아닌 백수이며 그 사람이 자랑하는 그 사람의 여동생 의사도 아닌 일반병원에 간호사였고 예전에 살인미수와 마약으로 형을 집행한 그런 위인이였습니다

그 사람의 모든 사실을 알고 헤여지려고 노력하였지만 그 사람은 그럴때 마다 나를 협박하고

이리저리 공차듯이 마구폭행하며 위협하는 그 사람의 살인의 눈빛,도망가면 내 자식들과 둘째언니를

마약을 가르켜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는 그 사람 손에서 벗어 날수가 없었습니다

 

무너져버린 내 인생.....부모같고 친구같은 둘째언니에게 의논하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속속 무책 ....밤이 새도록 혼자 가슴앓이 하며 한번 더 지난시간들을 후회하며

어리석은 나를 가슴을 치며 울고 또 울며 내자신에게 되새기며

난 매맞는 복이 터진 여자구나 파란만장한 내인생....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이들었습니다

밀려오는 그리움.....내자식들.....보고싶어 몸부림치는 나를.........

그 사람은 주사기로 내팔에 투입하면서 조금있으면 안정을 찾을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약이 내 온몸에 퍼지는 순간 어지러움 증세와 헛구역질....몽롱한 기분으로 잠이들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날.....난 그 사람에게 제발 헤여지자고 메달리며 애원하였지만 그럴수록 그 사람의 폭군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이미 난 마약을 투입하였기에...경찰의 도움도 주위의 도움도 받지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혼자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였지만 결론은 원점으로 되돌아가면서......그 사건이 있는후

뜻밖의 그 사람이 헤여지자면서 ......***병원 주차장에 채크 무늬의 남자에게 봉투를 건너주고 돈을

받아오면 널 놔주겠다면서 하는 그 사람말을 믿으며 심부름을 하였습니다

***병원 주차장에 체크무늬옷을 입은 남자에게 봉투를 건너주는 순간 여러명의 낯선 남자들이

내팔목을 잡으며 향 정신적위반으로 체포한다는 검찰청의 형사들의 말을 듣는 순간 문득 봉투안에

있는 물건이 마약이였구나 앞이 캄캄하고 내 자식들이 내눈앞에 스쳐지나 갔습니다

그날바로 난 검찰청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내 손목에 수갑을 채운체 **구치소로 이송 되었습니다

발을 동동구르며 몸부림치며 자식들의 이름을 부르며 울어 보았지만 때는 이미 늦은법

한방에 함께 생활하는 죄수들은 나를 달래며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날 ....눈이퉁퉁부어 나를 면회온 우리 둘째언니 아무말도 하지 않은체 울기만하더니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어 검찰청의 연락을 받고 꼬꼬 닭이 울 동안 할아버지께 기도를 하였다

할아버지께서는 1심에서 나온다고 하니 신의 말을 믿고 기다리자 그리고 과거에 집착하지말고

요양하려 이곳에 왔다고 생각해라

그렇습니다 우리 둘째언니 직업은 무당입니다

시집도 가지 않은체 내딸 생후6개월부터 키워준 착한 우리 언니 입니다

불쌍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그런 언니에게 실망을 주었습니다

44일 동안 하루도 바찜없이 면회오는 내딸과 우리언니를 보며 난 많은 반성을 하였습니다

 

내인생을 함부려 살지 않으리랴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야한다

44일만의 1 심 재판 과정에 변호사의 도움과 언니의 도움으로 판사님의 선처로

2 년 10 월 집행유예로 구치소에서 풀려났습니다

사회 생활에 적응되지않는 나........

모든 혼란과 정신적인 충격들 그럴때마다 술을 위로삼아 벗이 되었고

마약의 전과자라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들.......마음을 잡을수가 없어 죽어려고 수면재도 먹어 보았고

내 자식들의 인생....어른이 되면 못난 엄마가 한순간의 실수로 향 정신적위반으로 형벌을 받고 살아온

과거를 알면 내 자식들의 충격....자식들의 취직에 손실이 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

그 모든것들이 내겐 혼란스러워 바다에 내 몸을 던져 보았지만 고무줄 처럼 찔긴 내 목숨......

몇번의 자살시도....그런 날 우리둘째 언니가 마음을 잡아주며 함께 울어야 했습니다

나로 인하여 사회복지관 을 세우고 싶어하는 꿈을 언니는 포기 하였습니다

우리 둘째 언니의 연인 바람둥이 형부였지만 내가 못해주는 부분들을 형부가 채워주었기에...

언니는 내게 바람둥이 그 사람을 용서 할수가 있었다

그러나 내가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지면 동생인 너에게 소홀해진다 그러기에 그사람과 헤여졌다

나로 인해 우리언니의 인생을 포기하며 내 등불이 되어주는 우리언니

어떠한 도움을 받아도 언니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표현하지 않은 나......

난 이기적이고 나쁜년인것 같습니다

언니야!

못난 숙이 걱정하지 말고 언니 인생 찾아가라

내 욕심만 채우며 언니 발목만 잡고 있었어

우리 아들 딸을 이뻐하는 우진씨와 나를 지켜주는 보호 관찰소가 있잖아

날 망친 그 남자 마약을 가르킨 그 남자 언젠가는 법의 심판을 받는다면서

떳떳하게 살고 뒤돌아보지 말고 현실에만 충실하라는 언니의 말 꼭 명심할게

이젠 외롭지가 않아....내곁에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암혹같은 지난 여름 더 이상 되돌아 보지 않아.......그리고 고마웠어

 

 

참고( 작년여름 대구 구치소에서 출감하여 그 사람 소식을 들은봐 검찰청의 눈을 피해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은 주변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 않고 살기에 그 사람 법의 심판을 받고 있는지 저도

모릅니다 사이버 친구들아! 그 사람을 조심 하십시요 본명 심현보 나이 36세 대구 광역시  그 사람과

연관된 사람이 내글을 읽고 우리언니에게 접근하면 가만두지 않을테다

언니의 직업은 무당이기에 늘 언니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 하기에...언니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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