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에 가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서핑과 스노쿨링 일 것이다
와이키키 시내에는 자정이 다되가는 시간인데도 서퍼들이 돌아다니고 호텔 앞 비치 바에서는 음악과 함께 술을 마시는 사람들 앞에서
밤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거리는 온통 사람들과 키스하는 연인, 명품 가게들의 조명과 호텔들의 화려한 실루엣들이 시간가는줄 모르게 한다.
우선 하와이에 오면 와이키키는 다 가보겠지만 난 아직 차로 한번 둘러 보았을 뿐. 직접 물에 들어가보지 않았다..... 해운대보다 작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니..쩝...하지만 한번은 가봐야겠지...ㅎㅎ
오히려 사람들은 한적하면서 평화로운 하나우마베이로 가라고 권한다. 입장료는 5불이고 주차비도 5불정도 이다. 물론 와이키키 시내에서 버스와 트롤비 버스, 관광차들이 수시로 다닌다.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하는 비용은 12불 정도 이지만 와이키키 시내에 유명한 스노쿨 장비 판매점 "스노쿨 밥"에 가면 20불 - 30불 정도면 괜찮은 장비(물안경, 오리발, 호흡기)세트를 살 수 있다.
장비를 챙기고, 비치타올과 물, 썬블럭, 수영복(반바지형 수영복 아니면 못입는다 ㅋ)만 가지고 가면 오케이다...
주변에 샤워장과 몸을 씻을 수 있는 곳이 모두 무료이고, 수영복을 입고 시내에도 돌아 다니므로 그냥 수영복 입고 걸어 다니다 보면 금방 말라버려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 ㅎ
해변에서 약 70-80미터를 나가도 가슴까지도 오지 않는 깊이 이므로 초보자들도 물속 고기들을 둘러보기 좋고, 거북이를 본다면 행운이라고 한다.
다만 산호초 위에 일어서거나 손을 짚으면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스노쿨링용 신발을 신거나 조심하는게 좋다....
또한 산호초 벽을 넘으면 수온이 갑자기 떨어지고 파도가 높으며, 수심도 7-10미터 이상으로 초보자는 순간적으로 당황하여 큰 화를 당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라이프가드가 지키고 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수영장과 다르게 쉽고 빠르게 구조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유의하여야한다.
더 조용하고 서핑까지 원한다면 위 하나우마 베이에서 해안길을 따라 북쪽으로 10-30정도 달리면 그 사이에 샌드비치나 해안공원등이 즐비하다 수심도 얕고 고기를 구워먹는 그릴등이 준비되어 있고,
하와이 현지에는 텐트도 싸서,, 그냥 가다 경치 좋으면 텐트지역에 텐트치고 고기구워 먹고 수영하고 서핑하고, 스노쿨링하면 된다.
아무튼 꼭 한번 가볼 필요가 있는 곳이 하나우마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