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이 끝나고... 퇴근이다...
버스를 기다린다... 졸립다...
회사 맞은편을 떡하니 지키고 있는 모텔...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나... 졸려오는 몸을 이끌고 있으니...
그냥 들어가 자고 싶다는 생각도...
피곤하다...
그런데... 가만...
왜 저기에 모텔이 있는거지...???
버스를 탔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버스에 오른다...
눈이 슬슬 감겨온다...
힘든 하루였다...
드디어 버스가 출발한다...
혼돈의 길을 잠시 지나...
아늑한 나의 집으로 향한다...
편안해진다...
"sleepy sleepy"
Lomo LC-A+ / Fuji Superia 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