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날씨 속에 역시 영화관이 최고라고 생각했지만..역시나; 고유가는 피해가지 못하나 보다.
사람들도 많았고, 에어콘은 빵빵하지 않았으니깐.ㅋ 별수있나. 영화에 집중해야지! ㅋㅋ
핸콕. 피터버그에겐 미안하지만, 놈놈놈을 갈구했으나. 먼저 본사람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선택하게 된 영화;; 아쉬움을 뒤로한체 윌스미스를 보러 고고.
슈퍼맨, 베트맨, 스파이더맨. 각종 맨맨들과 비교했을때, 현실성이 있는 -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물론..생물학적 측면에서는..몇 천년을 살아온 게 억측이었지만; - 모습을 보여줬다.
외롭고 사람들에게 천대 받는 지독한 외로움을 술로 의지하며 "꼴통"이라는 소리를 듣는 그런 영웅.
하지만 그것을 속으로 삭이지 않고 밖으로 표출하는 "망나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현실적여 보였다. ㅋ 내눈엔.ㅋ 역발상이 맘에 들었다. 항상 착하고 이웃같고 터프한 이미지만 있는 "맨" 보다는.
그리고, 겉으로는 "동급"으로 생각하지만 레벨이 딱딱 나눠져있는 인종차별적인 미국 사회에서 항상 바른 생활을 하고, 샌님이고, 백인이었던 영웅이 진화했다고 할까. 흑인 영웅이 이번 첫등장이 아닐까 생각되는데-내가본 영화중에는- 이것도 발전이라고 하면 발전이다. ㅋ
뭐..내용은 뻔한 "super hero" 지만, 까발려 보면 저런 요소들이 내재해 있는 핸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