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ROOM
1, 2 소파와 대면형으로 놓은 빨간 에그 체어와 블랙 빈티지 체어는 각각 본비비와 헌 제품.
3 자작나무 테이블은 식탁 겸 책상으로 쓰기 좋은 아이템으로 박진우공작소에서 주문 제작
할 수 있다. 여기에 의자 대신 긴 벤치를 두면 여러 명의 손님이 왔을 때 유용하다.
4 소파 앞의 나무 테이블, 빈티지 라디오는 모두 헌 제품.
5 2단 키 큰 책장은 우피아의 모프 책장.
6 얼룩무늬 패턴 소파는 3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소파 베드형 가구로 본비비 제품.
등받이를 완전하게 펼쳐서 침대처럼 쓸 수도 있다. 소파 위에 놓여 있는 꽃과 사람 얼굴이
그려진 쿠션은 헌에서 구입 가능하다.
7 바닥에 놓인 풋라이트는 조명 작가 오윤이의 작품이다.
8 클래식한 느낌의 4단 나무 서랍장은 헌 제품.
★ 서재 겸 거실로 좁은 공간을 두 배로 활용하기
1 복합 기능의 거실로 활용한다
신혼 집의 거실은 대개 주방과 거실이 함께 이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최근 아파트의
구조는 방보다 거실을 넓게 만드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거실을 좀 더 다양한 복합 기능
의 공간으로 꾸며보는 것도 좋겠다. 가령 거실 한쪽에 커다란 테이블을 두어 식탁 겸 책
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거나 장식장 및 책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키 큰 수납장을 세워
두자. 식탐 겸 책상으로 쓸 수 있는 테이블은 손님이 왔을 때도 아주 유용하다.
거실을 서재처럼 사용할 때, TV는 평소 침실 안에 두거나 TV 수납장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감출 수 있게 하면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한편, 거실을 넓게 쓰고 싶으면 가구가
바닥 면적의 3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2 풀 세트 대신 여러 개의 의자를 선택하자
소파를 고를 때 꼭 풀 세트로 갖출 필요는 없다.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의자들로 공간에
변화를 주는 것도 아이디어. 의자를 배치할 때는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일자형보다는 서로
대화하기 좋게 마주보는 대면형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가죽 침대를 고르고 싶다면 천연
가죽보다는 인조 가죽을 추천한다. 가격도 적당하고 유지, 관리하기에도 인조 가죽이 훨씬
편리하다. 일반 물걸레로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소파를 놓을 수 없는 좁은 공간이라면
대형 방석이나 체어 쿠션 등을 활용하자.
3 거실장은 키가 낮은 것을 선택한다
거실장이 필요하다면 텔레비전, 오디오, 비디오, DVD 등을 한꺼번에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것으로 고르되, 키가 낮은 것으로 선택해 거실이 좁아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전선이 나갈 수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무거운 것을 놓기에 충분히 견고한지도 체크
한다.
│DINING ROOM

1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가장 기본적인 -자형 주방. Z:IN 시스템 퍼니처의 9011 화이트
제품으로 절제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저가형이면서도 실용적인 수납 기능, 친환경 소재를
선택해 인기가 높다. Z:IN 시스템 퍼니처 강서 전시장과 강남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 식탁 한쪽에 선반을 마련해 서재형 주방으로 꾸민 아이디어도 활용해 봄 직하다.
★ 처음 갖는 나만의 주방 가구 선택 요령
1 부엌과 거실을 일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신혼부부의 집은 거실(Living Room)과 식당(Dining Room), 부엌(Kitchen)이 하나로 오픈
된 LDK형 공간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거실과 식당, 주방 가구의 조화가 중요하다. 일관성
있는 디자인이나 색상을 통일하는 것이 훨씬 넓어 보인다. 거실과 주방 사이의 공간을 분리
시켜 주고 싶다면 그 사이에 식탁을 두어 독립된 주방을 만들어 보자.
2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주방 가구를 선택
예전엔 주방의 크기에 따라 - 자형, ㄱ자형, ㄷ자형, 아일랜드형 등을 선택했는데, 요즘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방 가구를 선택한다. 가령 주방 일을 할 시간이 많지 않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엔 아틀리에처럼 예쁜 디자인의 주방을 선택하거나 주방 한쪽에 간이 서재를
마련해 부부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요리를 즐겨 하는 부부
라면 주방 가구의 수납과 기능에 더욱 신경을 쏟는다.
3 빌트인 주방 가구가 요즘 트렌드
주방 가구와 전자제품을 따로 구입하면 색깔도 어울리지 않고 크기도 맞지 않아 공간 활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다. 요즘에는 빌트인 가구에 맞게 전자제품 사이즈도 규격화돼 있어
다양한 브랜드의 전자제품과 매치가 가능하고, 이사 갈 때도 모두 이동해 가져갈 수 있다.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주방 가구에 빌트인시켜 함께 구입하면
보기에도 깔끔하다.
4 식탁은 4인용 이상으로 구입하자
2인용 식탁보다는 4인용 식탁을 구입하는 것이 손님이 올 때나 나중에 아기가 생겼을 때
를 대비해 실용적이다. 더 큰 식탁을 선택해 전자레인지나 밥솥 등을 두어도 좋다.
또는 확장이 가능한 익스텐션 테이블도 권할 만하다. 식탁은 뜨거운 그릇을 올려야 하므로
표면 마감 상태가 중요하다. 식탁의 높이는 앉아서 다리를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수 있을 만큼인 65~70cm 정도가 좋다.
│BEDROOM

1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원목 침대는 스칸디아의 라파엘 시리즈.
2 간이 책상으로도 손색없는 2단 나무 탁자는 헌 제품, 그 위에 놓인 하얀 스탠드 조명은
와츠 제품.
3 베드 트레이로 써도 좋은 소반은 룸스케이프 제품.
4 3단 와이드 수납장 또한 스칸디아 제품. 별 다른 장식 없이도 원목 가구는 은은하고 세련
된 느낌을 주어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다.
5 수납장 위에 올린 거울은 룸스케이프 제품.
6 코너에 세운 옷걸이는 인디테일에서 구입 가능하다.
7 오른쪽 벽면에 설치한 수납장은 본비비의 DIY 수납장으로, 원하는 높이의 프레임과 서랍,
도어 등 다양한 기능의 액세서리를 선택해 맞춤 수납장으로 구입할 수 있다.
8 스트라이프 패턴 커플 소파는 가구 디자이너 한정현이 만든 것으로, 체어스 온 더 힐에서
판매한다.
9 스트라이프 커플 소파 사이 따스한 질감의 나무 테이블은 헌 제품.
★ 부부만의 휴식 공간을 위한 침실 가구 고르기
1 침대는 헤드보드를 살펴본다
침대는 침실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메인 가구. 요즘엔 기술력이 좋아서 웬만한 브랜드의
품질은 다 믿을 만하다. 결국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이때 침대 헤드보드는 침대의 스타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침대는 자주 바꿀 수
있는 가구가 아니기 때문에 싫증이 나지 않는 스타일을 고르도록 한다. 또는 헤드보드만
따로 살 수 있는 제품도 있으니 구입 시 확인해 보자. 침대를 배치할 때는 벽에 붙이지 말고
중앙에 두어 양 옆으로 협탁을 두는 것이 서로의 동선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2 침실에서 옷장을 빼자
메인 침실 안에 붙박이장이나 장롱을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침실 대신 작은 방을 드레스
룸으로 꾸미면 침실 공간을 훨씬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드레스 룸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값비싼 붙박이장이 아니어도 행거 시스템을 활용하면 훌륭한 드레스
룸을 만들 수 있다. 그래도 옷장이 없어서 수납이 부족하다 싶으면 침실에 서랍장을 두어
보완해 주자.
3 화장대를 간이 책상으로 활용한다
신혼부부의 공간은 대부분 넉넉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화장대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나중에 구입해도 좋다. 3단 정도의 낮은 수납장 위에 거울을 놓고 화장대 대용으로 쓰는
것도 아이디어. 화장대를 구입한다면 긴 화장품 병도 수납할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이럴 경우 화장대 위를 항상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간이 책상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4 서랍은 견고한 제품을 고른다
서랍이 무거우면 여닫을 때 불편하므로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 무게인지 확인한다.
서랍이 부드럽게 여닫히는 것으로 고르고 서랍 밑바닥이 너무 얇은 합판으로 돼 있는 것
은 수명이 길지 않으니 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