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각자집 가는거 이상해요??
ㅇㅇ
|2026.05.09 17:27
조회 7,177 |추천 30
저는 아직 미혼인데 오빠부부얘기에요
오빠랑 새언니는 같은직장에서 만나서 동갑에 거의반반으루 결혼했어요(자세힌 모름)
4월에 결혼했구 어제가 어버이날인데 둘다 회사다니니까 각자 회사갔다가 각자 자기부모님과 식사했거든요??
저는 별생각 없는데 엄마가 엄청 화를내면서 너는 너거 새언니처럼 되지마라면서
뭐 저런게 있냐고 계속 여기저기 전화하고 욕하고다녀요
그럼 나도 결혼하면 어버이날에 엄마아빠 못보냐고 무조건 시부모님이랑 보내야하냐니까
여자는 결혼하면 원래 그래야하는거라는데 넘 이해가 안돼서요
엄마가 새언니를 키운것도 아닌데
어버이날 새언니가 왜 자기부모 놔두고 알게된지 얼마안된 우리엄마아빠를 보러와야되는지도 몰겠어요
그러고보면 남들은 어떻게가는거지 궁금하기도해서 글써봐요
다들 어버이날 저녁 누구랑보내나요??
- 베플ㅇㅇ|2026.05.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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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결혼하면 원래 시댁 위주로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분이, 아들 결혼은 왜 반반으로 시키셨을까? 집이라도 한채 해주고 예단 조금 받고 예물 잔뜩 안겨주는 옛날 스타일로 했어야지. 선택적 신식은 결국 좋은것만 취하고 싶은 이기적인 맘 아닌가요? 옛날에도 여자가 시댁 위주로 챙길수밖에 없었던 건, 남자가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여자가 살림 맡아하면서 남자쪽으로 가서 살았고, 친정과는 자연스레 거리가 멀어져 교통이 불편했던 그 시절에는 찾아가볼수가 없었으니 어쩔수없이 못챙긴거지, 여자라 하대하느라 안챙긴거 아닙니다. 어디 고아 데려다 키워가며 결혼 시켰나요.
- 베플남자ㅋㅋ|2026.05.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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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오빠부부 곧 이혼한다. 결혼은 정확히 반반이 될 수 없다. 각 자 따로 갈거면 결혼의 의미가 없고 부부의 의미가 없다. 니 엄마도 생각이 글러먹은 것도 맞다. 부부가 양가 일정 조율해서 같이 다니는게 맞다. 이정도도 조율이 안되면 앞으로 있을 수많은 문제에 대응이 안된다. 고로 니 오빠부부는 자존심 싸움하다가 이혼한다에 오백원 건다.